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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국내) 46

[홍대 거리 풍경] 레드로드 따라 구경하기

드디어 홍대 거리를 걷게 되네요. 강남역, 신사역, 명동, 이태원, 인사동에 이어 6번 째네요 (다니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 루트...*.*;;;) 서울 번화가를 모아서 비교해 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나중에 포스팅 해 볼게요. 홍대 번화가 거리로 나오는 길은 9번 출구입니다. 예전과 달리 경의중앙선이 생겨 출구가 많아졌어요. 클럽을 가실 때도 이 길로 나와야 합니다^^ 홍대입구역은 1984년 2호선이 생길 때 개통된 역이예요.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다우 게스트하우스 골목이예요. 게스트하우스를 골목에서 나와 홍대입구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빨간색 길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저기가 레드로드입니다. 홍대 번화가를 관통하는 거리예요.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다 보니 골목마다 가게가 보여요. 이런..

[홍대 피규어 전시관] 일본 만화 캐릭터가 다 모였네 'JS 갤러리'

한 때 피규어 뽑기에 빠져 모은 적이 있는데요, 그 때부터 피규어에 관심이 생겼어요. 이사하면서 주변에 나눠주고, 팔기도 하면서 지금은 사정상 가지고 있지 않지만. 쩝. 저처럼 피규어에 관심 있는 분들이시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홍대에 있는 일본 만화 캐릭터 피규어 전시관인 JS 갤러리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잠만보~ 인형 뽑기에서 숱하게 건져 올린 캐릭터였는데, 여기 있네요^^ 반가워~~~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여기 저기 다녀봤어요. 좀 늦은 시간이었는데, 관람 시간이 오후 9시까지라고 되어 있어 가 보았습니다. 이 층에 있는 갤러리였는데, 사진만 봐도 좀 설레는~~~ 빨리 가쟈... 앗. 무료가 아니었군요. 입장료는 만원입니다. "비싸요~~"라고 했더니 가이드 분이 ..

[동대문 동묘 공원] 왕릉인 줄 알았는데 촉나라 장수 관우의 묘라고 하네요

동대문 동묘를 다녀왔어요. 동묘를 가기 전에는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의 왕릉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인물의 묘였어요. 바로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를 기념하는 묘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도 아닌 중국 사람이, 그것도 아주 먼 옛날 중국 삼국시대의 장수인 관우가 어쩌다가 이 곳에 있게 된 걸까요? 동묘는 동관왕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동쪽에 있는 관우의 묘라는 뜻이예요. 관우를 관왕으로 부릅니다. 임진왜란 때 조선 땅에서 싸운 명나라 장수들은 이후 조선에 주둔하면서 조선 땅에 관왕묘를 세우고자 하였다. 조선 조정에도 협력을 요청하고 명나라 조정은 이에 호응하고 적극 지원을 하면서 명나라는 조선에 관왕묘를 지으라고 하였다. 이중 동관왕묘는 경리장수 양호의 후임으로 와 있던 명 장수 만세덕(萬世德)이 권..

[동대문 동묘역] 동묘공원 구제 시장과 벼룩 시장 안에 길거리 토스트가 1,000원!

서울 앤 호텔 동대문 근처에 동묘공원이 있는데요, 동묘 공원을 중심으로 구제시장과 벼룩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엄청 유명한 길거리 토스트 집이 있는데요, 지금도 1,000원에 팔고 있어요. 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동대문 동묘역 구제시장과 벼룩시장 그리고 길거리 토스트입니다. 동묘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요~ 요즘엔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이 잘 되어 있어 여기서 물건을 구입할 일은 별로 없지만, 인터넷이 생기기 전에는 동묘공원 벼룩시장이 인기였어요. 신당동에 있는 황학동 벼룩시장도 그렇구요. 정말 없는 게 없습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물건을 누가 살까 싶으면서도 자세히 보면 제법 값나가 보이는 물건이 보여요. 좀 당황스러웠던 점은 생각보다 일찍 접으시더라구요. 한 6시 정도? 좀 더 일찍 올..

[비행기 볼 수 있는 곳] 와 이렇게 가까이 날아 다닌다고???(feat. tax365)

5월은 저에게 가장 바쁜 달이예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무사님들이 그렇구요^^ 제가 운영하는 플랫폼 전단지를 돌리러 서부 트럭터미널에 다녀 왔어요. 건너편에서 찍었더니 잘 안보이네요. 요즘엔 게시물 하나 붙이는 것도 쉽지 않네요^^; 서부트럭터미널은 각종 트럭과 중장비들이 쉬는 곳이예요. 제가 운영하는 플랫폼에 용달이나 화물 하시는 사장님들 종합소득세 신고 마케팅을 진행중이예요. 디자인도 제가 하고, 인쇄 제가 맡기고, 배포도 제가 합니다. 어설픈 만능이가 되어 가고 있어요-.- (가난한 회사는 어쩔 수 없죠...뭐...ㅋ) 터미널 우편함에도 이렇게 꽂아 놓고 왔구요. 내 새끼이니, 열심히 키워 봐야죠^^ 어디냐구요? https://www.tax365.co.kr TAX 365tax365 공식 홈페이지..

[이태원 갤러리] 곤충을 사랑하는 박정근 작가님의 'From the Infinition Ⅱ'

드디어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되었어요.  언덕길을 오르는 중에 발견한 갤러리. 아니 여기도 갤러리가♡      으~ 그런데 주제가 곤충이예요. 얼굴 찡그리며 관람하긴 처음입니다. 징그러...-.-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이 등산하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잠깐 쉬어 가기로 했어요.       갤러리는 대부분 무료라 눈요기도 할 겸 들리게 되었구요.       이 분은 그림이 아니네요. 그런데 전 그림보다 이렇게 실물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ㅎ      작가님의 생각을 블로그로 옮기기엔 넘나 무식한 나의 수준. 갤러리에 가면 표정 관리하게 되요. 에,,,너무 모르면 예의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작품 설명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신다. "해주세요!!!!!!"(아니, 이렇게 친절..

[이태원역 주변 거리] 이태원 참사 후 세계음식문화의 거리와 퀴논길 풍경

2022년 10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벌어진 이태원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궁금해서 다녀왔어요.     당시 사고 참사를 당했던 분들이 이용하던 1번 출구입니다. 해밀톤쇼핑몰 바로 앞에 있어요.       이 출구 입구에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2022년 10월 29일 참사 후 이 길은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그 전까지는 이름도 없는 흔한 골목길이었는데 말이죠...      사고가 났던 그 골목입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네요.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당시의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커다란 액자만 놓여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네요...어쩌다 이런 일이...      글을 읽다보니 그 날의 안타까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 거리에..

[강원도 강릉 여행] 호수와 바다가 나란히 있는 경포호와 경포해변

드디어 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버스를 타고 경포 해변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더군요. 경포 바다로 가는 버스는 이렇게 많은데, 1시간이나 기다렸어요. 노선이 너무 헷갈려~ 택시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포해변까지 1만원도 안 나오는 거리였더라구요-.- 강릉에는 유난히 이런 곳이 많아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고향이기도 한 유명한 곳이죠. 체크인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호텔로 왔는데, 오죽헌이라도 보고 올 걸 그랬어요. 약간의 후회? 버스에서 내리긴 했는데, 엄청 번화할 줄 알았던 거리가 조용하더라구요. 바이크 가게가 많았는데, 경포호를 모두 둘러 보려면 도보로 2시간이 넘게 걸릴만큼 큰 호수라고 해요. 자전거로는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뒷골목으로 가다가 만난 카페. ..

[강원도 속초 여행] 5년 만에 보는 동해 바다 캬~~~~

여러분들은 어디 바다를 제일 좋아하세요? 서해도 가 보았고, 남해도 가 보았지만, 저는 동해 바다가 좋아요. 동해 중에 속초를 제일 좋아합니다. 속초 해수욕장 바다입니다! 이 사진은 옆에 계신 분이 살렸네요.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너무 멋져서 모자이크를 최소로 하였습니다^^; 속초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깝기 때문인데요^^;;; 다른 바다를 보고 나서 속초 바다가 더 좋아지게 되었어요. 속초 바다는 왠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5년 만에 왔거든요. 세종시로 내려간 후로 속초 바다 보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그 사이 많이 변해서 얼떨떨...이게 뭐지? 제가 못 온 사이 속초도 많이 변했네요. 관람차도 생기고. 승차 요금은 12,000원이랍니다. 예전엔 풍선아저씨도 있었고, ..

[양평 군립 미술관] 2024년 봄 기획 전시, 시소 : 상징과 서사를 넘나들 때

양평역관광안내소 들어간 건 블룸비스타 셔틀버스 타는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서였어요. 대기시간이 3시간이나 남아 양평 군립 미술관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양평 군립 미술관에서 마침 봄 기획 전시를 2024년 3월15일부터 2024년 5월 6일까지 하고 있었어요. 안내사님의 강력 추천으로 한 번 가보자고 마음 먹었네요 ㅋ 이렇게 지도까지 챙겨 주셨는데, 안 갈 수가 있어야지요.-.- 양평 군립 미술관은 양평역에서 도보로 10분~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새로 지어진 아파트 길이었어요. 좀 더 걸어가니 산책로가 보였어요. 양평군 체육관과 보건소를 지나야 해요. 아니, 이런 깜찍한 버스가~~ 도착! 여기입니다~ 양평 군립 미술관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알차게 잘 꾸며져 있는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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