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가수편)

 
빅토리아 피크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어요. 

전 세계 유명인들을 실물 크기의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 홍콩입니다. 

빅토리아 피크 입구에 있는 성룡 인형도 마담 투소 작품이예요. 
 
 
 

 
 
이 분이 마담 투소예요. 박물관 끝에 밀랍 인형 제작 과정이 있는 방에 이 분이 계셨거든요.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숨만 불어 넣으면 움직일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 곳이예요. 
 
마담 투소 박물관은 홍콩 외에 라스베가스, 할리우드, 뉴욕, 워싱턴DC, 암스테르담, 베를린, 블랙풀, 런던, 빈,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 시드니에도 있다고 합니다 
 
마담 투소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마담 투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마담 투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요걸 읽어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박물관 입구부터 어마무시한 분이 계십니다...-.-;;;

이 분 누군지 아시는 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못 찾겠네요...ㅋ
 
마담 투소 박물관은 가수, 배우, 정치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운동선수, 유명 디자이너 등 많은 분들이 밀랍 인형으로 박제(?)가 되어 있으신데요, 한류 전시관도 따로 있어 놀랐습니다.

한류 열풍을 뉴스에서도 들어봤지, 이렇게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국뽕 만끽 중~
 
 
 

 
 
안타까운 것은 제가 TV나 영화를 잘 보지 않아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 분도 입구에 있던 분인데, 잘 모르겠네요. 
 
"뉘신지...?"
 
찍어 온 사진들이 많아 오늘은 가수편으루다 엮어 봤어요 ㅋ
 
 
 

 
 
레이디 가가입니다. 이 분이 이런 얼굴이었구나. 하도 분장을 많이 하고 나와서 실물을 몰랐네요*.*
 
 
 

 
 
제가 좋아하는 리한나도 여기에 있네요.  "저기...사인 좀...(굽신굽신)"
 
 
 

 
 
꺄악~~~ 프레디 머큐리~~~~ 오퐈~~~~~~~ 반가워요!!!
 
어떤 분들은 너무 똑같이 재현을 해 놓아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어머 이게 누구얌!!!!  에드 시런 
 
"노래 한 곡 좀 부탁해요♡"
 
 
 

 
 
에...이 분은 누구시죠? 
(제가 좀 호불호가 분명하다 보니 이렇게 모르는 분들이 나오면 쌩~)
 
 
 

 
 
저스틴 비버네요. 좀 나이 들때 밀랍이 되신 건지...-.-
 
 
 

 
 
아리아나 그란데입니다^^
 
 
 

 
 
딱 봐도 비틀즈~~~ 마치 노래가 들릴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에,,,,패쑤...바...반가워요...^^;;;
 
 
 

 
 
홍콩에서 유명한 가수인가봐요.
찾아보니 G.E.M이라고 하네요.
 
 
 

 
 
대만 출신 가수이자 배우시래요. 주걸륜(Jay Chou).
 
 
 

 
 
이 분은 또 누굴까요?-.-;;;;
 
 
 

 
 
Jam Hsiao(소경등)라는 대만 가수랍니다.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원 디렉션이라는 영국 가수입니다. 

얼마 전 원 디렉션 소속 리암 페인이 호텔에서 추락사 한 사건도 있었죠. 이 분은 아니네요.
 
 
 

 
 
중국계 가수들만 나오면 멍~~~
 
마담 투소 홍콩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안 나오시는 분이신지라-.-
 
 
 

 
 
이 분도...-.-
 

 

 

 

 

이 분은 홍콩 GOT7 그룹의 잭슨 왕이라는 가수라네요. 

 

 

 

 

 

이 분은 양천화라는 중국 가수분인데, 웬지 우리 나라 트로트 가수 같은 느낌이네요.

 

 

 

 

 

이 분도 많이 본 분인데...-.-

 

 

그리고,,,
 
 
 

 
 
우리 시대 최고의 스타 마이클 잭슨입니다.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이렇게 지나가다 아는 스타가 나오면 괜히 미소 짓게 되더라구요. 
 
밀랍 인형 중에서는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똑같아 보이는 인형도 있지만, 어색한 인형도 있어요.

그래도 이 정도로 만들어 놓은 것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홍콩에 간 이유가 어릴 적 홍콩에 대한 추억이었으니까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만난 옛 스타들을 이렇게 밀랍 인형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되도록 안 빼먹고 찍어 오려고 노력했지만, 인형들이 분야별로 너무 많아 놓친 스타도 있을 것 같아요. 
 
이 날도 영상 찍으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없었거든요.
(유툽은 아무나 하나...-.-)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