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레지던스 호텔] 강남에 가족 호텔이 있네요 '리베라 이노블리'

 
거래처 사장님과 미팅이 있었어요. 장소는 청담동. 
 
이 동네는 저에게 낯선 곳이예요.
건물 생김새부터가 저희 동네랑 다르구요
외관부터 고급진 느낌...
 
쨌든, 사장님 덕분에 강남 레지던스 호텔을 구경할 기회가 생겨서 올려 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강남 레지던스 호텔 리베라 이노블리입니다. 
 
 
 

 
 
이 건물인데요, 저층은 상가가 고층은 호텔과 오피스텔이 있어요. 

리베라 호텔 계열입니다. 리베라 호텔은 한 번 올려 드렸는데, 거기는 관광호텔업이예요. 여기는 가족호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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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베라 청담] 카페 비스타 조식 뷔페 이용 후기

 
 
2023년 12월경에 다녀왔나봐요.
좋은 곳으로 기억합니다^^
 
 
 

 
 
4층 프론트예요. 
 
 
 

 
 
로비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잡지를 볼 수 있는 소파가 비치되어 있구요, 바로 뒤에 카페가 있는데 운영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헬스장이 있어서 여쭤 봤더니 유료라고 하십니다. 리베라 호텔과 달리 리베라 이노블리는 부대 시설은 없다고 해요. 
 
 
 

 
 
가격이 후덜덜...그런데 객실을 보면 또 이해가 갑니다. 올라가 볼게요~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예요.

제가 숙박을 하지 않아서 몇 층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리베라 이노블리는 중고나라에서 본 적이 없거든요. 서머셋은 나오는데...쩝.
 
 
 

 
 
올라오니 카페트에서 호텔 느낌이 나긴 합니다. 그래도 리베라 호텔과는 느낌이 달라요^^
 
 
 

 
 
6층이었네요. 문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짐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슬리퍼는 1회용은 아니었어요. 
 
 
 

 
 
침실과 주방이 분리된 구조인데, 일단 침실부터~

관광호텔로 치면 스튜디오룸이나 스위트룸 같은 분위기예요. 
 
 
 

 
 
침대를 마주보고 TV와 붙박이 테이블이 있어요.
 
 
 

 
 
레지던스 호텔이라 식탁이 있는데, 4인 가족도 충분히 머물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은 구비되어 있어요. 장기 투숙객 분들을 위한 호텔입니다. 
 
 
 

 
 
식탁에서 본 전망이예요. 
 
 
 

 
 
여기가 욕실. 역시 다른 곳보다 넓습니다.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는 제공한다는군요. 
 
 
 

 
 
리베라 호텔에서도 이걸 쓰는 것 같았는데, 어매니티향이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칫솔, 치약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현관 옆에 옷장이예요. 슬리퍼 둔 공간 맞은편에 있는데, 기본적인 건 다 있습니다^^
 
 
 

 
 
다시 내려오면서 필요하실까봐 엘리베이터에서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주차요금~
 
 
 

 
 
여기는 등급을 받은 호텔이네요. 가족호텔 등급은 처음 봅니다. 이렇게 생겼구나.
 
이노블리는 찾아 보니 '기품을 주다'라는 뜻이래요. 음~ 호텔들 이름이 화려하죠..뭐^^

역삼동에 있는 레지던스 호텔 이름은 역삼 아르누보 시티거든요-.-
 
 
[강남 역삼 호텔] 레지던스 호텔 '역삼 아르누보 시티' 숙박 후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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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이노블리는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400여미터 걸어 오시면 됩니다. 
 

자세한 주소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19 (청담동) 5,6,7층 예약 문의 02-3442-7832

 
 

 
 
이 작품이 있는 건물이예요.
 
 
 

 
 
상가, 호텔 엘리베이터와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가 달라 잘 보고 가셔야 해요. 
 
한 달 숙박요금이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33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비싼 곳에 누가 있을까 싶지만, 객실은 거의 다 찬다고 합니다.

아르누보시티에서 만난 어떤 분은 원래 집이 미국인데, 한국에 한 달 정도 체류할 예정이라 호텔을 이용한다고 했거든요.

주로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한국에 장기 체류하실 때 이용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강남엔 레지던스 호텔이 많지 않아 나름 좋은 구경했네요. 
 
 
모처럼 호텔 포스팅 한 개 해 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온수매트를 켜고 있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한 하루 되세요.
 
 

 
 
 
 
 

 
 
이 호텔 옥상입니다. 일반인들은 출입금지인데, 지인 특권(?)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ㅋ
 
 
 

 
 
옥상에 예쁜 정원이 있더라구요!
 
 
 

 
 
정원 의자에서 바라 본 하늘입니다. 예쁘죠? 햐...
 
 
 

 
 
탁 트인 공간도 있는데, 오구...무서워요...
 
 
 

 
 
심장 벌렁거리며 찍어 온 사진이예요. 멋지긴 한데, 겁이 많아서...^^;;;;
 
그래도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보시는 분과 공유하려고 올려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