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더 킹스 조식 뷔페 이용 후기 올려 볼게요.
더 킹스는 로비에 있어요.
조식 포함된 숙박권을 구입한 덕에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앰배서더 계열 호텔을 다녀왔어도 뷔페 식당은 처음이거든요.
노보텔에서는 아예 못 갔구요, 몬드리안 호텔은 룸서비스만 이용했어요.
더 킹스는 우리 나라 전통방식의 인테리어 느낌이었어요.
이용시간은 1부 6시 30분~8시20분, 2부 8시20분~오전10시까지입니다(쿠폰에 나와 있네요)
이런 느낌입니다~ 조식 뷔페 가격은 주중, 주말 모두 1인당 55,000원이예요. 하...조식 포함 숙박권을 구입한 게 천만다행이었다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조식 뷔페의 특징은 동일한 재료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롯데호텔 라세느나 그랜드조선부산의 아리아처럼 음식이 다양한 것은 아니었어요.
대신 정성을 담은 느낌이예요.
오믈렛도 즉석해서 만들어줍니다. 다른 5성급 호텔도 이렇게 바로 만들어줘요. 더 킹스만 그런 건 아니예요^^;;
돼지고기도 요청하면 바로 데워주구요.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맛도 좋았어요.
더 킹스는 베이컨도 바짝 구운 거랑 그냥 구운 거랑 따로 나오더라구요.
소세지도 이렇게 두 종류...
또 이렇게요..^^
이렇게 훈제 연어도 있었구요.
해쉬브라운, 생선구이, 그릴치킨이예요.
버섯볶음과 구운 토마토
죽과 스프예요.
호박죽을 먹어 봤는데,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쌀국수를 주문하면 즉석해서 만들어 줍니다.
재료가 신선해 보였어요.
기본적으로 재료가 좋아서인지 쌀국수도 맛있네요.
딤섬도 있었구요.
밥도 이렇게 두 종류~
뭔가 음식이 정갈한 느낌이에요.
한식 반찬도 다른 호텔에 비해 많았던 것 같아요.
젓갈에 장아찌까지 제공됩니다.
채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모아서~
음식 코너마다 쉐프가 있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씨겨자와 케찹
시리얼 종류도 다른 곳보다 다양한 것 같기도 하고...
우유도 종류별로.
요거트 종류도 많았어요.
뭔가 잘 정리된 느낌에 음식 종류도 나름 골고루 있는 것 같은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빵 종류는 다른 음식에 비해 더 다양했어요.
정말 다양하죠? 크루와상에서 애플파이까지 다양한데, 먹다 보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하긴 해요...한 개라도 먹고 나올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서양인 투숙객들이 많은 편이었어요. 조식 뷔페도 투숙객에 맞춘 것 같기도 해요.
예전에는 그래도 식빵 한 개는 구워 먹고 나왔는데, 이 날은 안 땡기더라구요-.-
이렇게 과일까지~ 거의 다 소개해 드린 것 같아요.
커피는 직접 내려 드셔야 해요. 테이크아웃은 안된다고 하네요. 출구 옆에 있어서 가능한 줄 알았어요-.-
저는 이렇게 먹고 나왔습니다. 먹을 때는 좀 부족하다 싶었는데, 앞에 호박죽이라 쌀국수까지 포함하면 제법 먹고 나왔네요. 그래도 55,000원을 내고 사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많이 먹지 못하니 5성급 호텔 조식 뷔페는 늘 이런 기분이예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을 동국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추석 연휴의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요.
남은 연휴도 행복하세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근처에 있는 신라호텔.
이 호텔은 죽기 전에 갈 수는 있는 거얌? -.-
사진이라도 찍어 왔습니다. 그림의 떡이라도 뭐~ 떡은 떡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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