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숙박] 여기가 제일 낫네. 둔산 그레이톤 호텔 숙박 후기

 
대전에서 2주차 교육이 시작되었어요. 
덕분에(?) 일주일에 두 번, 동네 호텔을 이용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둔산 그레이톤 호텔입니다. 레지던스 호텔이구요.
 
 

 
 
둔산 그레이톤 호텔은 대전 지하철 시청역 5번 출구에서 120m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해요.

저는 이 날 일이 있어 조금 늦게 체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호텔 입구이구요, 2, 3층 상가를 제외하고 모두 객실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좀 있었습니다. 
 
 

 
 
둔산동에 있는 비교적 저렴한 레지던스 호텔을 계속 이용 중인데요, 여기가 제일 낫습니다. 

월-화요일 아고다 어플로 결제한 금액은 46,039원이구요. 가격 대비 시설이 좋아요.
 
 

 
 
호텔 입구 정면에 프론트가 있는데요, 로비가 크지 않지만, 호텔 느낌이 나네요.
 
 

 
 
로비에 소파도 있구요,
 
 

 
 
호텔 내에서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장기숙박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택배가 좀 쌓여 있네요.

한 달 숙박 기준 130만원이라고 하는데,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랍니다. 올릴 예정이겠죠-.-
 
 

 
 
둔산 그레이톤 호텔은 조식과 석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조식 서비스 가격은 7,000원입니다.

1층 삼흥집이라는 음식점에서 제공하고 있구요,
배달도 가능한 곳이예요.
(사실 주변이 번화가라 배달 시켜 먹을 일이 있을까 싶은데, 시키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무료 주차가 아니었어요. 물론 투숙객 할인은 있습니다. 카페 이수페에서도 투숙객은 10% 할인 해주고 있었어요.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 볼게요. 참, 엘리베이터 옆에 키오스크로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저는 4층을 배정받았습니다. 이코노미 싱글룸이었구요.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호텔 안내도입니다. 

 

 
 
4층이에요. 복도벽 색깔이 그레이톤이긴 합니다^^;;;

인천에 있는 네스트 호텔이 살짝 생각나네요. 거기는 완전 그레이톤~
 
 

 
 
뭔가 객실이 미로 같습니다*.*;
 
 

 
 
드디어 도착~ 문을 열어 보니, 레지던스 호텔 같지는 않네요. 싱크대도 없고, 세탁기도 없고~

어차피 1박이라 이용할 일은 없습니다만.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찾다 보니 대부분 레지던스 호텔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 생각보다 깔끔.
 
 

 
 
변호사님~~~ ㅋㅋㅋ
객실 조망은 뭐...
 
 

 
 
아무래도 이코노미 싱글룸이다 보니 기본적인 가구만 있었어요.

그래도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저는 좋았습니다. 당연히 무선 인터넷 되구요^^
 
 

 
 
이 책상 아래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까만 것은 어매니티이구요, 칫솔, 치약, 비누, 면도기 등이 들어 있어요. 
 
 

 
 
이렇게요.

 

 
 
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들어 있었구요.
 
 

 
 
소파에는 이렇게 티백도 있네요. 있을 건 다 있는~
 
 

 
 
아쉽게도 넷플릭스를 이용하시려면 개인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끄응...
 
 

 
 
객실 현관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신발장이 있는데요, 열어 보니 슬리퍼가 1개 있더라는^^
 
 

 
 
여기가 욕실입니다. 
 
 

 
 
둔산 그레이톤 호텔 어떠셨나요?

호텔 라인, 이안레지던스에 이어 세 번째로 이용한 곳인데요, 이 중에서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출장오신 분들이 이용하기 좋으실 것 같아요.
 
 

 
 
계속 호텔을 이용해야 하는데, 둔산동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호텔이 없어서 또 이용할까 생각중이예요.

원래 한 번 가 본 곳은 잘 안 가는데, 같은 동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네요. 쩝.
 
둔산 그레이톤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이구요,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전 11시입니다. 
 
숙박 요금은 객실에 따라 다르지만, 네이버 최저가로 평일 4만원~5만원대입니다. 주말에는 6만원 대인데,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날은 10만원대가 넘어가기도 해요. 
 
여기까지 둔산 그레이톤 호텔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리네요.
오늘은 우산은 꼭 챙기시는 걸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