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팀장님에게 골치 아픈 일이 있어 철학관을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사무실 문 닫고 함께 다녀왔어요. 이 참에 신년운세도 보구요^^ 충청남도 공주에 있는 철학관이었는데, 각자 고민 상담 좀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차 한 잔마시고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충청남도 공주 마곡사 가는 길에 있는 플로라 카페입니다. 어쩌다 보니 카페 포스팅만 연달아 쓰고 있네요-.- 오랜 만에 다 같이 외출이라 그냥 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커피라도 한 잔 마셔야지' 하다가 발견한 카페예요. 이 길 맞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는 카페예요.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거나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이 편해지네요. 세종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