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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 및 조식 후기/5성급 호텔

[서울 호텔] 롯데호텔 서울 숙박 및 사우나 후기

냥냥엄니 2022. 9.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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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는 롯데호텔 서울에 체크인을 했어요.

롯데호텔 서울



호텔 건물 찍다가 목 꺽이는 줄-.-
롯데 호텔 서울은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어마어마하네요.

롯데호텔 서울



이런 5성급 호텔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웬지 인생이 업그레이드 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곳 같아요.  4성급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넘사벽입니다.

일단 찍어 온 사진은 몽땅 올려 보겠습니다~

자자~ 후기 시작해 볼게요.

롯데호텔 서울



일단 로비에서부터 압도 당하는 느낌이예요. 요런 프론트가 3개가 있었는데, 2개만 사용중이구요,
로비 곳곳에 배치된 의자도 완전 편해요.

롯데호텔 서울



여기가 어딜까요? -.-;

롯데호텔 서울



객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인공으로 만든 폭포예요.  올라 가기 전부터 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햐...

호텔은 숙박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입으로 맛 보는 것 죄다 서비스라는 느낌.

롯데호텔 서울



엘리베이터까지 감탄할 줄이야.

32층을 준다길래 좀 더 낮은 층으로 달라고 했어요. 고소공포증이 좀 있거든요.

객실은 34층까지 있는 것 같았구요, 엘리베이터에 35층이 없다는...요것도 신기

22층으로 잡았어요.

롯데호텔 서울



엘리베이터 속도가 엄청 빠르더라구요.

22층까지 언제갈까 싶었는데, 무슨 3층 가는 줄-.-
10초도 안걸린 것 같은데 바로 22층.

내렸더니 여기도 곰탱이가  반기네요. 호텔은 곰탱이를 좋아하나봐요*.*

옆에 라운지는 잠시 후에 보여 드릴게요. 방부터 보고~

롯데호텔 서울



객실 가는 복도. 발소리가 거의 안나요. 카페트도 예술입니다~ 어떤 곳은 질질 끄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객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롯데호텔 서울



객실 문을 열었더니 요런 모습이. 디럭스 어쩌구 룸이었는데, 나중에 호텔 객실 종류도 정리해 볼게요.
저도 잘 몰라서...일단 제일 저렴한 방입니다.


네이버 최저가 정보 찾아 보니 평일 기준 아무리 저렴한 방도 290,400원. 후덜덜...

전 당근 마켓에서 190,000원에 구매했어요. 운이 좋았죠. 파신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주의하실 점은 체크인 하실 때 10만원을 보증금으로 받습니다. 다른 서비스 이용 안하셨다면 돌려 받을 수 있어요.


롯데호텔 서울



객실은 요런 느낌입니다~
방이 넓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의자가 엄청 무겁습니다.

롯데호텔 서울




침대를 정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예요.
일단 침대가 4성급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편했어요. 와...침대라고 다 같은 침대가 아닌가 봐요.
체크 아웃 할 때까지 누워 있었습니다. ㅋ


롯데호텔 서울




아쉽게도 TV 채널은 많지 않았어요. 60번대까지 밖에 없었던 듯.

창가 앞에 있는 책상 무지 좋더라구요. 침대 다음으로 애용했던 가구~


롯데호텔 서울



호텔 안내문이 무슨 책으로 한 권이야=.=
무선 인터넷은 비번은 따로 없었구요, 휴대폰 충전기는 프론트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해요.

롯데호텔 서울



우리가 호텔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하면 오백원~!

롯데호텔 서울



살짝 보였던 화장대예요.
롯데호텔 서울은 지은 지 좀 된 호텔인지 가구들이 오래된 느낌이었어요.


롯데호텔 서울



22층인데도 전망은 끝내줍니다.
아니...더존이 왜 여기에 있어?-.-

더존은 세무사사무실에서 쓰는 회계프로그램 회사거든요. (더존 돈 많이 벌었구나)


롯데호텔 서울



아래를 보니 이런 느낌...이 때부터 손바닥에 땀이 나기 시작했어요. 창문은 또 왜이렇게 깨끗한 지...


롯데호텔 서울




큰 창과 작은 창 이렇게 나눠져 있었는데요, 아놔...저 등 좀 치워 버리고 싶었다는. 콩알 만한 전구가 있어서 기능도 별로 없었는데...쩝.

롯데호텔 서울




침대 앞 쇼파에 누웠더니 멍 때리게 되더라구요. 햐...
좀 더 있었으면 침대보다 쇼파를 애용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롯데호텔 서울




책상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정면을 봤는데요, 끝내 줍니다.


롯데호텔 서울



다른 호텔에서 못 보던 물건이 보였어요.
요걸 누르면~~~~~


롯데호텔 서울




창문이 스르르 걷힙니다. 오~~~~~~
신기해서 열고, 닫고만 무한 반복*.*


롯데호텔 서울



호텔 카드키여요. 여기도 두 장 주네요.
한 개는 객실에 꽂아 놓고 들고 다니면 되요~


롯데호텔 서울




저 동그랗게 생긴 것이 호텔 카드키 꽂는 곳이라는 걸 몰라 기웃 기웃 거리다 넣어 봤더니 저기가 맞더라구요-.-


롯데호텔 서울




TV 아래 서랍장을 여시면 무료로 제공되는 차가 나와요.  4성급 호텔이상은 요렇게 서랍장에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롯데호텔 서울




호텔 다녀 온 기념으로 대리님께 드렸더니 좋아하심. ㅋㅋ


롯데호텔 서울




옆에는 냉장고가 있었는데요, 에...그냥 백화점 식품 코너를 이용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무지 비쌈-.-;;;


롯데호텔 서울




객실 입구에 가운이랑 슬리퍼가 있어요. 1회용 슬리퍼는 아니었어요.


롯데호텔 서울



발톱을 안깎아서 최대한 숨기고 찍어 봤어요.
손톱깎기를 들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롯데호텔 서울



옷장 안에 금고가 있었구요. 신기한 것은 문을 열면 불이 들어오고, 닫으면 꺼지네요.


롯데호텔 서울



가운이 왜 한 개 밖에 없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욕실에 있었어요. 음~~~


롯데호텔 서울



호텔 사우나를 이용하려고 이용은 안해봤어요.

롯데호텔 서울



양변기가 자동으로 내려가지 않아 레버를 내리셔야 해요.  아무래도 좀 연식이 된 호텔인 지라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

호텔 다닐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왜 화장실 쓰레기통은 코딱지 만한 걸까요?-.-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도 따로 제공되는 비누는 없었어요. 핸드워시만 있구요, 칫솔, 치약, 비누 모두 프론트에서 별도 구매 하셔야 해요.


롯데호텔 서울




저녁 객실 풍경.
영화 달콤한 인생의 한 장면이. ㅋ


롯데호텔 서울



이제 부대시설로 가 보겠습니다~

라운지 궁금하셨죠?


롯데호텔 서울



라운지는 애기들을 위한 공간이었어요.

각종 색칠 공부에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이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인가봐요.


롯데호텔 서울



아기 자기하고 예쁘더라구요.

롯데호텔 서울



다른 층은 안 가봐서 층마다 있는 지는 모르겠어요.


롯데호텔 서울



객실 복도에도 탁자와 의자가 놓여져 있었구요.

롯데호텔 서울




엘리베이터 버튼이 벽에도 있지만, 저렇게 따로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오우.



4층에 피트니스센터랑 사우나가 있는데요, 한 번 가보겠습니다.


롯데호텔 서울



객실 손님 뿐만 아니라 회원권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었구요. 사람들이 있어 입구만 찍었어요.

롯데호텔 서울



헉...스크린이 아닌 야외 골프장이...
전 골프를 못치는데도 한 번 쳐보고 싶더라는.


롯데호텔 서울



수영장도 있구요.


롯데호텔 서울




큰 맘 먹고 사우나를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요금은 44,000원. 세신비는 별도인데요, 44,000원입니다.


롯데호텔 서울




호텔 사우나를 처음 이용해 보는데요,
우와...엄청 좋더라구요.


롯데호텔 서울




씻고 나오면 가운 걸치고 여기서 화장도 할 수 있구요, 머리도 말릴 수 있고...암튼 쵝오!

탕 내부는 찍을 수 없었지만, 뭐랄까 특별 대우 받는 느낌?


세신을 이용하려면 프론트에서 예약하고 결제를 해야 하는데요, 탕을 제외하고 모두 1인실이더라구요.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더라는-.-

롯데호텔 서울




1층 로비로 내려 왔어요.
호텔 1층에는 술집, 이태리 음식점, 자게공방 등이 있었어요.

롯데호텔 서울



맥켈란이 천만원-.-;;;;;;;;;

롯데호텔 서울




앞에 가격 보고 놀라 들어가서 구경도 못하겠다는. 흐미....


롯데호텔 서울



연결 통로가 많아 짐 풀고 돌아다니면서 정문 입구를 찾았네요.  여기에 도어맨 하시는 분들이 서 있었구요.


롯데호텔 서울



로비에도 볼 거리가 참 많았어요.


롯데호텔 서울




4층 엘리베이터. 감탄만 절로 나오네요. 햐...
진짜 구석 구석 버릴 게 없네요.


롯데호텔 서울




통로 마다 예술 작품들이 와르르~
미술관을 온 듯한 느낌.


롯데호텔 서울



신격호 회장이 롯데라는 이름을 샤롯데에서 따왔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언냐 그림이 많았어요.

이미경씨랑 닮은 것 같기도 하고. ㅎ


롯데호텔 서울




롯데 호텔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세어 보니 32개. 우와...


롯데호텔 서울



건물 밖에 푸쉬킨 동상이 있었어요.
문학 작품은 저도 잘 안 읽는 지라 이름만 들었지 어떤 작품이 있는지 몰랐었는데요,


롯데호텔 서울



동상 아래 글을 읽어 보니 알겠더라구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롯데호텔 서울



갑자기 이 오빠가 멋져 보이더라는...
짝다리를 짚어도 말이죠-.-


롯데호텔 서울




이 호텔에 대한 평점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그냥 관광호텔의 끝판왕인 것 같은...아직 다른 5성급 호텔은 못가봤지만 말이죠.


나름 가열차게 올려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포스팅 시간만 3시간이 걸리네요-.-


조식 서비스도 신청했어요.
롯데호텔 조식 후기는 좀 쉬었다가(?) 올려 드릴게요.
(아..어깨 아파-.-)


이상 롯데호텔 서울 숙박 후기였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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