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조식 후기 올려 볼게요.
숙박 후기 안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요.
[서울 호텔] 롯데호텔 서울 숙박 및 사우나 후기 (tistory.com)
되도록 안 빼먹고 찍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보는 눈이 많아 민망했어요.
(롯데 호텔 서울은 외국인들이 엄청 많아요)
조식은 1층에서 드시면 되구요, 가격은 좀 비싸요.
45,300원으로 기억하는데, 사우나랑 같이 계산하는 바람에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어요.
식당은 이렇게 생겼어요. 사람이 많아 없는 곳 찾느라 좀 애먹었네요-.-
롯데호텔 조식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퀄리티가 4성급 호텔과는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어요.
식당 전체 조명은 낮추고, 요리를 비추는 조명은 높게 해서 자연스럽게 음식에 집중하게 되요.
같은 삶은 달걀도 8분 짜리, 4분 짜리로 나눠져 있구요.
계란 후라이도 한 개가 아닌 두 개로 만들더라구요.
감자튀김도 좀 큼지막하게 나왔어요.
양도 푸짐하구요.
외국인 손님이 많은 곳은 스크램블이 빠지지 않더군요.
베이컨도 종류마다 있구요.
뷔페집 단골 메뉴 딤섬~
연어인 것 같은데...손님들이 많이 드시나 봐요.
전 생선을 안좋아해서^^;
이것도 손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빈 접시만=.=
마침 새로 담으시더라구요. 이것도 많이 찾으시는 음식.
고기는 종류별로 다 있었어요.
요리가 너무 많아 사진 찍는데만 10분 이상 소요된 것 같아요. 흐~ 민망~
잠결에 막 찍다 보니 순서가 왔다리 갔다리*.*;
볶음 야채인가요?
요런 것도 있구요.
치즈도 다양합니다.
세종 마키노차야에서 봤던 치즈를 여기서도 보네요.
불고기도 있구요.
이게 뭐였을까요?-.-
순두부도 있어요. 웬지 반가웠어요.
두부를 좋아해서~
야채도 많았어요.
호텔 조식 서비스 단골 메뉴죠~
제가 제일 감탄한 건 견과류인데요,
예전에 「클린」이란 책에서 몸에 좋은 견과류를 정리해 놓은 걸 보았거든요.
거기에 있는 내용대로 다 있어서 신기했어요.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때 메뉴 선택도 디테일하게 하는 것 같은 느낌
요런 건 또 먹어야죠^^
견과류 부먹~
과일이 엄청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먹음직 스럽죠?
먹을 게 너무 많아 정작 사과 한 조각밖에 못 먹었다는-.-
이럴 땐 제가 위대한 사람이었으면. 흑~
줘도 못 먹는 슬픈 현실...
과일인 줄 알고 빼 놨더니 볶은 방울 토마토였네요. 쩝.
계란찜이었던 것 같은데...암튼 계란으로 만든 요리가 많았어요.
그릇만 보이면 마구마구 찍었다는. ㅎㅎㅎ
빵 종류도 다양했어요.
빵 좋아하는데~~~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럴 땐 위가 한 10개쯤 되었으면 좋겠네요. 흑.
죠오기~ 파란색 버터가 엄청 맛있어요.
입에 넣은 건 식빵 한 개 뿐-.-
옆에 토스트기 2개가 놓여져 있답니다~
팬케익하고 와플은 직원 분이 바로 구워주십니다.
사진 찍으랴 접시에 음식 담으랴 정신이 없어서
결국 제 입에는 못 들어갔네요.
엄청 맛있어 보였는데-.-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되요.
이런 빵들도 있었는데, 손도 못댔어요.
식당 안에 와인이 있었는데, 드시는 분은 못 본 듯.
식당 안에 이런 공간도 있더라구요.
웬지 vip를 위한 자리같더라구요.
욕심껏 담아 왔는데, 막상 먹으려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물 한 잔 떠 놓고, 꾸역 꾸역 먹었어요.
아무리 배불러도 커피 마실 자리는 남겨야죠~
호텔 조식으로 이렇게 많이 먹기도 처음이네요.
정말 배고플 때~
많이 먹을 수 있을 때~
다시 가 보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 지는 뭐^^
롯데호텔 조식 후기는 여기까지 쓸게요~
참, 롯데호텔 조식 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10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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