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숙박]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드디어 속초에 도착했어요. 
 
터미널만 올리면 지루하실 것 같아 숙박 후기 먼저 올려 드려요. 
 
속초 해수욕장 근처에는 등급이 있는 호텔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블로거 분들의 후기를 참고해서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로 예약 했어요. 아고다 어플로 평일 기준 30,569원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은 아니었지만,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14층이었거든요. 하프 오션뷰 객실이예요. 
 
 
 

 
 
 
예전에는 바닷가 근처 숙소 아무데나 잡아도 바다가 보였지만, 지금은 우후죽순처럼 숙박시설이 난립하고 있어 바다 조망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와 보니 다른 분들 후기가 맞았어요.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는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더마크 속초 레지던스는 매니저님이 저녁 9시에서 10시쯤 퇴근하기 때문에 이전에 체크인을 하셔야 하구요. 미리 전화를 주셔서 체크인 시간을 확인하십니다. 
 
1층에 무료 원두 커피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고장이었어요-.-
 
 
 

 
 
 
우편함이 있는 걸로 봐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올라 가기 전 이런 액자가 걸려 있어서 찰칵~ 멋지네요.

 

 

 

 
 
 
1층 엘리베이터인데요, 에,,,좀 덜컹거리는 느낌이 좀 무서웠어요*.*
 
 
 

 
 
 
너무 높아서 식은땀 흘리며 올라왔습니다-.-
 
 
 

 
 
 
레지던스 호텔 복도는 어딜 가나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햐,,,높이 올라온 보람은 있네요. 복도 창밖으로 바다가 보여요. 얼마만이얌~~

 

 

 

 

 

객실 복도에서 본 속초 모습이 예뻐서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창문에 매달려 있었어요. 그리고,,,

 

 

 

 

 

 

멋진 사진 한 장 건졌습니다. 햐~~~ 장관입니다.

 
 

 
 
 
객실 키는 한 장 줍니다. 레지던스 호텔 객실 키는 꽂을 필요가 없어 한 장이면 충분해요.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어요. 뭔가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ㅋ
 
 
 

 
 
 
파주에 있는 케이힐스 레지던스가 생각나네요. 
 
[파주 야당 케이힐스 호텔] 루프탑에서 고기 굽고, 스파도 가능한 신박한 곳이네요 (tistory.com)

[파주 야당 케이힐스 호텔] 루프탑에서 고기 굽고, 스파도 가능한 신박한 곳이네요

 
 
 
여기거든요. 한 번 비교해 보시라고 링크 걸어 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욕실.

칫솔, 치약은 따로 사셔야 합니다. 
 
 
 

 
 
 
거실과 방으로 나눠진 곳이었어요. 
 
 
 

 
 
침대에 이렇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누워서 TV 시청도 가능해요.
 
 
 

 
 
 
넷플릭스가 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BTV가 나와요. 

 

 

 

 

 

보이시죠~?

 

 

 
 
 
다른 건물 사이로 다행히 바다를 조금 볼 수 있었어요. 이게 어디야-.-
 
 
 

 
 
 
높긴 높네요. 
 
 
 

 
 
 
주방 시설이 있구요,
 
 
 

 
 
 
조리 도구나 식기류도 구비되어 있어요. 
 
 
 

 
 
 
레지던스 호텔은 대부분 가정용 냉장고가 있어요. 무료 생수 2병 보이네요. 
 
 
 

 
 
 
원룸 분위기예요. 
 
 
 

 
 
 
이렇게 옷장도 있었는데, 신기한 건,,,
 
 
 

 
 
 
옆에 옷을 넣으면 살균이 되는 옷장이 있더라구요. 요런 건 처음 봅니다. 
 
 
 
등급이 있는 호텔은 아니어서 다른 부대시설은 없었 습니다.

가볍게 속초 숙박용으로 이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구요,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11시였어요. 
 
 
거의 5년 만에 찾은 속초 해수욕장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속초 바다예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