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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심리 상담] 명절 스트레스 이렇게 풀어 보세요 '마이카운슬러'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현대인들에게 추석은 가을의 풍성함을 나누는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1년에 한 번 부모님을 찾아 뵙는 숙제같은 날이기도 한 것 같아요. 특히 결혼하신 분들은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실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명절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심리상담 플랫폼이 있어 소개해 보려구요^^ https://mycoun21.com/ 홈페이지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마이 카운슬러'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상담이 가능하구요, 휴대폰으로도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셔요. 이렇게요.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땐 정신과는 좀 부담스럽고, 동네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할 때가 있는데요, 예약도 잡아야 하고, 시간도 맞춰야 해서 가고 싶어도 못 갈 때가 많았거든..

[고양이 집사] 회색냥과 함께 올라 왔는데, 합사 실패네요. 흑

엄마한테 말도 없이 회색냥을 입양해 놓고 고민하다 추석 연휴에 혼자 둘 수 없어 데리고 올라오기로 했어요. 장거리 이동이라 백팩이 힘들 것 같아 다시 당근마켓에서 나눔을 받았습니다. (짐승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천사들이라는~~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 친구라 호기심에 제 발로 들어가네요. 고마워...ㅋ 버스타고~ 오송역 도착. KTX를 탔습니다. 기차로 30분 정도 이동할 거예요. 뭔가 이상하다고 감지했는지 한참을 울다가 지쳤나봐요. 졸기 시작하네요. 일부러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늘 집안에만 있는 고양이에게 잠시라도 바깥 구경 좀 시켜주려구요. 자꾸 숨을 헐떡거리길래 놀래서 살짝 열어 놨어요. 고양이 가방이 너무 푹신해서 열기가~~~ 겨울용인가?! "괜찮아?" 예고도 없이 고양이가 들어 오니 흑냥이..

[신림역 짱오락실 인형뽑기] 추석 연휴에 오리 한 마리 업어왔어요 ㅋ

몇 년 전 한참 인형 뽑기가 유행할 때 미친 듯이 하다보니 아직 손맛이 살아 있나봐요. 그 때는 길 가다가 양말을 뽑아 신을 정도였어요. ㅋㅋ(지금 생각하면 그 돈만 모았어도...쩝-.-) 쨌든, 요즘엔 가끔 갑니다. 다행이죠*.*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백팩이랍니다. 허허... 아래 배 쪽에 자크가 있어서 열리긴 하는데, 몇 개 안 들어갈 것 같아요. 근데, 저 뒤에 새끼오리 보이시나요? 오리가 한 마리 더 있었어요. ㅋㅋㅋ 헛, 요렇게 빠지더라구요. 뒤에 끈 보이시죠? 엑스자로 메도 되고, 어깨에 걸쳐도 되요. 재밌네. 몇 달 전엔 카피바라도 뽑아왔어요. 요건 순수 인형...제 방에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귀엽죠?^^ 이런 인형을 뽑아 온 곳은 여기입니다. 신림역 순대타운 바로 옆에 있어요. 24시간이 ..

[고양이 집사] 고양이 입양 후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네 번째 고양이 입양입니다. 현재 4마리가 모두 함께 살고 있는 건 아니예요. 이 중 2마리는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첫 번째 아이를 보내고 6년이, 두 번째 아이를 보내고 3년이 지났네요. 정말 다시는, 다시는 더 데려오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었는데...또 이렇게-.-;; 그래서 오늘은 이 아이를 소개해 보려구요. 요눔입니다. 다른 고양이보다 유독 작은 눔이 적응도 못하고 구석에 있는 것이 안타까워 데려와 버렸어요. 이름은 키키라고 하네요. 원래 주인이 불러주던 이름을 계속 불러 줄 생각입니다. 2살이구요. 여자 아이예요. 일단 급하게 필요한 것만 구입했어요. 화장실은 당근마켓에서 나눔 받았구요. 화장실 앞에 핑크색 발바닥 모래 털이와 삽은 흑냥이가 쓰던 여분의 것을 가져왔어요. 집이랑, 밥그릇..

[베트남 여행] 노니 개봉 및 침향 복용 후기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지도 벌써 석달이 다 되어갑니다. 생애 첫 여행이기도 했고, 뭔가를 바리바리 사들고 오기도 했던 여행이었어요. (얼마나 플렉스를 했는지 지금도 허덕허덕...ㅋ) 오늘은 베트남 여행에서 가져 온 마지막 물건인 노니를 개봉해 보았어요. 열어 보니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네요. 한 박스에 30포가 들어 있어요. 침향이든 노니든 90개(3개월)가 기본인가 봐요. 노니는 베트남 사람들이 마치 우리 나라에서 유산균을 마시듯 먹는 거라고 해요. 염증 제거에 좋다고 하구요. 노니를 생으로 먹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요, 맛이 고약하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이걸 원액으로 마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으..생긴 것도...좀 비호감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인이 매일 마시는..

[세종시 도담동 점심] 무엇을 시키든 넉넉하게 주시는 '국수나무 세종도담점'

해장하러 가끔 가던 곳인데요, 국수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 점심 때도 이용하고 있어요. 의외로 맛도 좋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국수나무 세종도담점입니다. 국수나무는 세종도담점 밖에 이용을 안해봐서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 사장님 양 폭탄입니다-.- 그릇도 큰데다 그릇을 꽉 채워 주시는 바람에 음식을 자꾸 남기게 되는데요, 좀 배부르게 드시고 싶을 때 가시면 좋아요. 한 가지 메뉴만으로도 포만감 끝내줍니다 ㅋ 국수나무 세종도담점은 도담동 먹자골목 거의 끝에 있는 곳이예요. 네모 박스가 먹자골목인데요, 서울과 비교하시면 안되요...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는. ㅋ 매장은 넓지 않지만, 1인석도 있어 혼자 와서 드셔도 되요. 이 분에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ㅋ 국수가 기본이지만, 찾아 보..

[신림역 먹자 골목 와인] '오늘, 와인 한 잔' 어때요?

예전엔 누가 주는 와인을 마지 못해 마셨는데, 살다 보니 제 발로 찾아갈 때가 있네요. ㅋ 갱년기가 지나고 체질이 바뀌니, 입맛도 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소주를 사랑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신림역 먹자 골목에 있는 '오늘, 와인 한 잔'입니다. 와인은 입으로만 마시는 술은 아닌 것 같아요. 눈으로 마시는 중~ 여기예요. 신림역 4번 출구 3분 거리입니다. 순대타운 골목 들어가는 곳에 있어요. 저도 여기는 처음인데요, 가게에 있는 말들이 살갑다고 해야 할까요? 메뉴판 글귀가 예뻐 마구 찍어왔어요. '잠시 숨고르고 / 다시 천천히' 문구 한 개, 한 개가 너무 힐링되는 말들입니다. 와인가격에 진심인 편인 가게군요. 입구에 있는 줄 모르고 열심히 찍어 온 메뉴판입니다. ㅋ "고생..

[고양이 집사] 하루 종일 누워 있는 노령묘 일상(고양이 나이 계산 방법)

오랜만에 흑냥이 근황 올려 보아요. 뭐,,,하루 종일 누워서 자는 눔인지라 찍을 게 없어서 못 올리고 있었어요. 흑... 13살이예요. 이제는 수염 옆에도 흰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가까이서 찍었는데 안 보이네요. 고양이 나이 계산기를 찾아 보니 사람 나이로는 68세군요. 에,,,누워서 생활할 만 하네요. 쩝 갑자기 고양이 나이가 사람 나이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어요. 사람 나이고양이 나이(집 고양이 기준)6개월9살1년15살2년 24살3년28살4년32살5년36살6년40살7년44살8년48살9년52살10년56살11년60살12년64살13년68살14년72살15년76살 이 녀석이 하루 종일 침대생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고양이 수명은 15년이라고 하는데, 저희 고양이들은 좀 일찍 고양이별로 떠났어요. 스트..

[신림역 먹자 골목] 옛 갬성이 살아 있는 신나는 '신사리 포차'

신림역 먹자골목에 빨간 간판이 눈에 띄었어요. 마침 사장님과 약속이 있어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신사리포차입니다^^ 이 건물은 포차 건물인가 봐요. 신사리 포차 위에 한신 포차가 있네요. 무려 24시입니다! 신림동 먹자골목 메인 거리에 있어요. 처음엔 애들이나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익숙한 가수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 용기 내서 들어가 봅니다^^ 신림동에 이런 갬성이 있었네~ 신기 신기~ 마침 오늘 만나는 사장님이 저보다 나이가 있으셔서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신사리포차는 지하에 있어요. 문을 열면 요런 느낌입니다~ 좀 이른 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었어요. 다행...-.- 입구에 아이스크림이 있는데,,,파는 거겠죠? 빨간 조명으로 포차 분위기 제대로 낸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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