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얘기로 가볍게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블로그 개시 3개월 만에 에드센스 승인 받은 후 1년간 벌어 들인 달러입니다.
(아까워서 못 쓰겠어요-.-)
총 1,056달러입니다. 워낙 소액이라, 1년 간 외화 적금으로 넣어 뒀던 금액이어요.
적금이 만기가 되서 한 번 찾아 보았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적금을 해지하고 이렇게 받고 나니 감개무량합니다. 눈물 날 것 같아*.*
해외에 안 나간지 20년이 넘은 지라 달러가 어색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째지네요.
고마워요~ 구글 ㅋ
100달러 지폐입니다. 이 분은 뉘신지?!
네이버에 찾아 보니 벤자민 플랭클린 대통령이었네요. 아, 이렇게 생기셨구나-.-
앗. 대통령을 한 적은 없으시다는군요. 과학자이자, 정치가, 명언제조기???
(근데 왤케 익숙해...)
100달러 지폐 뒷면을 보았어요.
'IN GOD WE TRUST'를 보는 순간, 미국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가 믿는 주 안에서...이런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웅장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어떤 이념을 가지고 세워진 나라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50달러짜리도 한 장 받았는데요, 미국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라는 분이시라는데, 제 머리 속에 아는 바가 없는 분이네요.
뭐...신사임당 만큼 위대한 분이시겠죠-.-
100달러 뒷면에는 독립기념관(?)같은데, 50달러에는 백악관인가요? 멀라...~
그리고 넘나 친숙한 1달러 지폐예요.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라는군요.
앗. 일루미나티인가?! 저 그림이 왜 여기서 나오지??
잘 설명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 링크 걸어 볼게요.
미국 1달러 지폐의 숨겨진 상징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암튼!!!!
티스토리 블로그한다고 눈치 없이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다니고, 호텔도 무리하게(?) 다녀서 거지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보람은 있네요. 계속 해 봐야겠습니다. 히힝~~~
새해에는 다들 부~~~우자 되세요♡
'냥냥엄니 일상 > 소소한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형 지구본] 이렇게 큰 지구본은 처음 보네요 (0) | 2024.02.18 |
---|---|
[사무실 간식타임] 알볼로 팔자피자 주문 하라니까~~~ (0) | 2024.01.30 |
[티스토리 블로그] 1년 만에 에드핏 광고 수입, 신청해 볼게요 (4) | 2024.01.24 |
[신림역 사주 타로] 2024년 갑진년 신년운세 보러왔어요 (6) | 2024.01.15 |
[직원 생일 케이크] 1월에 태어난 막내 직원을 위한 짬짬 축하 (2) | 202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