[세종 도담 휴남성미용실] 사장님에게 이런 면이 있었어?

주말에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사장님이 부르셨어요~

 

"커피 한 잔 하고 가세요."

 

 

남성휴헤어샵 사장님이십니다. 그렇게 가게에서 다방 커피 한 잔을 마셨어요. 그런데,,,

 

 

 

 

가게 안을 천천히 보다 보니 예사롭지 않은 그림들이 걸려 있는 거예요. 

 

 

"사장님, 그림 매니아시구나~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제가 그린 거예요."

"헉..."

 

 

 

 

작품들이 가게 안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것 처럼 하나하나 구경하고 왔어요. 햐...

 

 

"사장님, 미술 전공하셨어요?"

"취미예요~"

"헉2"

 

 

 

 

저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운 그림들이라 올려 봅니다.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은 손재주가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웬지 타고 나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소미앙 원장님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는데, 작가가 그린 그림이라도 믿을 만큼 잘 그리시거든요. 

 

 

 

 

그림 하나 완성하려면, 하루 종일 매달려야 할 텐데 이런 걸 어찌 이렇게 잘 그리시는지. 사장님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세무사님, 한 개 사실래요?"

 

 

 

 

사실 집만 있으면 다 사고 싶지만, 제가 요즘 집도 없이 방황중이라 아쉽게도 구입하지 못했어요. 

 

 

 

 

이 정도 솜씨면, 머리도 잘하시겠죠?

 

 

 

 

이 작은 가게에 이런 그림이 전시되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탐이 나네요. 

 

 

구경은 공짜라고 하니 커트하러 가시는 남성분들 한 번 가 보심이-.-

앗. 여자 커트도 하시는군요!

 

 

가게는 도담동 세종한신휴시티 1층에 있습니다~

 

 

https://naver.me/I5FBdX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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