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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189

[여행사진] 죽기 전에 가봐야 한다는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그랜드 캐년. 미국 땅 한 번 밟아 보지 못한 제 입장에서 유명한 이 지역을 가겠다는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다녀왔네요. 문득 이 곳을 눈에 담은 청년이 생각이 궁금해집니다. 그러니까 이게 사람이 그린 게 아니고, 실제로 눈에 보이는 거란 말이죠? 햐...추락사도 종종 일어난다는 이 곳이 사람들이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장소라는데요, 보기만 해도 사지가 떨립니다-.-(꼭 가야 할까요? *.*)사람들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아찔하네요. 여길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사진 위치를 보니 이 친구가 더 높이 있는 상황이네요. 헉...나무위키를 찾아 보니 미국 애리조나주 북서부 고원지대가 콜로라도 강에 침식되어 생긴 협곡이랍니다. 크기가 상상이 안가시죠? 길이로 놓고 보면 서울-부산 간 경부..

[인사동 거리] 이번 연휴에 인사동 어떠세요

인사동을 들렀어요. 3년 만이네요. 얼마나 변해 있을까.인사동 원목 가구 거안에서 본 아저씨. 어느 작가 분 작품이라는데, 작가분 존함을 까먹어 버렸어요...에혀...이 분, 참 비호감인데 볼매네...작품 가격은 350만원. 헉...역시..◆ 인사동 가는 길 나에게는 아주 익숙한 건물. 12년 전 이 근처 학원에서 공부를 했어요. 당시엔 서울지방국세청이 입주해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공부하다가 지치면 이 건물 로비를 돌아다니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이야. 반갑네.sc 제일은행 앞에는 비둘기들이 엄청 많아요. 일부만 찍은 건데요, 도심에서 이런 규모의 비둘기떼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인사동은 종로1가와 종로3가 사이에 있어요. 오른쪽 보이는 담이 그 유명한 탑골공원입니다. 정면에는 낙원상가가 ..

[여행사진] 베트남에 사막이? 무이네 화이트 샌듄

베트남에 사막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여행 좀 다니신다는 분들이 빠지지 않고 들리는 이 곳. 이름도 생소한 무이네 화이트 샌듄입니다.궁금해서 무이네 지도를 찾아 봤어요.베트남 최남단에 있네요.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이 무이네입니다.저렇게 바다에 붙어 있는 사막은 처음보네요-.-저는 아주 아주 오래 전~ 중국 닝샤 지역에 있는 사막을 다녀오긴 했는데요, 머리가 너무 뜨거워서 수건을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도 1시간도 안되어 수건이 바짝 말라버리더라구요.웬지 여기는 닝샤처럼 뜨겁진 않아 보이는데, 이 사진 보내준 친구에게 물어봐야겠네요^^사막이 평평해 보이진 않아 지프차를 탈 때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겁이 많아 가지고*.*)왜 화이트 샌듄이라고 하는 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모래 색깔이 일..

[여행사진] 서해 일몰입니다

우연히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을 알게 되었어요. 30대 중반의 이 청년은 그 동안 다녀 온 여행지 사진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국외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이 다녔더라구요. "블로그를 만들어봐요~" "아니요. 그런 건 안할 거예요." "제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사람 좋은 이 청년의 사진을 이렇게 얻게 되었어요. 공짜로 갖기엔 너무 미안해서 해피빈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주었어요. 사실 커피 한 잔으로 떼우기엔 너무 과분한 사진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공유해 드려요^^ 오늘은 이 중에 서해 일몰 사진을 올려 볼게요~ 저렇게 해가 지는 거였군요-.- 제가 사주에서 병술일주로 '서산에 기우는 태양'의 기운이랍니다.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ㅎ 일몰을 보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햐...서..

[기장군여행] 소원이 이뤄진다는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 가보셨어요? 제가 이번 호캉스에서 유일하게 관광한 곳이예요~ 용궁사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해동 용궁사 저랑 같이 가보실까요? 그랜드조선부산에서 체크아웃한 후, 신라스테이 해운대로 이동 중에 이 버스를 만났어요. 시티버스는 3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요. 레드, 블루, 그린인데요, 저는 블루를 탔어요. 한 바퀴 돌고 제자리로 올 생각이었죠. 버스요금은 15,000원입니다. 오~ 여자 기사님이시네요. "어디 가시는데요?", "그냥 한 바퀴 둘러 볼라구요.", "그라지 마시고 용궁사에 가보세요. 부산까지 와서 용궁사를 안가면 우에합니까?(최대로 흉내중)", "아..." 짐이 많아 망설이고 있는데, 손님들까지 거듭니다. "용궁사 다녀오세요.", "네-.-;;" 이런 짐입니다-.-..

[해운대여행] 바다, 모래, 파도 안녕 그리고 안녕

해운대에 있으면서 정작 바다 사진을 포스팅 하지 않았네요-.-;;; 나름 이유는 있어요. 바닷가에 머믄 시간이 길지 않았다는 거. 그런 느낌 있지 않으세요?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 왔는데, 보자 마자 좀 질려버리는? (엄마를 볼 때 제 느낌입니다. ㅋㅋㅋ) 바다는 그래서 엄마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안 보면 보고 싶고, 보고 나면 또 그렇고 그런...느낌. 도착 후 처음 본 바다 풍경이예요. 사람들조차 바다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웠어요^^ "우와~~~ 바다다아~~~~~!" 주변을 둘러 봅니다~ "햐~~"를 연발하면서요. 사진을 어떻게 찍었길래 건물이 갸우뚱하는지. 이것 조차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햐...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첫 날은 아니었을 거예요. 좀 더 가까이서 주변을 봅니다. 그리고 ..

[해운대여행] 전통시장 그리고 맛집 구경

해운대 바다는 다른 방식으로 삶의 터전이 되고 있어요. 이전에는 바다에서 직접 잡은 먹거리로 생계를 이었다면, 지금은 바다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죠. 어쨌든 해운대는 지금도 많은 것을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를 보러 가기 전 꼭 거쳐야 하는 해운대 거리. 이젠 나무 숲이 아닌 빌딩 숲을 지나야 바다를 볼 수 있죠. 그 한 가운데 서 보았어요. 사실 어디로 갈 지 고민하다가 그냥 아래를 찍어 버린 사진이예요. 이제 해운대도 노는 땅이 없을 정도로 촘촘해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 합니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이렇게 한 눈에 빌딩이 들어 올 만큼 가까워졌어요. 이 친구는 가다가 쉬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친구를 기다리는..

[해운대여행]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해운대를 간 건 관광 목적이 아니었고, 말 그대로 호텔에서 쉬자라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1박 2일이 2박 3일이 되고, 그게 또 3박 4일, 결국 5박 6일을 있다 보니 근처라도 어딘가를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방문한 곳이 그랜드조선부산 옆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이었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가방에 가득 담아 모험을 시작하는 라이언, 마침내 도착한 곳은 부산 해운대!" 이런 컨셉이랍니다*.* 우연히 만난 라이언의 모습이예요~ 배 위 비치의자에 앉아 한가로워 보이네요~ 부러운 눔. 배도 타 보고-.- 옆에서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까다로운 친구군요. 눈으로만 봐 달라고 하네요-.- 저거슨 분명 해운대 여행지도겠죠? 꼼꼼히 보는군... 라이언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오면 대박일 ..

[광안리여행] 진짜 바다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광안리 강추

바다가 다 같은 바다가 아니라는 것을 광안리 바다를 보고 알았어요. 해운대가 인간 친화적인 바다라면, 광안리는 바다 그 자체입니다! 우연히 들린 광안리에 완전 빠졌어요. 바다가 보고 싶은 분들이시라면 끝까지 봐주세요^^ (동영상도 준비 되어 있어요~) 광안리와 처음 만난 순간입니다. 이 때만 해도 그냥 '바다네' 정도. 음~ 이게 말로만 듣던 광안대교군...일단 밥을 먼저 먹어야 했어요. ◆ 광안리 쌈밥집 '대궐쌈밥' 아무거나 잘 먹지 못하는 저주 받은 입 때문에 광안리 골목길을 뒤져서 발견한 음식점이예요. 웬만하면 귀찮아서 안 먹는데, 두 끼 정도를 먹는 둥 마는 둥 했더니 너무 배가 고팠어요. 일단 입구가 대궐임. ㅋㅋㅋ 저는 돼지불고기 정식을 시켰어요. 가격은 11,000원. 쌈은 원하는대로 가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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