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과 12월에는 호캉스보다 출장 차 저렴한 호텔을 많이 이용했어요.
1. 대전 둔산동, 3만원대 레지던스 호텔, 호텔라인 vs 이안레지던스 vs 둔산그레이톤 호텔
대전 둔산동에 있는 레지던스 호텔 3곳입니다.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모텔도 아닌 곳이예요. 출장 차 하룻밤 묵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대부분 주방 시설이 있어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대전 서구 둔산 숙박]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호텔 라인 이용 후기 (tistory.com)
호텔 라인은 프론트에서 식기를 빌려주는 신박한 곳이었어요. 무난한 호텔. 그나마 둔산동에서 위치는 좋았던 것 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대전 둔산동 숙박] 이안 레지던스 숙박 후기 (tistory.com)
숙박시설 밀집 지역에 있는 레지던스예요. 여기는 호텔이라기보다 오피스텔에 가까운 곳이었어요. 가정용 식탁과 세탁기가 있는 특이한 곳.
[대전 둔산동 숙박] 여기가 제일 낫네. 둔산 그레이톤 호텔 숙박 후기 (tistory.com)
그나마 호텔 같다라는 느낌을 주는 레지던스 호텔인데요, 물론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머문 호텔은 레지던스 같지는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조식 뷔페 서비스가 있던 곳이었구요. 숙박요금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참 좋았습니다. 객실도 깔끔하고.
2. 다시 찾은 호텔, 토요코인 대전청사앞점 vs 만월호텔 대흥점
같은 브랜드의 대전 지역 호텔을 다시 찾았습니다.
[대전 둔산 호텔] 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 숙박 후기 (tistory.com)
이전에 호캉스로 토요코인 영등포점을 다녀왔었는데요, 아무래도 운영방식이나 스타일이 비슷해요.
토요코인은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 같습니다. 호캉스를 하기엔 좀^^;;;
[대전 토요코인 호텔] 소박한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그래도 이렇게 아침까지 제공해 주니 좋았구요. 영등포점보다 대전청사앞점이 더 비싼 느낌이 들어요. 영등포점이 더 신상인데...쩝.
[대전 중구 대흥동 숙박] 만월호텔 대흥점 숙박 후기 (tistory.com)
만월호텔은 1년 만에 다시 갔는데요, 이전에는 대덕구에 있는 만월 호텔을 이용했었어요.
대전에만 있는 호텔이구요, 총 3곳이예요. 이 중 대덕구와 중구에 있는 만월은 일본 스타일, 유성구는 한옥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도 짓고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네요^^;;
모텔인데도 웬만한 호텔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객실이 너무 추웠습니다. 조식 뷔페 서비스는 없구요.
3.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이색 모텔 '호텔 로드'
12월 한 달 동안, 일주일에 두 번 숙박을 해야 하다 보니-제가 뚜벅이라 세종시에서 출퇴근이 힘들더라구요-저렴한 곳을 찾아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모텔까지 예약을 했는데요, 대전에는 이색 호텔들이 많은 것 같아요.
[대전 유성 봉명동 숙박] 이렇게 예쁜 모텔이 '호텔 로드' (tistory.com)
모텔들도 서울보다 지방이 더 예쁘고 저렴한 것 같구요. 여기는 특이하게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었어요.
4. 진짜 호캉스 4성급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 vs 호텔 리베라 청담
진짜 호캉스로 다녀 온 곳은 여기입니다^^
둘 다 4성급이예요.
[전라도 목포 영암 호텔]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 숙박 후기 (tistory.com)
현대 계열 호텔은 양평에 있는 블룸비스타 이후 두 번째인데요, 현대 호텔의 특징은 일단 뭐든 허벌나게 넓습니다. 객실도 넓고, 로비도 넓고, 부대시설도 넓어요-.-
라한 호텔 중에서도 조금은 연식이 있는 호텔이지만, 산 중턱에 있다 보니 전망은 끝내줍니다. 아쉬운 점은 목포 대중교통이 메롱이라 저 같은 뚜벅이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거. 죽는 줄-.-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 조식 뷔페 토파즈 이용 후기 (tistory.com)
삼성, 롯데, 한화, 현대 이렇게 대기업이 운영하는 호텔을 모두 다녀왔는데요, 현대 계열 호텔이 음식 맛은 제일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의외였던 곳은 한화였는데, 의외로 맛있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강남 청담 호텔] 4성급 호텔 리베라 청담 숙박 후기 (tistory.com)
강남 청담동에 있는 호텔 리베라입니다. 리베라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의 정석 같은 곳이예요.
로컬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호텔 내에서 진짜 비즈니스(?)를 하는 공간이 많은 호텔이예요.
비즈니스 클럽도 있고, 남자 사우나도 있고, 뭔가 그런 거 있잖아요-.-
연식이 있는 호텔인데도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던 호텔입니다.
[호텔 리베라 청담] 카페 비스타 조식 뷔페 이용 후기 (tistory.com)
조식 뷔페 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
저처럼 60년대생~70년대생들에게 향수를 일으키는 곳 같아요. 저는 최신식 호텔 보다 요런 호텔이 더 좋습니다(개인 취향입니다만-.-)
여기까지 2023년 11월~12월 다녀 온 호텔 숙박 후기 및 조식 뷔페 이용후기 리뷰였구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꾹 눌러 확인해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2024년 두 번째 월요일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그래도 활기찬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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