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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과거글을 보다 발견한 사진...
형제냥이었던 이 녀석들 중...왼쪽 녀석이 고양이별로 떠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이 사진은 한 녀석이 떠나기 2년 전 모습이예요.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사진인 셈이죠.
둘 다 남자애들인데, 이 날은 웬 일인지 둘이 딱 붙어 있었어요. 출근하기 전에 신기해서 찍어 놓은 것 같아요.
신고 시즌마다 정신 없는 집사 대신 서로를 챙겨주고 있었나봐요.
그렇게 한 녀석이 떠나고,,,,
이 녀석 혼자 이렇게 놀고 있어요.
지금은 엉덩이살도 다 빠지고, 털도 빠지고, 볼품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 때는 미묘였던 흑냥이...
제 눈엔 여전히 조선 최고의 미묘냥으로 보인답니다. ㅋ
가끔 사람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숨어 있어서 이 녀석 찾는다고 난리 난리~
설마 이 안에???
찾았네요*.*;;;;;;
왜 자꾸 숨는 건지...
그래도 살아 있어줘서 고마운 흑냥이입니다.
오랜 만에 흑냥이 근황 전해 보아요^^
벌써 목요일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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