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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해외)

[베트남 나트랑 여행] 일어나자마자 바다 구경하고 리브라호텔 조식 뷔페 먹었어요.

냥냥엄니 2024. 6.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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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함께 방 쓰시는 분이 준비하는 동안 저는 바다 구경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햐...이런 바다예요. 
속초와 강릉바다보다 덜 무서웠어요.
바다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아침 일찍 혼자 나오긴 했는데, 
뭔가 낯선 풍경에 멍 때리는 중...
 
 

 
 
웬지 익숙한 택시가 있어 괜히 쳐다 보기도 하고...
해외 여행 초보티 내는 중...
 
 

 
 
동네 가게인데, 건물 기둥이 예사롭지 않아 신기했어요.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였다고 하니 조금 이해가 되기도. 건물들이 유럽풍~
 
 

 
 
사진에서 많이 보던 분이 지나가셔서 찰칵~

베트남은 버스나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가끔 이렇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호텔 건너편에 바다가 있다고 해서 계속 걸어 봤어요. 
 
 

 
 
이 길 끝에 바다가 있으려나...
 
 

 
 
버스가 보이긴 하네요. 아주 드물긴 하지만.
길을 건너야 합니다.
 
 

 
 
으~ 바다는 보이는데, 어떻게 건너라고-.-
눈치껏 건너고 있어요. 잠시만요~~~~
 
 

 
 
햐...바다가 보여요.
 
 

 
 
바다 보러 가는 길에서 만난 분수.
여기는 아침부터 후끈 거려요. 어우...더워...
 

 

 
 
속초에는 소나무가 있었는데, 여기는 야자수 ㅋ
 
 

 
 
우왕~~~ 
 
아침에 여길 오지 않았다면, 일정상 바다 볼 일이 없었을 것 같아요. 

오늘 달랏으로 이동할 예정이거든요.
 
 

 
 
보고 또 보고...
 
 

 
 
하..호텔로 돌아오는 길도 만만치 않네요. 
그냥 막 건너야 해-.-
 
 
불과 한 블럭 차이인데, 해변에는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호텔 주변이 80년대 분위기라면 여기는 2024년!
 
호텔로 돌아 오니 룸메이트 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아고 미안해라.."죄송합니다~"
 
리브라 호텔 조식 뷔페 식당은 3층과 4층이 있는데요, 저희는 3층에서 먹었어요.

베트남 호텔 조식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 지 궁금합니다^^
 
 

 
 
오~~ 뭔가 기대됩니다.
 

 

 
 
여기서 계란후라이, 오믈렛, 쌀국수를 직접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근데,,,맛이 어떨 지 몰라 쌀국수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식당도 깔끔합니다. 
 

 

 
 
베트남표 찰밥~
 
 

 
 
밥 종류가 많았어요. 
그냥 밥과 계란 볶음밥~
 
 

 
 
닭요리였나? 
웬지 손이 안 가는-.-
 
 

 
 
파스타~
 
 

 
 
베이컨, 소세지
 
 

 
 
야채볶음.
 
 

 
 
보룩락이라는 음식이래요. 
베트남식 소고기 요리. 소고기는 어디에-.-
 

 

 
 
찐 고구마와 오리요리. 으~~
고구마만 살짝 집어옴-.-
 
 

 
 
감자-양파 볶음
 
 

 
 
과일과 젤리
 

 

 
 
빵과 각종 소스인데요, 
죠기~ 버터를 꽃모양 비슷하게 만들어 놓아서 신기했어요. 
 
 

 
 
앗. 김치가 있었어요!
각종 치즈와 야채도 있구요.
 
 

 
 
김치가 나오는 게 신기해서 한 장 더 찍어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시리얼~~
 
근데 우유맛도 좀 다르고, 시리얼도 제가 생각하는 맛이 아니어서 당황...*.*;
 

 

 
 
빵 옆에 튀김류(?) 같은 게 있었어요.
 

 

 
 
음료수~
 

 

 
 
삶은 계란 하나 까 먹다가 급하게 찍음...*.*;
 

 

 
 
남의 나라 음식인지라 맛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럴 땐 빵이 제일 무난한 듯.
버터에 발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 새로운 음식을 잘 안 먹는 편인데, 색깔이 예뻐 집어 왔더니,,,

맹맛이네요. 묵인 줄...-.-
(제가 이래서 먹던 것만 먹는다는...흑)
 

 

 
 
요건 또 뭔가...
 
찾아 보니 패션 후르츠(?)라고 하는데, 애슐리에서 본 것도 같고...
베트남어로 짜잉저이라고 부른다는데, 비타민C가 많아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ㅋ
 
근데..제 입 맛에 안 맞더라구요.
(그래도 노화방지를 위해...먹어볼까...끄응)
 

 

 
 
일단 조식 뷔페 클리어 하고 일어났어요. 
 
 
국내에서 혼자 다닐 때 느긋하게 먹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 여기서는 주어진 일정으로 움직여야 하다보니 좀 정신이 없네요. 
 
하룻밤 자고 나니 여행 온 기분이 느껴지네요. 
슬슬 궁금해집니다. 재밌네...재밌어...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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