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운영하는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조식 뷔페는 사실 별 기대가 없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오늘은 마티에 오시리아 조식 뷔페 식당 골든리지 이용 후기입니다.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조식 뷔페 식당은 25층에 있어요. 운영시간이 좀 특이했는데요, 보통 호텔 조식은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세 번에 걸쳐 제공되더라구요. 아침 7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예요. 신기하죠?
마감 시간 30분 전에는 입장하셔야 되구요.
여기가 골든리지 입구예요. 가격은 33,600원이었어요. 정가는 42,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투숙객 할인이 된 것 같아요.
25층에 있어서 전망도 좋아요. 이런 자리에 앉고 싶지만, 식당에서 안내하는대로 앉아야 합니다. 저는 혼자 와서 뒤쪽으로 안내 받았어요. 흑...그래도 바다는 보이니.
식당은 꽤 넓었어요. 구석 구석 자리도 많구요. 접시 들고 고고~~
미역국과 호박 스프예요. 맛있습니다~
고기쌈인가봐요.
요즘엔 조식 뷔페에서 쌀국수 나오는 곳이 많은데요, 골든리지는 돈카츠라멘이 나와요. 그래서 먹어봤습니다~
골고루 먹으려고 조금만 떠왔는데, 맛있네요.
떡볶이도 있었군요. 못 먹고 와서 궁금하네요. 쩝.
닭볶음이었나?!
소세지하고 베이컨인데요, 이렇게 숯불로 구워서 나오는 것도 처음 봤어요^^
갈비입니다. 골든리지의 특징은 음식 종류는 많진 않지만, 음식마다 정성을 들인 느낌이었어요.
애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보이구요~
베이컨 볶음밥입니다~
어느 호텔이나 채소를 베이스로 한 음식은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야채 드레싱두요.
여기는 아무리 찾아봐도 밥이 없더라구요. 밥 대신 초밥이 나와요.
이렇게요. 저도 몇 개 집어 왔습니다^^
좋더라구요. ㅋ
이렇게 미니 주먹밥도 있었구요. 아무래도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 애기들을 위해 준비하신 것 같아요.
아, 이것도 먹었는데 뭐였지?-.-;;;
스크램블과 계란후라이. 스크램블에 젓갈인가? 해물이 들어간 것 같았어요. 흐미.
감자튀김과 유린기? 닭강정 같은 건가 봐요.
아침에 해물파전이 나오는 것도 신기했지만, 옆에 달팽이 요리가-.-;;;;
골든리지는 한 입에 넣을 수 있는 음식 종류가 많아 보였어요.
이건 뭐지?*.*
치즈와 크래커.
시리얼 종류~ 우유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요거슨 수제 요거트^^
각종 주스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빵입니다~ 여기는 모두 반씩 쪼개 놓았어요. 이것도 일인데...^^;
도넛과 파이도 보이구요.
음식을 뜨면서도 바깥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햐...
아이들을 위한 식기도 잘 구비되어 있었구요,
과일은 세가지 종류.
커피는 직원분이 주문하면 준비해 주세요.
포스팅을 하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 행복해집니다. ^__________^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눈은 바다로, 손은 입으로~~
이 날은 돈이 아깝지 않았다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으로 마무리. 멋진 풍경에 혼자 와서도 꽤 오랫동안 앉아 있었네요.
참, 즐거웠던 조식 뷔페 시간이었어요. 다시 가고 싶네요^^
조식뷔페 가격은 4성급에서 5성급 사이 가격을 받는 것 같아요. 보통 3성급은 만원에서 2만원대, 4성급은 2만원대에서 3만원대거든요. 5성급은 5만원이 거의 넘습니다.
혼캉스할 때 뷔페는 거르지 마세요~ 나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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