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센타라그랜드호텔 앳 센트럴월드 벤티시(ventisi) 조식 뷔페 후기

 
방콕에서의 맞이하는 첫 아침입니다^^
 
바로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왔어요. 

오늘은 센타라그랜드호텔 앳 센트럴월드 벤티시(ventisi) 조식 뷔페 후기를 올려 볼게요. 
 
 
 

 
 
센타라그랜드호텔 앳 센트럴월드 조식뷔페식당은 24층에 있어요. 
 
 
 

 
 
식당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좀 더 감상해 보실까요?
 
 
 

 
 
구석 구석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파스쿠찌와 연결된 독특한 구조였어요. 
 
 
 

 
 
이제 먹으러 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앙증 맞은 음료 코너가 보여요. 

베트남에서도 느낀 거지만, 동남아는 과일 음료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 
 
 
 

 
 
이 날은 사람이 좀 붐비는 시간대에 내려와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어요. 휴~~
 
조식뷔페서비스는
오전 6시30분~오전10시30분까지 운영하는데요,
좀 일찍 이용하시면 좋아요. 

벤티시는 점심은 오전 11시30분~오후3시, 저녁은 오후6시30분~오후10시30분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5만원대에요.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쩝
 
 
 

 
 
삶은 고기들-.-
태국 음식을 잘 몰라서 음식명은 생략합니다. 흑
(저는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
 
 
 

 
 
순서도 좀 뒤죽박죽이예요^^;
 
조식 뷔페의 기본 구성은 어느 호텔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크게는 고기, 야채, 빵, 과일, 견과류, 각종 음료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딜 가나 계란 요리들은 인기가 많아요 ㅋ
오믈렛, 계란후라이는 직접 만들어 주십니다. 
 
 
 

 
 
전 신기한 게 밥이었어요. 

우리나라는 흰밥, 잡곡밥~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동남아는 흰밥인데 밥알 크기가 다른 모양으로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익숙한 애들 나왔네요. 베이컨과 소시지.
 
 
 

 
 
신기한 것은 호텔 조식뷔페 메뉴 중에 한국 음식이 있었어요. 

베트남 삼미 호텔에서는 김밥이 나와 신기했는데, 여기는 김밥은 물론이고 김치찌개, 불고기같은 것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맛은? 좀 다릅니다*.*;;;;
 
 
 

 
 
볶음밥 같은데...
 
 
 

 
 
한국 음식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딤섬도 나와요.
 
근데, 삶은 계란인가?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해요. 음청 짭니다. 먹다가 뱉을 뻔....-.-;;;;
 
 
 

 
 
살라미~ 지금도 어떻게 먹는지 잘 몰라요. ㅋㅋ
 
 
 

 
 
야채 샐러드~
 
 
 

 
 
태국 쌀국수인데, 한국에서 먹던 쌀국수맛과 너무 달라서 거의 남겼네요. 흑...
 
 
 

 
 
신박하게 생긴 항아리가 있어서 열어 봤는데,,,에,,,냉큼 떠 먹기가 무서웠어요...ㅎㅎ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네*.*
 
 
 

 
 
김밥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맛은~~ 음...김밥천국이 더 맛있습니다. ㅋ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 윽-.-
 
 
 

 
 
견과류가 있는 코너예요.
 
 
 

 
 
견과류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어요. 

동남아는 말린 과일이 참 많더라구요.
한국 호텔에서는 거의 안 보이는 메뉴예요.
 
 
 

 
 
잼 종류도 어마어마...ㅋ
 
 
 

 
 
우유~
 
 
 

 
 
빵 코너예요. 빵도 종류가 많았는데요,
 
 
 

 
 
오묘하게 생긴 빵도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식빵~
 
 
 

 
 
크로플 같은 것도 보이구요.
 
 
 

 
 
요거트인지 우유인지 모르겠네요. 
 
 
 

 
 
과일 코너예요.
 
 
 

 
 
과일 종류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듯요. ㅋ
 
 
 

 
 
그리고,,,커피.

커피는 여기 말고 안쪽으로 가시면 직원분이 직접 내려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잘 안하는 편이라 거의 같은 음식만 먹었는데요,
4일을 이용하다보니 좀 지겹다고 해야하나...그랬어요. 
 
 
 

 
 
첫 날은 욕심껏 퍼먹었습니다. 
 
 
 

 
 
둘째날에는 이렇게...
 
 
 

 
 
셋째날인지는 모르겠지만, 옆에 가져오신 접시까지 찍어온 것 같아요. (제가 먹은 기억이..-.-)
 
 
 

 
 
과일도 욕심껏 담아 보았구요. 
 
 
 

 
 
태국 쌀국수...이건 아예 먹지도 못했답니다. 맛이 너무 달라...*.*
 
그리고,,,마지막 날에는,,,
 
 
 

 
 
이 날은 안 내려오신 분도 있어서 ㅋㅋㅋ
 
점점 가볍게 먹게 되더라구요. 딱 한 접시 먹었는데, 이것도 남겼네요. 
 
 
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센타라그랜드호텔 앳 센트럴월드 벤티시 조식 뷔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 조식 뷔페 식당을 이렇게 길게 이용해 본 게 처음이라 나름 기대했었는데,
사람의 입맛이란 참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결국 먹는 것만 먹게 되더라구요. 
 
가격을 생각해 보면 하루, 이틀 정도만 조식을 이용하고, 로컬 식당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서 저녁은 바로 로컬 식당으로 갔어요.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불금이네요~ 즐거운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