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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엄니 일상/소소한 재미 45

추가로 읽은 책 목록

217 배려 한상복 2008/3/7 위즈덤하우스 ★★★ 218 창조적 상상 리더십 한광일 2007/11/10 미래북 ★★★ 219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2008/6/23 오픈하우스 ★★★ 220 에너지버스 존 고든 2007/10/17 쌤앤파커스 ★★★ 221 죽도록 일하지 않고 성공하는 법 로버트 크리겔 2004/6/18 한스미디어 ★★★ 222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시아 샤피로 2007/7/2 도서출판 서돌 ★★★ 223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강인선 2007/1/3 웅진지식하우스 ★★ 224 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 2013/3/4 ㈜위즈덤하우스 ★★★ 225 절대 손해보지 않는 보험 재테크 70가지 이경재 2006..

[오늘의 경영] 평안할 때일수록 위태로움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

사람들이 말하기를, 평화로운 세상에서 어찌하여 성 쌓기에 급급히 구는가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편안할 때일수록 오히려 위태로운 것을 잊지 않고 경계함은 나라를 위하는 도리다. 어찌 도적이 침범하여 들어온 후에야 성 쌓을 이치가 있겠느냐? - 세종대왕 우리들은 위기 때는 긴장하다가도 위기가 지나가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 긴장의 끈을 놓게 됩니다. 반면 역사상 위대한 리더들은 잘 나갈수록 위태로움을 대비하는 거안사위(居安思危)를 실천에 옮긴 사람들입니다. 조직의 안위를 책임지는 모든 리더들은 거안사위를 생활의 철직으로 메뉴얼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안사위 편안한 때에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을 뜻하는 고사성어다(출처 :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이 글을 주신 분은 페이스북 친구이..

7년 째 방송통신대를 다니고 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학적만 유지하다 올해는 굳게 마음 먹고 실강을 들으러 왔습니다. 방송통신대 남부학습센터예요. 목동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출석이 중요하다고 해서 자다가 말고 뛰어 나왔습니다. 학교 로비입니다. 추억 돋는 풍경이예요. 이렇게 쉼터가 있어요. 아...진짜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는 공부 하러 학교를 다닌 게 아니라 술 먹으러 다녔어요. 졸업은 어떻게 했는지 몰라-.- 내가 학교를 댕기는게 맞구나... 앗..동아리 홍보하는 곳인가? 나이를 먹으니 풍수지리 동호회 요런 게 땡기네요. ㅋ 구내 서점이예요.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카페닷! 이 학교에는 자판기 커피 머신이 없어요. 여기서 주문하셔야 한답니다. 학식도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커피 들고 올라왔는데, 강의..

[에드센스 승인 후 첫 정산] 입금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2022년 12월 13일 에드센스 승인 후, 2023년 2월 첫 정산을 받았습니다. 입금 받으니 그 동안 포스팅한다고 여기 저기 다닌 것이 보람 있게 느껴지네요^^ 저는 달러로 받기로 했구요, 정산 받기 전에 농협은행에서 외화적립식 통장을 만들었어요. 적금통장이라 입금이 안될 지도 몰라 불안했는데, 입금이 되더라구요. ㅋ 에드센스 적립 금액은 구글 에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정산은 100달러가 되면 받으실 수 있어요. 달러와 원화 중 선택하실 수 있는데, 저는 달러를 선택했습니다. 에드센스 페이지에서 왼쪽 메뉴에서 지급을 누르시면 결제정보가 나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결제수단 추가를 하실 수 있어요. 보통 정산은 월별로 되는데요, 누적 적립금이 100달러가 넘으면 다음 달 20일~2..

[세종시 도담동 노래방] 우울할 땐 노래가 최고지

일이 잘 안 풀릴 때, 기분이 꿀꿀할 때, 집안일로 속상할 때, 저는 노래방을 혼자 갑니다. 물로 기분 좋을 때 가기도 하지만, 주로 우울할 때 가는 것 같아요.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킹 노래방이예요. 벌써 이 곳을 다닌 지 7년 째네요. 코로나19 때, 많이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래방을 지킨 사장님이세요. 노래방만 운영 경력만 10년이십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세요. 어릴 때 트럼펫을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묘하게 멋지십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바로 숨어 버리셔서 사장님 사진 올리는 건 실패했어요.ㅋ) 복도 벽면도 이렇게 멋지게 꾸며 놓으셨어요. 들어 가자마자 해바라기가 맞아 줍니다. "안녕~ 난 오늘 좀 꿀꿀하다-.-" 사실 이 노래방보다 시설 좋은 곳도 많지만, 그래도 여기가..

[인형 뽑기] 기계에서 뽑은 원피스 피규어들

몇 년 전, 한창 뽑기 열풍이 불 때 저도 그 대열에 합류했어요. 홍성 오빠 유튜브도 열심히 보고, 나름 연구를 하다 보니 제법 이것 저것 뽑아 봤네요. 오늘은 제가 뽑은 물건들 중 일부를 올려 볼게요. 인형 뽑기에서 피규어 뽑기로 넘어갔던 시기인데요, 원피스 피규어는 진짜 많이 뽑았던 것 같아요. 루피입니다^^ 피규어를 어느 정도 뽑았냐면,,, 위에 보이시나요? 저기 있는 것들 중 1개~2개를 빼 놓고, 뽑기 기계에서 뽑아 온 것들이예요. 아파트에서 나올 때 아는 지인분에게 모두 기증했어요. 이제 사진만...-.- 짝퉁의 진한 느낌은 나지만, 뽑기 기계 피규어의 특징은 캐릭터가 다양합니다. 진품으로 안나오는 캐릭터가 짝퉁으로 나올 때도 있구요, 솜씨 좋은 분이 만든 것들은 짝퉁 느낌도 덜하고 그래요. ..

[에드 센스 승인 과정] 신청부터 핀 번호 등록까지

제가 일상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지난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유투버 한 분이 의뢰를 하셨어요. 그리고 포기했습니다. 당췌 어떻게 세금신고가 이뤄지는지 몰랐던 겁니다. 그렇게 직접 해보기로 했어요. 2023년, 1월 13일에 드디어 에드센스 핀 번호가 집에 도착했어요!!!! 이유야 어떻든, 이렇게 기쁠수가!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 중에 핀 번호 받으신 분들이 이런 기분이겠죠? 저도 이제 알 것 같습니다. ■ 2023년 9월, 원래 있던 티스토리를 살렸어요. 저도 티스토리를 하다가 그만둔 적이 있었어요. 계정이 아직 남아 있더라구요. 그렇게 지난해 9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세금 블로그가 아닌 일상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는 포스팅 시간이 짧아서였습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주제..

[인형 뽑기] 찡찡이를 뽑아 왔어요

대전에서 업무상 미팅이 있었어요. 소개를 해 주는 자리여서 제가 좀 빠져 있어야 할 것 같아 밖에 좀 나왔는데, 인형 뽑기 기계가 보입니다. 이걸 뽑겠다고 배추잎이 몇 개 나갔습니다-.- 뽑고 나니 너무 예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처음엔 얘가 찡찡이라는 이름이 있는 지 몰랐어요. 유명한 아이인가요? 유기묘였네요. 예쁘게 생겼는데...저도 흑냥이랑 살다 보니 길에서 사는 냥들이 신경 쓰이고, 마음이 아파요. 앗? 이건 뭐지? 꺼내서 열어 보았어요.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였군요. 여자애였네요. ㅎ 저도 없는 여권도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나름 여권이 알차네요. 요런 정보도 들어 있어요. 와아...신기하네~ 잘 만들었습니다. 진짜 여권 같습니다. ㅋ 뽑기 인형에서 이르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수첩이 있다니 놀..

신년운세

2022년 오던 회의 때 "오늘 뭐하고 싶어요?"했더니 대리님이 신년운세를 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어떤 엄마한테 여기가 잘 보신다고 얘기를 들었던 모양이예요-.-; 입구입니다. 웬지 좀 긴장되기도 하고^^; 돈 들어온다는 해바라기 그림이네요^^ 대리님이 신년 가족운세를 보는 동안 이것 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재밌네요. 커피도 한 잔 뽑아 마시고~ 앗. 돼지~ 뭔가...영험한 느낌. 이 분이신데요, 신점은 아니고 사주팔자를 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도 한 때 사주팔자를 공부해 보려고 책을 사 놓았는데 잘 안보게 되네요*.*; 느므 어렵더라는-.- 저도 보았습니다. 해석이 시원시원하시네요^^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덕담 한 마디 듣고 나온 기분입니다. 그래도..

서울 토박이가 지방에 살면 벌어지는 일

페이스북에서 5년 전부터 매년 1월 1일의 일들을 소환하였어요. 2015년 7월, 처음 세종시 땅을 밟은 후 2년치는 날려 먹고, 2018년부터 나오네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밖을-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가 사는 동네 밖을-나가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학창시절도 서울에서 보냈고, 직장도, 공부도, 모두 서울에서 했지요. 물론 인천까지 생활권이 넓혀지긴 했지만.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토박이가 지방에 살면 벌어지는 일들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려 볼게요. 1.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낯설다 도시도, 버스도, 택시도, 식당도...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낯설어요. 심지어 사람들두요. 말은 알아 듣겠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좀 다른 느낌. 말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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