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집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여행을 다닌다고. 대공감이었어요. 집이 너무 그리워요. 흑.
공항까지 홍콩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홍콩의 지하철 이용 후기를 올려 볼게요.

홍콩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트램, 버스, 택시, 페리로 나눠지는데요, 이 중에서 지하철이 제일 편리합니다.
홍콩 전체를 다니거든요. 모든 대중교통은 옥토퍼스 카드만 있으면 이용 가능합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공항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데요, 카드값은 39 홍콩달러였어요. 원하시는만큼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카드로 식사도 할 수 있답니다. 신용카드와 쓰임새가 비슷해요.

완차이역입니다. 출국하기 전에 잠깐 시티게이트 아울렛을 들릴 예정이라 통총역까지 갈 예정입니다.

개찰구도 우리 나라랑 비슷해서 헤매지 않고 움직일 수 있었어요.

사진이 죄다 흔들렸네요. 사실 마지막이라고 영상 욕심 내다가 사진이 이 모양-.-;;;
(정작 찍어 온 영상은 편집 능력이 없어 짱 박아 두었습니다. 끄응...)

오르락, 내리락...아고 정신 없어...(저만 이래요..길을 몰라 가지고...)

홍콩도 지하철역 노선도에 방문할 만한 곳을 안내하고 있어요. 우리 나라랑 똑같네요. ㅋ

플랫폼으로 내려오자마자 노선만 뚫어져라~~
2 정거장만 가면 갈아탈 수 있네요. 센트럴이 환승역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 지 사람이 없네요.

센트럴역 하차~

오렌지 노선을 타야 합니다~


센트럴역에서 통총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고 가고 있어요. 무지 기네요.
마치 우리 나라 수서역 느낌이 나는데, 그러고 보니 3호선 색깔하고 비슷합니다.

방향을 몰라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중...저기서 타면 되나?!

옴마..여기인가봐~

이 노선 끝이예요.

이 지하철만 타면 환승 없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홍콩 지하철 내부 모습이예요. 우리랑 다르게 가운데 봉이 있어요.

앗. 홍콩도 노약자석과 임산부석이 있네요!!!
(웬지 모를 반가움이 ㅋ)

통총역과 가까워질수록 사람도 줄고, 지하가 아닌 지상에서 달려요.
우리 나라 지하철도 외곽은 지상인 것과 똑같네요.

통총역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홍콩 지하철 요금을 알려 드리고 싶은데, 옥토퍼스 카드만 이용해서 잘 몰라서 찾아 봤어요.
기본 요금은 5HKD(우리 돈 950원~1,000원 정도)로 우리처럼 거리 비례제라고 합니다.
오늘은 홍콩 지하철 이용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2025년도 벌써 4일째네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 보아요.



저는 홍콩에서 주로 트램을 타고 다녔는데요, 트램은 지하철보다 저렴합니다. 3HKD.

아쉽게도 트램은 홍콩섬에만 있는 교통수단이었어요.
그리고,,,

외국인이 타고 다니기엔 좀 힘든 버스 노선. 이렇게 구경만 했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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