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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해외)

[베트남 나트랑 여행] 담 재래시장과 롯데 마트 방문 후기

강 세무사 2024. 7. 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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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은 담 재래시장과 롯데 마트를 방문했어요. 

담 재래시장은 나트랑에 있습니다. 
 
 
 

 
 
담 재래시장이예요. 뒤늦게 라탄 가방을 2개 구입했는데, 사진도 찍기 전에 막내 여직원에게 선물했다는...-.-;;;
 
 
 

 
 
어느 도시를 가나 호찌민 사진을 볼 수 있을 만큼 베트남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웅으로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베트남 지폐도 모두 호찌민이고, 호찌민이라는 도시도 있어요. 
 
그래서 찾아 봤는데, 우리 나라와 비교하면 김구 선생님 같은 분이신 듯.
 
호찌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호찌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도시에 대해서는 호찌민 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호찌민(베트남어: Hồ Chí Minh / 胡志明 호지명[1]듣기 (도움말·정보)), 1890년 5월 19일 ~ 1969년 9월 2일)은 베트

ko.wikipedia.org

 
 
이 분의 삶을 알고 나니 베트남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베트남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신 분 같다는...
 
베트남의 역사는 외침으로 점철된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고 작은 전쟁에 시달린 나라입니다.

놀라운 점은 중국으로 비롯해 프랑스, 일본, 미국 등 강대국들과의 전쟁에서 자력으로 승리했다는 점이예요. 
 
 
 

 
 
그런 승리를 이끌었던 인물이 바로 호찌민 주석입니다. 베트남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분이죠.

알고 나니 또 이 나라가 이해가 되더라는...
 
 
 

 
 
낮에 본 담 시장은 좀 썰렁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관광버스가 들어와 있었답니다. ㅋ
 
 
 

 
 
사람들이 북적거릴 줄 알았는데, 너무나 조용한 모습에 어리 둥절...
(생각해 보니 평일 낮에 관광객만 있는 것이 당연한 풍경이겠네요. 현지 분들은 일하고 있겠죠 ㅋㅋ)
 
 
 




아무리 낮이라고 해도 시장 분위기가 너무 썰렁합니다^^;;;
 
 
 

 
 
자세히 보니 그래도 가게 문을 다 열려 있었어요. 
 
 
 

 
 
담 시장 바깥에는 이렇게 과일 과게가 많았는데요,,,
 
 
 

 
 
과일을 주문하면, 여기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쇼핑 하기 전, 과일을 먹었습니다. 
 
 
 

 
 
에,,,입에 안 맞아서 또 까칠하게 구는 중...*.*
 
 
 

 
 
저도 과일은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과일은...-.-;;;
 
 
 

 
 
으악...이 과일에서는 *냄새나요...이런 걸 어케 먹지???

결국 먹는 둥 마는 둥 다른 분들 드시는 것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흐미...
 
 
 

 
 
쇼핑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어요. 패키지 여행의 단점입니다. 
 
 
 

 
 
담 재래시장은 죠~기 보이는 쇼핑 센터로 들어가야 해요.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크록스가 많이 보였구요. 
 
 
 

 
 
여기만 보면 동대문 쇼핑센터 같기도 하고^^;;;
 
 
 

 
 
크록스를 사고 싶었는데, 결국 못 샀어요.
이리 저리 구경하다 보니 가격 흥정할 시간이 없어 가지고...*.*;;;;
 
 
 

 
 
크록스가 인기인지 유난히 많이 보였다는~~
 
 
 

 
 
옷도 많았지만, 뭔가...짝퉁 분위기가 물씬~ ㅋ
 
 
 

 
 
의류 쪽은 내키지 않아 구경만~~
 
 
 

 
 
담 시장에서 만난 예쁜 아기. 
 
할머니와 아빠가 운영하는 라탄 가게였는데, 여기서 엄마 모자를 한 개 샀어요. 

치열하게 깎고, 아기에게 용돈을 주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베트남 오기 전에 유툽에서 쇼핑 리스트를 정리해서 왔었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 볼게요. 
(저는 주로 약 쇼핑만...-.-)
 
 
 

 
 
롯데마트도 다녀 왔어요. 
 
롯데마트는 베트남 여행에서 꼭 가야 할 필수 코스라고 하는데, 역시 쇼핑 시간이 짧아 망고 젤리만 왕창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우리 나라 롯데마트와 다르지 않았어요. 상품 구성만 다를 뿐. 
 
베트남 롯데마트는 롯데 그룹 소유가 아니라고 하네요. 음~
 
 
 

 
 
베트남은 롯데리아를 제외하고 외국 카페나 패스트 푸드점은 인기가 없다고 해요. 
 
롯데마트 안에도 베트남 자국 브랜드인 하이랜드가 입점해 있었어요. 카페입니다. 
 
 
 

 
 
애들이 있는 분들은 여기서 주로 쇼핑을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쇼핑이었구요. 
이제 저녁 묵고~ 뱅기 탈 예정이예요. 
 
뭔가 좀 아쉬웠어요. 쩝.
 
벌써 주말이네요.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참, 담 재래시장은 여기예요~~~~
 
 

 
 
그리고, 롯데마트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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