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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8

[고양이 집사] 흑냥이 보고 왔어요(feat. 리틀주주 동물 친구들)

흑냥이 보러 집에 다녀왔어요. 3일 만에 보는 거예요. 잘 오지도 않고, 삐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이다 보니 낯설어서 그럴 거예요. 시간이 좀 지나니 이렇게 제가 있는 침대로 올라오긴 합니다. 불러도 대답이 없어 계속 부르니 이런 표정을-.-;;;; (그렇다고 예전처럼 살 순 없잖아...널 위해서야. 흑) 못 들은 척 합니다. 그래도 집사 맘은 알고 있겠죠? 흑냥이 생각이 나서 동네 동물원에 다녀 왔어요. 고양이들도 있네요. 이 녀석을 보니 우리 흑냥이 생각이 더 나는 것 같아요. 이 녀석은 성격도 우리 흑냥이랑 비슷해 보여요. 아이고 이뻐라~ 흰냥이도 있었어요. 자꾸 돌아다녀서 건진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이쁜 녀석~ 무릎냥이가 진짜 있네요! 우리 흑냥이는 이렇게 앉아 있질 않아 이 녀..

[고양이 집사] 나 안보고 뭐해?

고양이는 생각보다 집사의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해요. 괜히 집사 옆에 알짱거리기도 하고, 봐줄 때까지 뚫어지게 쳐다 보기도 합니다. 이 날은 회전책장이었어요. 깜짝이얌-.- 회전책장을 돌려도 가만히 있어요. ㅋ 이렇게요. 이번에는 책상입니다-.- 집사 옆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래도 쳐다 보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잠을 자요. 짠한 것-.- 이번에는 의자입니다. "뭐해?" 위에서 보면 이런 모양. 의자를 뺏었더니 바로 집사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요. 절대 안 쳐다 볼 수 있는 위치죠-.- 그래도 안쳐다보면 잠을 잡니다. 고양이랑 살다 보면 요런 생활이 무한 반복되요. 다른 장소에서도 이렇게... 심심한 흑냥이. "흑냥아, 엄마 일해야 사료값 벌지*.*" 그러다가 부르면 바로 반응! 이렇게 집사가 부르면 어..

[고양이 집사] 흑냥이가 끈끈이에 붙어 버렸어요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얼마나 식겁했는지... 놀랐는지 흑냥이가 곤히 자고 있어요. 문제의 사건은,,, 사무실 가구 배치를 하는 동안 어느새 슬그머니 기어 나와 있었나봐요. 갑자기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세스코에서 두고 간 끈끈이에 앞발과 배가 붙어 몸부림을 치고 있더라구요. 저도 너무 놀라 앞발은 어떻게 잡아 뗐는데, 배는 잡아 댕기니까 이 녀석 뱃가죽이 쭈욱~ 늘어나는 것이 찢어질 것 같았어요. 살살 잡아 댕겨 일단 떼어 놓고 보니 끈끈이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발에 묻은 끈끈이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 수가 없었고-알고 보니 고양이한테 해로운 것은 없다고 하네요-끊임없이 그루밍을 하길래 샤우팅 한 번 하고 동물 병원을 찾아 보니 영업 시간 전이었어요. 네이버 검색..

[고양이 집사] 외출할 때 흑냥이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요

이번 설에는 서울을 못 갈 것 같습니다. 설 연휴기간과 사장님들의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이 겹쳐서요. 날짜가 참 요상합니다. 오피스텔을 나올 때 뒤를 돌아봤는데 이런 모습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이 녀석은 제가 외출하는 것을 알아요. 가방을 챙기고, 옷을 갈아입으면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이 녀석이 자고 있을 때에 나오는데, 이 날은 일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나왔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침대에 앉아서 제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더라구요. 지난주 일요일이었으니까 벌써 일주일이 지나 버렸습니다. 우리 흑냥이가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올해는 더욱 웃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양이집사] 일주일 만에 집사를 본 흑냥이 반응

일주일 만에 우리 흑냥이를 봤어요. 엄마가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 보고 있긴 하지만, 낮에는 혼자 있어야 하는 우리 흑냥이예요. 일하다가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요. 일주일 만에 집사를 본 흑냥이는 어떤 반응일까요? 바로 이런 반응을 보이진 않아요. 이 녀석은 좀 뜸을 들이더라구요. 일단 부르면 이렇게 아무 반응이 없어요. 삐진 것 같아요. 집사가 불러도 그루밍만 합니다. 기다리라는 뜻인가? 자기를 기다리게 했으니? 어쨌든 기다려 봅니다-.-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이제야 옵니다. "오구오구, 많이 기다렸어?" 이제 좀 만져 보네요. 하루 종일 가방 안에만 있었나봐요. 그 긴 시간동안 우리 흑냥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생각해 보면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

집사 껌딱지 우리 고양이

이제 호텔을 그만 다녀야겠어요. 우리 고양이가 저를 엄청 찾는다는 엄마의 호출이 있었어요. 집사 껌딱지 고양이 일상을 모아 봤어요^^ 2012년 5월, 이 아이를 처음 만나고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어요. 이젠 뭐 사람이 다 되서 말은 못해도 이 눔이 원하는 것을 다 알게 되었죠. 일상이 너무 지루한 우리 고양이. 같이 있었던 고양이 두 마리가 고양이별로 떠나고 저한테 더 집착을 해요. 제가 침대에 드러 누우면...슬슬 올라옵니다-.- 위에서 찍으면 이런 모습이에요. 이 눔이 덩치가 좀 있는 눔이라 올라 오면 숨이 턱 막힙니다*.* 그래도 기다려줘야해요. 하루 종일 저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에혀...짠해... 어떻게든 붙어 있으려고 자세를 바꿔가며 이러고 있어요. 이렇게 옆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고양이집사] 인형 뽑아서 고양이에게 선물했어요

모텔 왈츠를 다녀온 후 강남역까지 걷다가 인형 뽑기 가게를 발견했어요. 한 때 제가 나름 동네에서 소문난 뽑기의 달인이었는데 말이죠. 오늘 실력행사 한 번 해볼까? 뽑아 왔습니다. 실력이 녹슬어 15,000원이나 써 버렸네요. 흐미... 부쩍 많이 울고 잠만 자는 고양이를 위해 선물해 주기로 합니다. "집사가 너를 위해 인형을 뽑아 왔어~ 일어나봐~" 처음엔 무서운 지 도망을 다녔어요. 그래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곁을 내주네요 ㅋ 앉아 있길래 인형을 옆에 붙여 보았어요. 오~ 도망을 안가는군요. "친하게 지내...외롭잖아..." 유심히 쳐다 봅니다. 이럴 땐 인형이 좀 움직여줬으면... 계속 봅니다. "누구냥 넌?" 그래도 흥미를 보여서 다행입니다. 노력한 보람이 있네요. ㅋ 헉....갑자기 꾹꾹이를?..

[고양이 집사] 흑냥이 병원 검진 왔어요

올해 5월 2일, 이 녀석 형제를 보내고 나니, 이 눔도 신경쓰이더라구요. 한 달 전쯤 종합 검진을 받았어요. 신장수차가 높다고 하네요. 하... 이 눔까지 허무하게 보낼 수 없어 병원에서 검진 문자 오면 바로 달려갑니다. 유모차에 밀어 넣으면 병원가는 줄 알아요-.- 저 눈빛 보소...에혀... 저번에 송곳니 발치해준 선생님. 이 눔이 제일 무서워하는 분이기도 하죠 ㅋ 아놔. 순한 눔이 오늘따라 왜 이러지? 선생님들이 피 뽑으려고 힘 다 빼고 계십니다. 표정이 사롸있네요. ㅋㅋㅋㅋ 마음은 아픈데 웃음도 나는 신박한 상황*.*; 땡깡 부리다 딱 걸렸어요. 신장수치가 더 올라갔네요. 점점 안좋아지는 듯해요. 일단 신장에 좋은 사료로 바꿨어요. 집사 주머니 털리는 것도 모르고 이 눔은 삐져 있네요. 불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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