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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12살 흑냥이는 이러고 삽니다.

흑냥이가 벌써 12살이 되었어요. 사진을 찍어 보면 세월이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에겐 귀염둥이랍니다. 오늘은 12살 흑냥이의 일상을 담아봤어요. 나이가 들면서 부쩍 자는 시간이 늘었어요. 원래도 많이 자는데-.-;;; 그래도 저렇게 자고 있으면 쉬는 것 같아 마음은 편합니다. 그래 쉴 땐 쉬어야지. 그런데, 자는 곳이 소파 한 켠에 쌓아 둔 이불이라는거죠...*.*;;; (아놔...세탁한 지 얼마 안됐는데...) 박스에 집착해서 배달된 모래 박스를 두었더니 이렇게 자주 들어가 있어요. 이름은 불러봤자입니다. 지가 눈 뜨고 싶을 때만 떠요. 그래, 니가 하고 싶은데로 다 해롸. 어쩌다 책 좀 읽으려고 하면 이러고 있습니다. 아놔...내가 여기 보고 있는지 어케 알았지? "놀고 싶어..

[대전 유성 신성동 맛집] 양고기와 소고기의 환상 조합 '갈비양구웠소'

요즘 술 먹을 일이 잦아 호텔을 다니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호텔 대신 맛집 포스팅 중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양고기와 소고기를 한방에 먹을 수 있는  신박한 곳입니다.대전 유성 신성동에 있는 갈비양구웠소라는 음식점이예요.   양갈비와 소갈비를 숯불에 같이 올려 보았는데, 번갈아가며 먹으니 묘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요즘엔 이렇게 두 가지 고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인기인 것 같아요. 저도 나름 만족합니다. ㅋ    59,000원부터인데요, 양이 꽤 많습니다. 저는 이 날 대전 교육을 마치고 평소 친분이 있는 세무사님들과 함께 왔어요. 여기는 오픈한 지 석 달된 신상 가게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우~ 홀이 생각보다 넓어요. 개방감이 있어 시원한 느낌입니다.     주변에 ..

[시내버스여행] 동탄에서 세종까지...결과는?

동탄에서 세종까지 시내버스로 이동이 가능한 지 궁금했어요.     거리로는 100km 정도 되는데요,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일단 203번을 타고 동탄역까지 가기로 했어요. 웬지 동탄역에서는 차가 많을 것 같았거든요.     동탄역에 도착했어요~!    차는 진짜 많은데, 어디서 타야 할 지 몰라서 당황했습니다. 여기가 동탄역은 동측과 서측으로 나눠지는데, 처음 온 길이다 보니 제가 있는 곳이 동측인지, 서측인지 감이 안오더군요. 여기서 오산 터미널까지 가는 차를 타 보기로 했어요. 이 때 G6010 광역버스를 탔어야 하는데, 제가 서 있던 정류장으로는 오지 않더군요. 이 때까지만 해도 다른 차가 있겠지라고 생각했어요.     배차 간격이 40분-.-;;; 일단 여기를 벗어나고 싶었어요...

[서울대입구역 늘콩] 콩나물해장국이 5,500원!

요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여기 저기 싸돌아 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그래서 꽐라가 될 때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콩나물해장국 전문점입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괜찮은 서울대입구역 늘콩이예요. 봉천동 중앙시장에서 서울대역으로 내려오는 대로변에 있는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위치인 것 같아요. 저는 맞은 편 찜질방에서 씻고 나올 때면 가끔 이곳에 들러 콩나물해장국을 먹곤 합니다. 입구는 작은 듯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홀은 꽤 넓어요. 혼자서 먹을 수 있는 1인 좌석도 있구요. 늘콩의 뜻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콩나물을 삶는다는 뜻이었군요.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착한 가격이예요. 5,500원에 국밥 한 그릇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만두김치콩나물국밥을 시켜 봤어요. 별로 기다리는 느낌 ..

[폐업][신림동 룸이 있는 술집] 메뉴가 몇 가지야 '프라이빗 가야'

전문가 광고 사이트 데이타베이스 작업 중인 분을 신림동에서 만났어요. 8만 개의 데이타를 심어야 해서 2년 간 거의 오픈을 못하고 있던 사이트예요. 이 분이 맡아 주셔서 너무 감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 두 달에 한 번 밥을 사고 있어요. ㅋ(물론 밥이나 술로 떼우진 않아요)    신림동에 룸으로 되어 있는 술집이 있더라구요. 마침 작업 진행 상황도 알아야 해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막상 들어가 보니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어디가 어딘 지 모르겠더라구요. 모든 홀이 룸으로 되어 있었어요. 신기~    "사장님~~~ 손님 왔어요~~~~~" 사장님 얼굴 뵙기도 쉽지 않네요. ㅋ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곳이예요.    마주 보는 자리도 있지만, 이렇게 같은 곳을 바라 보는..

[세종 도담동 점심] 국수와 김밥이 맛있는 집 '서리서리멸치국수 도담점'

예전엔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주로 김밥천국을 갔었는데요, 요즘엔 서리서리멸치국수 집으로 갑니다. 아마 제가 살면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 김밥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더욱 김밥에 민감한 것 같기도 해요. 서리서리멸치국수집은 오리지날 김밥에 가장 가까운 맛인 것 같아 좋아라합니다. 서리서리멸치국수집은 세종시에 내려와서 알았어요. 서울에서는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실 김밥은 사이드 메뉴구요, 국수 전문점이예요. 서리서리란 말을 처음 알았습니다. 국수집에서 둥그렇게 말아주는 것을 서리서리라고 하나 봐요. 음...그렇군. 멸치국수 외에 비빔국수, 김치말이국수, 어묵국수 등 국수 종류도 다양합니다. 예전보다 양이 조금 줄어든 것 같지만, 처음 먹었을 땐 진짜 이게 인간이 먹을 양인지..

[스타즈 호텔 동탄점] 3성급 호텔 조식 뷔페가 단돈 1만원!

오늘은 스타즈 호텔 동탄점 조식 뷔페 후기입니다.체크인할 때 미리 결제하면 10,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14,300원이었던 것 같아요.    가격은 만원이지만, 뷔페 서비스 가성비는 쵝오더라구요. 이비스보다 나은 것 같았어요. 이 날 제대로 계탄 기분입니다ㅋ    저는 사진촬영을 위해 시작과 동시에 입장하는데요, 이 날은 저보다 먼저 오신 분이 계셨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조식뷔페서비스 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였던 것 같아요. 다녀온지 좀 되서 정확하진 않지만, 보통 호텔 조식 뷔페 제공시간은 6시 30분 또는 7시에 시작되서 9시 30분에서 10시에 끝나요. 보통 서비스 마감 시간 30분 전에는 입장하셔야 해요.    식당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화성 동탄 호텔] 스타즈 호텔 동탄점 숙박 후기

다녀 온 지 좀 되었지만,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화성 동탄에 있는 스타즈 호텔 동탄점입니다.     사실 한 번 다녀 온 호텔은 잘 안가는데요, 스타즈 호텔 동탄점은 동네가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이제까지 동탄에 가 본 적이 없었거든요. 지난해에 스타즈 호텔 명동2호점을 다녀왔습니다.   https://bestcta72.tistory.com/100 [명동 호텔] 스타즈 호텔 명동2호점 숙박 후기처음엔 머리 좀 식히려 다닌 호텔이 이젠 습관처럼 다니게 되네요-.- 블로그에 소개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일본 계열 호텔들을 좋아하게 됐어요. 일단 무지 저렴합니다. 오늘bestcta72.tistory.com  제가 잘못알고 있었더라구요. 스타즈 호텔은 일본 호텔이 아니었..

[이전][세종 아름동 음식점] 점심 때 곰탕 한 그릇 '아빠곰탕 세종고운점'

세종시는 밥집보다 술집이 더 많아요. 그래서 점심 때 무엇을 먹을 지 무지무지 고민되는 동네입니다. 하루 중 가장 큰 고민이 점심 메뉴 정하는 일일 정도예요-.- 워낙 밥집이 없다 보니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곰탕집도 가게 되네요. 어쩔 수 없이 입맛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여기 곰탕은 먹을 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아빠 곰탕 세종 고운점입니다. 기본 반찬인데요, 죠기 보시면 오이가 진짜 맛있어요. 껍질을 벗겨 놓은 오이인데, 제가 가는 날이면 셀프 코너에 잔뜩 들어있는 오이가 모두 제 입 속으로 들어갑니다. ㅋ 오이 먹으러 여기 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밑반찬이 깔끔해서 좋은 곳입니다. 육개장도 팔아요. 남직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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