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2월에는 동네 숙박 위주로 다니다
3월~4월에는 다시 호텔을 다녔어요.
가격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호텔이 좋으니까요.
3월~4월에는 총 6곳을 다녀왔는데요,
이 중 한 곳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요즘엔 게스트하우스만 다니고 있는데요, 한꺼번에 묶어서 가격대별로 포스팅 해 볼게요^^
대표 사진으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객실카드를 올려 봅니다.
■ 세월도 멋이 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된 호텔로 등재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이 호텔 숙박권을 당근마켓에서 득템했답니다.
덕분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세월도 멋이 되어 버린 이 호텔은 이용하시는 분들도, 근무하시는 분들도 최고의 호텔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그냥 가 보시면 알아요. 암튼 묘해~~
그런데 부대시설이 넘나 비싼 곳이어요.
여기 가실 땐 예산 잘 짜서 가셔야 해요.
전 숙박만 하고 나왔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조식 뷔페 식당 아리아에서 파는 프렌치 토스트는 지금 생각해도 넘나 맛있었다는.
[서울 명동 호텔] 드디어 다녀왔어요. 웨스틴 조선 숙박 후기 (tistory.com)
■ 재방문한 4성급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인사동과 현대 블룸비스타
일부러 재방문한 것은 아니구요, 처음 갔을 때 기분 좋았던 호텔들이었는데 마침 중고나라에 숙박권이 저렴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가보게 되었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인사동은 호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텔도 좋지만, 나오자마자 연결되는 곳이 인사동 거리여서 정말 위치가 너무나 좋은 호텔이예요.
산책하면서 이것 저것 보는 재미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서울 종로 호텔] 다시 찾은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후기 (tistory.com)
현대 블룸비스타는 역시 감동...조식이며 사우나, 음료 등 무료 쿠폰을 푸짐하게 주는 곳입니다.
지금은 바베큐장도 오픈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숲 속 산책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4성급 호텔] 두 번째 방문, 현대 블룸비스타 숙박 및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 강원도 분양형 호텔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와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계획에는 없었지만, 오랜 만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바로 속초로 넘어갔는데요,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어요.
부대시설은 없지만, 속초 최고의 부대시설은 바다가 아닐까요?^^
[강원도 속초 숙박]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더 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tistory.com)
속초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인 강릉 호텔도 다녀왔습니다. 속초에서 습관적으로 숙박권 직거래를 검색했는데, 이 곳을 저렴하게 파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횡재한 기분이었습니다.
스카이베이 경포는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예요. 앞에는 바다, 뒤에는 호수로 전망이 끝내주는데다가 근처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실제로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강원도 강릉 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이규제큐티브 오션뷰 숙박 후기 (tistory.com)
언제 또 올까 싶어 큰 맘먹고 처음으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잘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여기는 혼자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변에 맛난 것들을 파는 가게가 많아서인지 조식 뷔페는 좀 평범해 보였어요.
다른 호텔 조식 뷔페와 비교해 보면, 나오는 음식에 비해 좀 비싼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쉘 팩토리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 게스트하우스 첫 숙박, 홍대 화웬하우스 HQ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전용이었는데, 요즘에는 내국인도 이용 가능하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찜질방 요금보다 저렴한 곳이다 보니 말 그대로 잠만 자는 곳이예요.
외국인 청년들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짧은 영어라도 쓰게 만드는 곳입니다-.-;;;
요즘엔 중국계 분들(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이 많아 영어보다 중국어 쓸 일이 더 많아졌네요.
당분간 가격대별 게스트하우스만 다닐 계획이예요. 더 늙으면 못 다닐 것 같아서요-.-
[홍대 숙박] 게스트하우스 이용 후기 '화웬하우스 HQ' (tistory.com)
벌써 목요일입니다.
5월도 이제 절반만 남아 있네요.
저에게는 12달 중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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