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와 함께하는 원격 세금신고

문의 01029495640(직통)

자세히보기

냥냥엄니 일상/엄마와 고양이

[고양이 집사] 흑냥이들과 함께 했던 그리운 시간들

냥냥엄니 2023. 12. 20. 08:06
300x250
반응형
728x170

 
흑냥이는 형제였어요. 그리고 2년 전 한 눔이 고양이별로 먼저 떠났습니다. 
 
페이스북에 소환된 녀석을 보니, 마음이 아리네요. 
 
 

 
 
비싼 사료 멕여 놓으니 이 눔들이 이렇게 쌈질을 했답니다. 야~~야~~~
 
 

 
 
말려도 소용없는 고양이 쌈질-.-
 
 

 
 
아놔...그만 하라거~~~
 
 

 
 
이 눔들, 집사 말은 귀에 안들어오나봅니다. 에혀...
 
 

 
 
이것들이 진짜=.=
 
 

 
 
한 눔은 미어캣인 줄...
 
 

 
 
드디어 끝났나봐요. 저렇게 누워 있는 눔이 아직 저와 함께 있어요. 
 
 

 
 
한 동안 고양이별로 떠난 자기 형을 찾고 난리를 치더니,
 
 

 
 
지금은 잊어 버린 건지 찾지를 않네요. 2년이 지난 지금, 이 녀석도 신장이 안좋다고 하네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늙으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삶은 이렇게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과정 같아요. 
 
떠난 녀석에 대한 그리움과 남아 있는 녀석에 대한 애틋함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