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지도 벌써 석달이 다 되어갑니다. 생애 첫 여행이기도 했고, 뭔가를 바리바리 사들고 오기도 했던 여행이었어요. (얼마나 플렉스를 했는지 지금도 허덕허덕...ㅋ) 오늘은 베트남 여행에서 가져 온 마지막 물건인 노니를 개봉해 보았어요. 열어 보니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네요. 한 박스에 30포가 들어 있어요. 침향이든 노니든 90개(3개월)가 기본인가 봐요. 노니는 베트남 사람들이 마치 우리 나라에서 유산균을 마시듯 먹는 거라고 해요. 염증 제거에 좋다고 하구요. 노니를 생으로 먹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요, 맛이 고약하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이걸 원액으로 마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으..생긴 것도...좀 비호감이네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