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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국내) 53

[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 날 준비하는 조계사 연등 풍경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길 건너편에 바로 조계사가 있었어요. 한 번 가 보았습니다.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연등을 달고 있는 모습이예요. 이미 조계사는 연등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조계사의 역사가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조계사는 일제치하인 1910년,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당시 각황사는 근대 한국불교의 총본산으로 근대 한국불교 최초의 포교당, 일제하 최초의 포교당이었으며 4대문 안에 최초로 자리 잡은 사찰이었습니다.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太古寺)를 이전하는 형식을 취하여 절 이름을 태고사로 했습니다. 태고사를 창건하면서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

[세종시 공원] 날씨가 좋아 직원들과 나와 봤어요.

어제 날씨가 넘나 좋았어요. 미세먼지도 별로 없었고, 따뜻했죠. 점심 먹고, 사무실 건물 바로 앞에 있는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건물 2층에서 칼국수 먹고 커피 한 잔 들고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공원이 있어도 안 가게 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세금 일정 소화한다고 백열등 아래서 하루 종일 일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광합성 좀 하시죠~" 처음 사무실을 얻을 때만해도 이 곳은 공원이 아닌 공터 같았는데요 몇 년이 지나고 세종시청에서 공사를 좀 하시더라구요. 시설이 많은 공원은 아니지만, 잠깐 휴식하기엔 좋은 곳이예요. 오른쪽에는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지금은 이름 모를 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작은 길도 여러 갈래로 만들어..

[실내 동물원 방문 후기] 도심 속의 동물 농장 '테이블에이'

화려한 야당 신도시에서 눈에 확 들어온 이 곳. 케이힐스 더 테라스 호텔 바로 옆에 동물원이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무조건 가줘야죠~~~ 바로 올라갔어요. 매표소만 봐도 동물들을 만날 생각에 마구 설레입니다. 제가 또 동물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입장료는 15,000원이예요. 여기 저기 할인 이벤트가 많은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대신 50% 할인 티켓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사막여우, 토끼, 라쿤, 미어캣~~~~ 제가 좋아하는 털짐승들이 모두 있나봐요♥ 하나씩 볼까요? ■ 커다란 연못에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어요 입장을 하면 오른쪽에 이렇게 대형 연못이 있어요. 엄청 큽니다. 유리에 물고기 종류별 특징이 안내되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아요.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물고..

[천안여행] 천안 삼거리 주막과 주변 풍경

세종시에서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이 천안 삼거리였는데요, 예전에 운전할 때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가 본 적은 있지만 진짜로 천안 삼거리는 처음이었어요. 여기에 옛날 모습 그대로 주막이 있었어요. 오호...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여행객들의 쉼터 같은 곳입니다. 아랫 동네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올라가면서 묵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예전에 허준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주막에서 예상 출제 문제를 돈 받고 파는 것 보고 빵 터졌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상문제는 있었나봐요. ㅋㅋ 버스 정류장 이름은 원삼거리입니다. 아...이런 낯선 풍경이라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들어 온 이 곳. 제가 내린 곳이 천안삼거리인가 봐요.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봤어요. 천안 상징 조형탑이 있었군요. 저 멀리 보이는 산에 눈길이 가네..

[인천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 방문 후기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로 가는 길목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있어요. 좀 늦은 방문 후기 올려 봅니다. 저에게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는 좀 설레게 합니다. 나무 위키에서 설명한 스타트업의 뜻은 벤처기업과 비슷합니다. 모험, 개척, 신생기업을 말하는데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말이랍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기술 기반 회사를 스타트업이라고 해요. 2019년 당시 저희 지사 청년 직원들과 함께 tax365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만들었거든요. tax365 사업계획서를 들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정이 되었지요. 그 때의 감격이란...물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진 않았지만, 그렇게 지금 저는 세무법인 율 세종지사 세무사 외에 tax365라는 스타트업 대..

[청계천 산책] 두루미 영상을 찍어 봤어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45년을 살았어요. 지금은 세종시와 서울을 오가고 있구요. 서울에 산다고 서울을 다 아는 것은 아니예요. 집순이라 더더욱 모르죠. 제가 사는 동네만 조금 알 뿐. 호캉스를 시작하면서 호텔이나 모텔 근처를 조금씩 나가 봅니다. 그렇게 청계천을 다녀왔어요. 청계천 산책을 하다가 두루미를 봤어요.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ㅋ 헛? 진짜 있네. 가끔 유투브 영상으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긴 처음이네요. 우왕... 이런 빌딩 숲 사이에 냇물이 흐른다고? 어릴 때 본 청계천의 모습은 고가대교 아래 철물이나 금형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어서 잘 안갔던 곳이예요. 그랬던 청계천이 이렇게 바뀌었다니! 눈으로 봐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어요. 저는 진짜 오랜 만에 왔거든요. 그..

[인사동 거리] 이번 연휴에 인사동 어떠세요

인사동을 들렀어요. 3년 만이네요. 얼마나 변해 있을까.인사동 원목 가구 거안에서 본 아저씨. 어느 작가 분 작품이라는데, 작가분 존함을 까먹어 버렸어요...에혀...이 분, 참 비호감인데 볼매네...작품 가격은 350만원. 헉...역시..◆ 인사동 가는 길 나에게는 아주 익숙한 건물. 12년 전 이 근처 학원에서 공부를 했어요. 당시엔 서울지방국세청이 입주해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공부하다가 지치면 이 건물 로비를 돌아다니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이야. 반갑네.sc 제일은행 앞에는 비둘기들이 엄청 많아요. 일부만 찍은 건데요, 도심에서 이런 규모의 비둘기떼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인사동은 종로1가와 종로3가 사이에 있어요. 오른쪽 보이는 담이 그 유명한 탑골공원입니다. 정면에는 낙원상가가 ..

[여행사진] 서해 일몰입니다

우연히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을 알게 되었어요. 30대 중반의 이 청년은 그 동안 다녀 온 여행지 사진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국외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이 다녔더라구요. "블로그를 만들어봐요~" "아니요. 그런 건 안할 거예요." "제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사람 좋은 이 청년의 사진을 이렇게 얻게 되었어요. 공짜로 갖기엔 너무 미안해서 해피빈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주었어요. 사실 커피 한 잔으로 떼우기엔 너무 과분한 사진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공유해 드려요^^ 오늘은 이 중에 서해 일몰 사진을 올려 볼게요~ 저렇게 해가 지는 거였군요-.- 제가 사주에서 병술일주로 '서산에 기우는 태양'의 기운이랍니다.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ㅎ 일몰을 보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햐...서..

[기장군여행] 소원이 이뤄진다는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 가보셨어요? 제가 이번 호캉스에서 유일하게 관광한 곳이예요~ 용궁사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해동 용궁사 저랑 같이 가보실까요? 그랜드조선부산에서 체크아웃한 후, 신라스테이 해운대로 이동 중에 이 버스를 만났어요. 시티버스는 3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요. 레드, 블루, 그린인데요, 저는 블루를 탔어요. 한 바퀴 돌고 제자리로 올 생각이었죠. 버스요금은 15,000원입니다. 오~ 여자 기사님이시네요. "어디 가시는데요?", "그냥 한 바퀴 둘러 볼라구요.", "그라지 마시고 용궁사에 가보세요. 부산까지 와서 용궁사를 안가면 우에합니까?(최대로 흉내중)", "아..." 짐이 많아 망설이고 있는데, 손님들까지 거듭니다. "용궁사 다녀오세요.", "네-.-;;" 이런 짐입니다-.-..

[해운대여행] 바다, 모래, 파도 안녕 그리고 안녕

해운대에 있으면서 정작 바다 사진을 포스팅 하지 않았네요-.-;;; 나름 이유는 있어요. 바닷가에 머믄 시간이 길지 않았다는 거. 그런 느낌 있지 않으세요?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 왔는데, 보자 마자 좀 질려버리는? (엄마를 볼 때 제 느낌입니다. ㅋㅋㅋ) 바다는 그래서 엄마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안 보면 보고 싶고, 보고 나면 또 그렇고 그런...느낌. 도착 후 처음 본 바다 풍경이예요. 사람들조차 바다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웠어요^^ "우와~~~ 바다다아~~~~~!" 주변을 둘러 봅니다~ "햐~~"를 연발하면서요. 사진을 어떻게 찍었길래 건물이 갸우뚱하는지. 이것 조차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햐...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첫 날은 아니었을 거예요. 좀 더 가까이서 주변을 봅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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