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실한 강의를 들어주신 분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평소 다루던 분야가 아니라서 힘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초대를 받아 간 곳은 대전 둔산동에 있는 금촌이라는 곳이예요.
다 맛있었지만, 전 누룽지에 따순 물 부어서 먹는 누룽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메뉴도 많았어요.
금촌은 본테이블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여기예요.
뭔가 홀이 깔끔한 느낌이예요.
이렇게 단체석도 따로 있었구요~
우렁 된장찌개였던 것 같은데...뭔가 진한 맛이 납니다.
제가 좀 늦어서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ㅋ
돌솥에 있는 흰밥을 덜어내어,
보리밥과 섞어서 각종 나물들과 고추장을 넣어서 드시면 되요.
저는 섞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 옆에서 드시는 분 그릇을 급 촬영...^^;;;
시골집에서 먹는 느낌입니다.
보쌈도 나와요.
기본 채소도 이렇게~
12,000원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매 끼를 이렇게 먹을 순 없겠지만 밥 먹고 힘내고 싶을 때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엄마 밥상 같아요.
금촌에 대한 정보는 링크로 공유해 드릴게요.
https://naver.me/GbEccskk
요즘엔 밥 한 끼 먹는 것이 참 버겁네요.
물가가 이렇게 오를 줄이야...쯔압.
그래서인지 이렇게 밥 사준다고 하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어요.
너무 감사한 하루였다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활기찬 한 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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