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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 집에 공간 박스 몇 개를 갖다 놓았어요.
호기심천국냥~ 언제 또 거길 올라간거야.
마음에 드는 지 한참을 앉아 있네요.
흑냥이한테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짐 많은 건 질색하시는 분이시라 흑냥이는 캣타워도 없거든요.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공간박스 가져 올 때도 이백만 배 눈치를 보고 들여 놓음-.-;;;
이거라도 있어서 흑냥이가 올라갈 곳이 생겼어요.
다행입니다^^;;
공간박스 한 개를 뒤집어 방석을 깔아 급한대로 의자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벌써 자리를 잡음*.*;;;
아놔...좀 비켜봐...앉아 보게...
폼을 보니 한참 기다려야할 것 같네요.
뭔가 의기양양해 보입니다.
근데 이눔이 왜 짝눈을 뜨고 난리얌-.-;;
침대에서 노트북 할 생각에 나눔 받은 독서대인데, 뭐...역시 흑냥이 물건이 되었어요.
(요건 일주일 정도 쓰다 재나눔해버렸네요. ㅋ)
요즘 살도 부쩍 빠지고...다시 몸이 안 좋아지는 건지 걱정이 많아요.
제발...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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