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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 및 조식 후기/게스트하우스, 캡슐호텔

[전라도 광주 숙박]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없는 '다솜채 한옥 스테이'

강 세무사 2024. 8.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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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장이 있어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어요. 
 
광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제일 예쁜 곳입니다. ㅋ
 
 
 

 
 
들어가자마자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구석 구석 안 예쁜 곳이 없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전라도 광주에 있는 다솜채 한옥 스테이입니다. 
 
 
 

 
 
이 집이예요. 사장님께서 공을 많이 들이신 것 같아요. 
 
 
 

 
 
이번에는 SRT를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다솜채 한옥 스테이는 광주 송정역에서 가깝습니다. 걸어가기엔 좀 멀고, 택시 타기엔 좀 민망한 거리예요. 
 
 
 

 
 
광주는 저에게 낯선 곳인데요, 우리 나라에서 제주도만큼이나 가지 않았던 곳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출장이 참 좋았습니다. 
 
광주역이 작은 양곡창고였군요.
 
 
 

 
 
지금은 예쁘게 지어져 있습니다^^
 
 
 

 
 
궁금해서 왔더니 포토존이었어요. ㅋ
 
이번 출장에서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모두 이용해 봤는데요, 다른 지역에 있는 역이나 터미널에 비해 뭔가 디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광주 스타일인가^^;;
 
 
 

 
 
관광 목적은 아니지만, 기념 삼아 찰칵~
 
광주 송정역 근처에 광주 지하철이 있어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송정5일시장을 찾으시면 되요~
 
 
 

 
 
송정시장 방향으로 들어오시다 보면, 송정고추가게가 있어요. 이 골목으로 들어오시다가 바른보쌈 1990에서 마주 보이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다솜채 한옥 스테이가 있습니다. 
 
 
 

 
 
여기인가?! 
웬지 설레는 마음에 기웃기웃~
 
 
 

 
 
이 담장을 끼고 가시면,,,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실 거예요. 햐~~
 
 
 

 
 
다솜채 한옥스테이는 도미토리와 한옥룸이 있는데요, 툇마루가 있는 여기가 한옥룸이 있는 건물이예요. 
 
 
 

 
 
툇마루가 예뻐서 한 번 더 찍었습니다. 햐...
 
 
 

 
 
어디에서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서 올려다 보니 이게 있네요...마음이 힐링되는 소리였어요. 듣기 넘나 좋았다는♡
 
 
 

 
 
이번에는 정면 사진은 다 어디가고~~
한옥집이예요. 앗, 근데,,,기둥마다 한자가 써 있네요. 
 
 
 

 
 
황진이의 시라고 해요. 
 
'달 밝은 밤이면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나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달빛 속에 푸른 산 그림 같고'
 
 
 

 
 
'높은 난간에 기대어 잠 못이룸은'
 
 
 

 
 
'은하수 다락 위로 떨어질까봐'
 
여기까지네요. 날 버리고 가버린 지난 날은 머물게 할 수 없고~~~
 
 
 

 
 
사실 게스트하우스에 붙어 있는 요걸 보고 올린 겁니다^^;;;
 
 
 

 
 
문득 예쁜 집을 가진 사장님이 궁금해졌어요. 
"사장님~~~~~"
 
 
 

 
 
도미토리 입구에 야외 휴게실이 있는데, 날씨가 덥지만 않았다면 여기서 쉬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KBS 생생정보에서도 소개된 집이었네요. 
 
 
 

 
 
맞아...맞아...
(사장님이 안 계셔서 여기 저기 둘러 보고 있어요)
 
 
 

 
 
나무 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하회탈~
 
 
 

 
 
도미토리는 1층과 2층에 있습니다. 
 
 
 

 
 
이제까지 게스트하우스를 여러 곳을 다녔지만, 진짜 게스트하우스에 온 느낌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추억을 담아 가셨네요^^
 
사장님 오셨네요. 
에...남자분이신데, 처음엔 좀 무서웠다는...-.-
(말씀은 투박하신데, 츤데레 스타일이세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
 
 
 

 
 
제가 머물 방은 2층 도미토리였구요. 아고다 어플로 25,017원 결제했습니다^^
완전 저렴...ㅋ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마다 요런 물건들이 있어요. 
사장님과 좀 닮은 듯요. 무심한 듯 한데...없으면 허전한?^^
 
 
 

 
 
1인~2인용 방도 있더라구요. 
 
 
 

 
 
제가 하룻밤 머물 방이예요. 
오늘은 다른 투숙객 분들과 함께 이용할 예정이예요. 
저는 위로~~끙~~~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것이 방마다 이름이 있는데요, 이렇게 이름에 대한 의미도 붙여 놓으셨어요. 
 
저는 샤프란방입니다. '후회없는 청춘!' 캬~~~
 
 
 

 
 
방 안에 있는욕실인데요, 샴푸, 바디워시, 비누는 비치되어 있었어요. 

저는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잘 안 씻는데, 여기 물 진짜 사이다입니다. 콸콸~~~~
시원하게 씻고 나왔습니다. 기분 좋아. 
 
 
 

 
 
수건은 1인 1개 제공되구요~ 
치약, 칫솔은 가져오셔야 해요. 근처 할인마트에서 면도기, 샴푸, 클렌징크림, 바디워시, 치약, 칫솔을 묶어서 1,000원에 팔더라구요. 
 
 
 

 
 
도미토리에서 본 바깥 풍경. 고즈넉한 시골 마을 느낌이었어요. 참, 방에 TV도 있습니다!
 
 
 

 
 
안내문이 있어 읽어 봤는데, 여기에는 오후 2시 체크인,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이 체크아웃으로 되어 있는데요,

변동될 수도 있으니 사장님께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체크인하고, 방에서 나와 봅니다. 
 
 
 

 
 
방 마다 예쁜 이름이 붙어 있는데, 며칠 지났다고 1층인지 2층인지 까묵...-.-;;;
2층인 것 같아요.
 
 
 

 
 
맞네요. 
 
 
 

 
 
남자 사장님이신데도, 센스가 좋으신 것 같아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벽면에 나전칠기를 붙여 놓으셨어요.
 
 
 

 
 
도미토리 입구에서 나오면서 찰칵~
 
 
 

 
 
건물 바로 옆에 있던 흔들의자. 날씨만 좋았다면~~~ 너무 더워서 사진만...-.-
 
 
 

 
 
사실 마당만 돌아 다녀도 볼거리 천지예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게 다 마당에 있는 것들^^
 
 
 

 
 
연꽃도 있구요. 사실 다 담지도 못했네요. 
 
 
 

 
 
한옥룸이 궁금해서,,,
 
 
 

 
 
살짝 담아 봤어요. 
 
군산 여미랑이 생각나네요. 거기도 예뻤거든요. 여기도 예뻐요.
 
 
 

 
 
다솜채 한옥 스테이에는 입구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있었는데요, 

처음엔 무슨 나무인 지 몰랐는데, 떨어진 열매를 보니 감나무였어요. ㅋ
(아이고, 아까워라...-.-)
 
대추나무도 있었는데, 감나무가 아닌 대추나무만 찍어 왔나봐요*.*
 
 
 

 
 
요게 대추나무~ 엄청 많이 달려 있어요. 
 
 
 

 
 
뒷쪽에 장독대도 있었구요. 
하룻밤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곳이었어요. 흑...
 
 
 

 
 
괜히 나와서 두리번 두리번 ㅋ
 
 
 

 
 
담장도 한 번 더 찍어 보고. 참 예쁘네요. 
 
그렇게 하룻밤을 자고 난 후,,,
 
 
 

 
 
사장님께서 조식을 준비해 주셨어요. 넘나 감사한♡
25,000원에 조식까지...가성비를 따지지도 못하겠네요. 
 
 
 

 
 
간단한 조식이었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다솜채 한옥 스테이 어떠셨나요?
 
도미토리 침대 중에 이렇게 좋은 침대는 처음 봤네요. 
사장님께서 게스트하우스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광주에 다시 올 일이 있다면, 사계절을 다 찍어 보고 싶어요. 
 
 

 
 
 
다솜채 한옥스테이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꾹~ 눌러보시면 됩니다!
 
 
https://naver.me/5IFTkEdn

다솜채 한옥스테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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