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홈플러스로 점심 먹으러 왔는데, 대기시간만 30분이 넘어서 아트박스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나무위키 소개글에서 아트박스는 1984년 삼성출판사내 아트박스 사업부로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2년 뒤인 1986년 아트박스로 독립했답니다. 1986년이면 제가 중딩 때군요-.-
오랜만에 매장에 가보니 여전히 문구류 종류가 많아요.
제가 기억하는 아트박스는 문구류 위주여서 중고딩 시절에는 밥 먹듯이 드나드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이소처럼 생활용품도 많이 팔고 있더군요.
귀욤귀욤 슬리퍼도 보이구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많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트박스의 모습과 많이 달라서 놀랬다는-.-
여기가 제 방입니다~ 에,,,거짓부렁이구요. 모형을 밀착해서 찍어봤어요. 이런 모형들이 많았는데요, 하나 업어 오고 싶더라구요. 느므 이쁘네♡
이런 모형도 있어서 찍어 봤어요. 사실 매장이 넓은데다 물건 종류도 너무 많아 몇 가지만 담아 봤습니다.
신기하게도 매장 안에 쉼터 겸 포토존도 있어요. 아기자기한 건 여전합니다^^
햐...이런 것도 파네.
젤리들이예요. 여기 애들 데리고 들어오면 난리나겠네요. ㅋ
간식 종류도 다양합니다.
쇼핑 바구니도 센스가 넘칩니다.
홈플러스 안에는 서점도 있었는데요,
주로 아이들용 교재가 많았어요. 규모가 제법 있는 편이었구요.
서점 한 가운데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예전에 광화문 교보문고 죽순이었는데, 아트박스와 서점을 둘러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잠시나마 추억 돋는 시간을 보내봤어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아트박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찾으시는 물건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링크 공유해 볼게요.
https://naver.me/IFju5s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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