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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11

[홍콩 자유여행] 마지막 날 아침은 완차이 공원에서 보냈답니다^^

홍콩섬 완차이에는 이름이 붙은 공원이 하나 있었어요.  홍콩 자유여행 마지막 날 아침은 완차이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완차이 공원이예요.      여기입니다^^ 동네 곳곳 이름 없는 공원보다는 제법 큰 규모였어요.      아침이었어요. 학교 가나 보네요. 귀여운 녀석...~     홍콩의 아침 풍경도 익숙합니다. 공원에는 학교가는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재밌는 것은 우리도 어떤 공원은 지름길처럼 이용하잖아요.완차이 공원이 그런 곳인 것 같았어요. ㅋㅋ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왕창 지나간 길이예요. 그래도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는 뭐~ 여행객이니 한가롭게 둘러 보기로 하였어요.     우리나라 공원과 가장 큰 차이는 식물과 나무들이예요. 좀 다른게 생긴 애들이 많았거..

[홍콩 자유여행] 홍콩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두 번째 이야기

일정이 없는 자유여행이다 보니 다음 날도 제 맘대로 돌아 댕겼습니다. ㅋ 볼거리, 먹거리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정보가 많이 없을 수도 있어요. 가볍게 읽어보세요. 대신 자유여행에서 구경하지 않는 것들만 모아 놓았습니다. 저는 어딜 가든 거기서 사는 분들이 궁금하더라구요. 홍콩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홍콩에서 3박 4일을 있는 동안, 홍콩 사람들의 표정을 보았어요.어둡고 피곤한 표정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늘 바쁘고... 홍콩은 아직도 주 6일 근무제라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만난 어떤 분은 일요일에도 출근하시더라구요. 저 멀리 맥도날드가 있는데요, 그렇게 넓어 보이진 않았답니다. 홍콩 집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맥도날드를 집..

[홍콩 자유여행] 현지에서 홍콩 집값을 확인해 보았습니다(아파트 기준)

홍콩 자유여행을 다녀온 지는 벌써 두 달이 지났네요.아파트를 구경하다 문득 궁금해졌어요. 현지에서 홍콩 집값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로 홍콩섬 완차이에 있었기 때문에 완차이 아파트 기준입니다. 홍콩 집은 대부분 아파트입니다. 다른 집의 형태는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홍콩 아파트를 구경하다 알게 된 점은 대부분의 아파트가 주상복합형태로 지어져 있었다는 거예요. 1층은 무조건 상가예요. 그렇게 아파트를 따라가면 조금 큰 번화가가 나오고, 다시 아파트가 나오고 이런 식입니다. 새로 지을 수 있는 땅이 없고, 아파트가 오래되다 보니 리모델링 하는 곳이 많았어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올 때보니까 공항 주변을 대대적으로 개발 중이긴 하더라구요. 문제는 좀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요. 홍콩 공항이 ..

[홍콩 자유여행]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간이 음식점에서 먹어 본 먹거리들이예요

시장을 다녀와서 홍콩 현지인들이 평소 먹는 음식이 궁금해졌어요. 저도 먹어 보려구요.     이 가게예요. 퇴근 시간에는 이렇게 생긴 음식점에 줄이 길게 생깁니다.     요런 음식들을 팝니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았어요.  홍콩 오기 전에는 맛집도 좀 가 보려고 했는데, 유명한 집들은 찾아 다녀야 하고, 줄도 서야 하고, 이미 여기 저기 소개가 많이 되어 있어 포기했어요. 간이 음식점도 딤섬 메뉴가 많이 보이네요. 가격이 무지 착해요^^     호텔에서 먹던 그 밋밋한 음식인데, 이렇게 각종 소스를 넣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이름이 뭐였는지는...사진을 보며 "이거 주세요"하면 되요 ㅋ    포장할 건지, 먹을 건지 물으셔서 전 그냥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냥 먹으려면 그냥 가게 앞에서 서서 드셔야..

[홍콩 자유여행] 홍콩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시장구경, 동네구경)

홍콩 여행 3일 째.  홍콩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했어요. 완차이 지역을 중심으로 둘러 보았습니다.      으...이게 닭이야? 거위야? 거위겠죠?-.-;;;;     한국에서와 같이 편의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아,,,근데...여기 물가가 후덜덜... 한국에서 1,500원하는 세븐 카페가 여기서는 3,000원...-.- 지금 제 수중에 있는 돈은 1,000HKD. 한국돈으로는 대략 18만원 정도 됩니다. 한국에서야 이 돈이면 적게는 3일, 많게는 5일 정도를 버틸 수 있는 돈이지만, 여기는 홍콩이잖아요.(갑자기 식은땀이 줄줄...) 제가 제대로 들은 건지 모르겠지만, 홍콩의 시급은 우리 나라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물가는 2배.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 보니 주로 시장을 이용한다고 해요.  그..

[홍콩 자유여행] 센트럴에서 트램 타고 빅토리아 피크 갑니다!

홍콩 여행을 가시면, 어디를 가고 싶으세요? 저는 홍콩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 임청하, 장국영, 금성무, 양조위 등 배우들의 흔적을 보고 싶었어요.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 정도는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결국 못 봤다는-.-) 길도 모르고, 돈도 별로 없고, 체력도 안되는 상황에서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은 빅토리아 피크였어요.      홍콩은 위로 갈수록 부자들이 산다고 해요.홍콩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빅토리아피크는 잠깐이나마 그런 풍경을 보실 수 있는 곳이예요.실제로 가 보니 탄성이 절로 나긴 합니다. 햐...     다음에서 홍콩 여행을 검색하면 홍콩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제일 먼저 빅토리아 피크가 뜹니다. 여기라도 찍고 와서 다행이예요..-.- 홍콩에는 빅토리아 피..

[홍콩 자유여행] 경찰서 가는 길...하...여권을 분실했어요T.T

첫 날,  같이 갔던 세무사님이 여권을 분실했어요. 아마 길 찾으랴~ 돈 계산하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없었던 모양이예요.이것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이 생겼답니다.(엄마들의 등짝 스매싱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더라는-.-)    심란한 첫 날을 보내고 둘째 날, 함께 경찰서를 가기로 했어요.  여권을 분실하면, 현지에 있는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분실 경위서를 쓰고, 영사관에 임시여권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이 때 사진도 필요하고, 적지 않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외 출국시, 여권 정보를 꼭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관하세요. 이 분의 경우,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아닌가?!  [영사 조력] 해외에서 여권 분실 ..

[홍콩 자유여행] 더 엠퍼러 호텔 조식 뷔페에서 만난 딤섬과 차찬탱(란퐁유엔 소호점)

아침이 되었어요.  호텔에 왔으니 한 번 정도는 조식 뷔페를 먹어야겠죠?     더 엠퍼러 호텔 조식 뷔페는 1층에 있었어요. 카페와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108 달러(원화로 2만원 내외)였던 것 같아요.  1,700달러만 갖고 있는 상황이라 후덜덜했지만, 일단 먹어 봅니다. 에라~ 모르겠다.     식당은 아담합니다. 좀 일찍 내려 왔더니 아무도 없네요^^;;;     자리 안내를 해 주셔서 앉았어요.      음식 가져 오기 전에 이것 저것 구경하며 사진 찍는 중~호텔 큐알 코드를 저렇게 나무로 만들어 놨더라구요. 신박하네..ㅋ 아래는 후추? 소금? 몰라서 다시 제자리에...이제 밥 뜨러 갑니다~     뷔페 분위기는 3성급 수준으로 보여요. 여기는 계란 요리, 콩, 튀김 종류가 있었는데,..

[홍콩 자유여행] 홍콩 공항에서 완차이 호텔까지 버스로 이동했어요(feat. 더 엠퍼러 호텔)

홍콩과 우리 나라와의 시차는 1시간이예요.  홍콩이 한 시간 늦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3시이면 홍콩은 오후 2시가 되요. 오후 12시 30분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오후 4시에 도착했어요. 홍콩은 오후 3시였구요.      공항에서 화장실 잠깐 들렀다가 편의점을 갔어요.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해야 하거든요.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 사람들이 체크카드처럼 이용하는 카드입니다. 택시를 포함해 대중교통은 물론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교통 카드보다 훨씬 쓰임새가 많은 카드였어요.  홍콩에 도착하면 이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하셔야 합니다. 카드는 39 홍콩 달러였고, 저는 여기에 150 홍콩 달러(편의상 HKD라고 쓸게요)를 충전하였습니다. 참고로 환율은 1HKD = 180원이라고 보시면 되..

[홍콩 자유여행] 인천공항 출국 절차와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이용 후기

갑자기 약속이 많아져 이제야 세 번째 포스팅을 하네요^^;; 저에게도 인천공항은 낯선 곳입니다. 처음 온 것은 아니지만, 출국 목적이 아니었거든요. 인천공항은 비행기 외에 버스도 많고, 택시도 많고, 셔틀버스도 많은 곳이예요.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 호텔 등이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예요)  [인천 영종 공항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숙박 후기 [인천 영종 공항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숙박 후기드디어 하얏트 호텔에 대한 후기를 쓰게 되네요^^이제까지 다닌 호텔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 건물입니다. 마침 제가 도착한 시간이 석양이 지는 때라 이런bestcta72.tistory.com [인천 5성급 호텔] 석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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