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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해외)

[베트남 나트랑 여행] 4성급 리브라 호텔(Libra Nha Trang Hotel) 숙박 후기

냥냥엄니 2024. 6. 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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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베트남은 동남아의 작은 나라였는데,
막상 가 보니 진짜 넓은 곳이었어요. 
 
우리 나라 면적은 100,210㎢, 베트남은 331,210㎢ 로 우리 나라보다 세 배 정도 큰 나라였네요

동양의 칠레 같은 느낌. 해변을 따라 세로로 길게 이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나트랑(냐짱)은 이 중 남부 해변에 있는 도시구요, 
상, 중, 하로 나눴을 때 맨 위쪽은 하노이~, 가운데는 다낭, 맨 아래는 나트랑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리브라 호텔은 나트랑 해변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4성급 호텔이예요. 
 
 

 

새벽에 도착해서 기절해 있다가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요렇게 4성급~
 
아쉽게도 조식 뷔페 식당 외에 가보진 못했지만, 부대시설로 헬스장과 수영장도 있다고 합니다.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 거리예요.
 
제가 앞서 땅덩어리 얘기를 좀 길게 말씀 드린 건, 땅이 넓어서인지 이동할 때 생각보다 멀다는 느낌이 들어서였어요. 

국내용 인간이라 적응이 잘 안되더라는-.-;;;
 
 

 
 
위치 상으로는 해변에 있는 1군 호텔보다는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어요. 

해변까지 걸어서 한 5분 정도 걸립니다. 
 
 

 
 
신기한 것은 호텔 앞에서 담배를 필 수 있답니다. 음하~
 
 
리브라 호텔의 장점은 겁나 저렴한 가격이예요.
앞에 사진에서도 보셨겠지만, 1박에 2만원대, 조식 포함해도 3만원 초반대예요. 
 
그런데 고급진 느낌이 없어요.
있을 건 다 있는데, 뭔가 좀 싼티나는?ㅋ 
 
 

 
 
호텔 입구에서 신기한 물건 발견.
이 때는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베트남은 공간만 있으면 이런 물건(?)들이 꽤 많습니다. 
뭔가 기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같아-.-
 
 

 
 
여기가 프론트입니다. 
한국에서는 세계 시계를 쳐다 보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좀 보게 되네요. 
 
 

 
 
사실 이 날도 새벽에 체크인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우리팀만 해도 21명-로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제법 넓습니다. 
 
객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있는 소파예요. 작은 규모는 아니었어요.
 
 

 
 
호텔 층별 안내입니다. 
스파와 수영장이 있어요. 6층, 7층입니다. 
수영장은 무료인데, 스파는 유료였구요.
 
 

 
 
객실 엘리베이터입니다.
 
 

 
 
복도구요.
 
복도 카페트는 부산에 있는 마티에오시리아 호텔이 생각나게 하네요.
 
 

 
 
어디더라~~~
 
 

 
 
늘 혼자만 다니다가 오늘은 룸메이트가 있었어요. 트윈룸~
 
 

 
 
같이 방 쓰시는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객실은 넓진 않았는데, 있을 건 다 있습니다. 
국내에 있을 땐 금고에 관심이 없었는데, 해외 나와 보니 금고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여기는 객실 미니바를 운영 중인데, 유료입니다. 배고프다고 드시는 순간..으흐~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
 
녹차와 커피 티백이 있었는데, 무료예요. 
커피 정도는 챙겨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쩝.
 
 

 
 
무료? 유료? 
유료일 것 같아서 안 마셨어요.
냉장고 밖에 작은 물 2개가 있었는데 그게 무료인 것 같아서요.
 
 

 
 
이거예요. ㅋ
 
 

 
화장실도 생각보다 깔끔했구요,
 
 

 
 
이렇게 욕조도 있었는데, 
욕조 옆 커튼을 열면 침대에서 훤히 보이는 구조입니다-.-
 
 

 
 
다행히 칫솔, 치약, 비누 등 어매니티는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준비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조식 뷔페 사진까지 올리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여기까지 쓸게요. 
 
태어나서 처음 오는 베트남이라 제 머리 속에는 베트콩~ 뭐 요런 것만 생각났었는데, 
뭔가 많이 발전한 느낌도 드네요. 
 
외국인들이 한국 전쟁만 기억하고 왔다가 놀라는 것과 비슷한 거겠죠*.*
 
오랜 만에 여행 목적으로 숙박을 한 지라 호텔을 둘러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리브라 호텔은 다른 블로거님들도 많이 올리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 체크인은 오후 2시구요, 체크아웃은 다음 날 12시입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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