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 들고 카페 이용하기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눈치 안 봐도 되는 편한 동네 카페를 발견했어요.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필동샵입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니 수업 시작까지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어요.요즘 팔자에도 없는 대학원 최고위과정을 듣고 있습니다(아놔...친구야...나 좀 쉬자)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카페 발견! 프랜차이즈가 아닌 동네 카페는 대부분 자리 하나 없는 테이크아웃 스타일인데, 여기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입구에서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고, 이렇게 안에서 찍은 사진만 있네요-.-의외로 음악 들으며 힐링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사장님, 노트북 켜도 되나요?" 인심 좋은 사장님 콘센트 꽂기 편한 자리도 알려 주십니다. 정이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