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간 건 관광 목적이 아니었고, 말 그대로 호텔에서 쉬자라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1박 2일이 2박 3일이 되고, 그게 또 3박 4일, 결국 5박 6일을 있다 보니 근처라도 어딘가를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방문한 곳이 그랜드조선부산 옆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이었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가방에 가득 담아 모험을 시작하는 라이언, 마침내 도착한 곳은 부산 해운대!"
이런 컨셉이랍니다*.*
우연히 만난 라이언의 모습이예요~ 배 위 비치의자에 앉아 한가로워 보이네요~ 부러운 눔. 배도 타 보고-.-
옆에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까다로운 친구군요. 눈으로만 봐 달라고 하네요-.-
저거슨 분명 해운대 여행지도겠죠? 꼼꼼히 보는군...
라이언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오면 대박일 듯^^
내려가 볼게요~
배에 탄 기분이네요~
라이언이 진짜 황제처럼 노는군요-.-
저기 액자들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구석 구석 캐릭터들이 다양한 포즈로 있네요. 포토존이겠죠?
얘 이름이 뭐죠? 이런 귀염둥이들 같으니라구~
침 흘리며 잠들었네요. 햐...모래 찜질...
라이언이 대마왕인가 봅니다~ 인기 좀 있다고 난리가 났어여 ㅋㅋㅋ (맥주는 아니겠죠?-.-)
사진은 없지만, 지하 1층에서는 음료도 팔고, 도너츠도 팔고 그래요^^
구멍이 나 있으면 괜히 들여다 보고 싶은~ 굿즈네요~
앉아서 뭐해~?
이게 뭐지?
아니 이것들이 클럽에도 왔네 ㅋㅋ
재밌더라구요~
이것 말고 길게 찍은 게 있었는데...업로드가 안되요...흑
아래는 4D MAX 영화관이 있었어요. 볼까 했는데, 그냥 라이언하고 노는 거라고 해서 이 나이에 그것까지는 좀*.*;;;;
(15,000원 정도였는데, 팜플렛을 버려서 확인을 못했네요. 윽)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였어요~ 애들이 보면 환장할 것 같은~~~ 실제로 꼬마 고객들이 많더라구요 ㅋ
귀엽죠? 공간 마다 캐릭터들이 있는데,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나 살까 하다가 짐이 많아 포기했어요. 대중교통으로 다니다 보니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도 갖고 싶었다는~
꿀 들어간 파이 같은데, 별 생각없이 들어가서 결국 못 먹어보고 나왔네요. 맛있어 보였어요. 한 개 사먹어볼껄...에혀...
해운대는 복합 놀이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숙박시설이 넘쳐 나는데, 공사중인 호텔 건물들도 많이 보이구요. 이제 바다만 보려면 해운대는 아닌 것 같아요.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싶다면 당연히 해운대구요~
해운대 가시면 가볍게 들러 보세요. 구경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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