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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국내) 53

[종각역] 지하철 역사 안에 정원이 있다고? '태양의 정원'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고 있었어요. 지하철역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눈 앞에 녹색지대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찍어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종각역 역사 안에 있는 태양의 정원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정말 정원이었어요. 내려가 봅니다. 이런 곳에 식물이 살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네요. 식물의 종류도 다양했어요. 마치 열대 우림에 온 느낌이예요. 지하철 특유의 흐린 조명이 더욱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곳에 식물이 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빈 건물이 많은 일본에서는 건물 안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기도 한다는데,,,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조명같은데, 이렇게 잘 살고 있네요. 햇빛 하나 없이 말이죠. 아악....야자수가-.-; 레몬나무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식물이 무성합니..

[서울 여행] 명동 길거리 음식 모두 사진으로 담아 왔어요!

명동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들 중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1등 음식은 무엇일까요? 일단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볼게요~ 길거리에서 이렇게 가리비를 구워서 팝니다. 5개에 만원인데, 먹어봤어요. 요거 진짜 맛있습니다! 가리비치즈버터구이였어요. 이렇게 토치로 구워주어요. 맛있겠다...군침이 싸악~~ 요렇게 입맛에 맞게 소스를 넣어 드시면 되요. 으으으~~ 입 안에서 살살 녹습니다...꿀꺽~ 노점 입구에서 파는 이 음식 보고 우와~~~가 절로 나왔어요. 이런 걸 어떻게 여기서 팔지??? 아직 놀라긴 일러요. 가게 안에서나 먹는 삼겹살을 명동에서는 이렇게 김치로 말아 치즈까지 얹어서 팝니다. 햐... 새우 전복구이도 길거리에서...햐... 양꼬치는 오히려 평범하게 느껴지는 거리예요. 요것도 맛있는데~~~ 붕..

[명동 거리] 외국인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명동을 다녀왔어요

코로나19 때만 해도 명동에는 빈 상가가 넘쳐났습니다. 과연 이 곳이 살아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명동은 명동이네요. 아마 우리 나라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제일 많은 곳이 명동일 것 같아요. (남대문-명동-인사동-장충동-동대문으로 이어지는 명동라인을 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외국인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명동을 다녀왔어요. 역시 명동하면 환전소죠. 지금도 곳곳에 환전소가 많습니다. 제가 명동에 온 이유는 건너편 저~~ 끝에 살색 건물 보이시나요? 웨스틴 조선 숙박권을 초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이예요. 최근에 모텔만 전전하다 큰 맴먹고 호캉스를 해보기로 하였답니다. 명동 거리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경찰?-.- 명동은 지하 차도에도 쇼핑몰이 있어요. 지하..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권진규 작가님의 영원한 집

지난 주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늘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방문하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 독특한 양식의 이 건물은 광복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요. 구벨기에영사관이었다가 이 건물의 소유주인 우리은행이 서울시에 영구무상 임대하면서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집이란 말에 꽂혀서 한 번 관람하기로 했어요. (사실 이 날 너무 피곤해서 쓰러질 지경이었지만) 정현 작가님의 작품도 있었지만, 이 날은 권진규 작가님 작품만 보고 왔어요. 전시관이 2층에 있어가지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네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기분이었어요. 조각 작품도 이렇게 멋있을 수가 있군요.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올려다 봤어요. 우후...낯선 느낌~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 전..

[마포 합정역]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과 절두산 순교 성지

노트북 직거래를 위해 합정역에 갔다가 들린 곳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과 절두산 순교 성지입니다. 이름도 없는 작은 나라에 와서 선교를 하다가 돌아가신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모신 묘원입니다.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500미터쯤 걸어 가면 방문하실 수 있으세요. 이렇게 표시되어 있네요.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붙어 있어요. 두 곳이 이렇게 붙어 있는 것은 공간 만은 아니예요. 슬픈 역사적 시간도 함께 공유하는 곳이랍니다.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천주교 박해는 1886년 병인양요 당시, 국방의 요충지였던 양화진으로 프랑스군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국주의 시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조선의 문호가 개방되고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성심당과 쯔양 먹방 가게가 있는 곳이래요

만월 호텔 대흥점 체크인 대기시간이 길어 근처 거리를 둘러 보았어요. 배회하다 보니 이 곳에 성심당이 있었네요. 호곡...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라고 합니다. 으능정이? 이름이 토속적이네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 보니 옛날에 이 마을에 큰 은행나무가 있었고, 그 아래 정자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행정구역상 대전 중구 은행동과 선화동에 위치합니다.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요. 입구에는 스카이로드가 있는데요,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을 보니 전망대가 있는 것 같아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어요. 서울 명동과 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옷가게, 화장품가게, 미용실, 카페, 보드게임, 노래방 등등의 업체가 입점해 있었거든요. 가게는 많은데, 썰렁한 느낌? 규모는 작지..

[오송역 전시회] 2023년 청소년 세금 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오송역에서 2023년에 입상한 청소년 세금 작품 공모전 전시회가 있어 관람했습니다~ 본업이 세무사인지라 웬지 관심이 더 가네요. 아이들은 세금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인 김수현님과 송지효님인데요, 아..송지효님 사진이 ㅋ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있었어요. 입상작들이 꽤 많더라구요. 전국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대상인가봐요. 햐..우리 나라 초등학생들의 클라스입니다. 놀랍죠? 놀랍게도 납부한 세금이 복지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중학생 입상작들이예요. 역시 놀랍죠? 그림, 포스터, 만화 이렇게 분야로 나눠져 있었던 것 같아요. 고등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성인 공모전에 출품해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어요. 만화부문 작품입니다~ 급하게 올리는 바람에 ..

[신림사거리 노점] 없는 게 없는 신림역 길거리 음식들

신림사거리 먹자 골목 방향인 신림역 4번 출구와 맞은편 5번 출구 그리고 7번 출구에 노점들이 몰려 있어요. 오늘은 신림역 주변 신림 사거리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해 볼게요. 신림역에 오면 한 개씩 꼭 집어 먹게 되는 닭꼬치예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이 있습니다. 닭꼬치는 한 개에 3,000원이예요. 여기는 버터구이 오징어를 파는 곳이구요~ 길거리 음식 단골메뉴 호떡입니다~ 계란빵, 잉어빵도 있어요. 여기는 옥수수도 있네요. 떡볶이 노점이 제일 많았는데요, 사람이 많아 여기 밖에 못 찍었어요. 여기는 다코야끼집~ 아니, 이 분 원래 꼬마김밥 파시는 사장님이셨는데, 업종을 변경하셨네요. 노점 사장님들 중에 젊고, 친절하신 분이신데요, 그 때도 맛있더니만 떡갈비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사진이 잘 나와서 모자..

[군산 월명동 테마거리] 여미랑 주변 풍경과 음악바 월명산

남은 사진들을 털어 봅니다. 호캉스를 하면서 좀 여기 저기 다니는 서타일이면 더 보여드릴 수 있을텐데, 워낙에 게으르고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 이만큼 밖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월명동 테마거리는 월명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상권이예요. 깨끗하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군산분들에게 물어 보니 여기는 구도심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여미랑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이 남아 포스팅에 끼워 넣을게요. ㅋ 예쁜 사진들이라 버리기가 아깝네요. 여미랑 안에 있는 고우당 카페 정문 사진이예요. 여미랑 주변에 있는 아파트와 비교해 봤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아파트가 올매나 멋대가리없이 지어졌는지 보이시죠? (요런 의미루다 찍어 봤어요. ㅋㅋㅋ) 여미랑 바로 옆에는 군산관광안내소가 있어서 관광하러 오신 분들이..

[해운대 전통시장] 착한 가격 카페 '마르쉐 커피-바'와 도깨비 사주상담

해운대에서 발견한 알차고 재미있는 가게를 소개해볼게요. 두 가게 모두 해운대 전통시장 골목에 있습니다. 마르쉐 커피-바라는 곳인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팔고 있어요. 가성비 짱~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아담한 가게인데요, 커피 맛도 괜찮습니다^^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식사하시고, 여기서 가볍게 차 한 잔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시장 입구에서 가깝습니다~ 원두도 팔고 있어요~ 영업 시간 참고 하세요^^ (메뉴 사진을 찍어 왔는데, 엉망이라 링크 올려요. 궁금하시면 링크 꾸욱~) https://naver.me/FFSxRvYV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map.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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