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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33

[에드 센스 승인 과정] 신청부터 핀 번호 등록까지

제가 일상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지난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유투버 한 분이 의뢰를 하셨어요. 그리고 포기했습니다. 당췌 어떻게 세금신고가 이뤄지는지 몰랐던 겁니다. 그렇게 직접 해보기로 했어요. 2023년, 1월 13일에 드디어 에드센스 핀 번호가 집에 도착했어요!!!! 이유야 어떻든, 이렇게 기쁠수가!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 중에 핀 번호 받으신 분들이 이런 기분이겠죠? 저도 이제 알 것 같습니다. ■ 2023년 9월, 원래 있던 티스토리를 살렸어요. 저도 티스토리를 하다가 그만둔 적이 있었어요. 계정이 아직 남아 있더라구요. 그렇게 지난해 9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세금 블로그가 아닌 일상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는 포스팅 시간이 짧아서였습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주제..

[관악구 숙박] 동네 호캉스 도미니크 호텔 숙박 후기

곧 있으면 설 연휴인데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뜻하지 않는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저도 그렇습니다. 40년대생인 엄마와 70년대생인 딸과의 갈등이죠. 도미니크 호텔은 가족과 떨어져 잠시 혼자 있고 싶을 때 쉬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동네 호텔은 개인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객실 컨디션이 천차 만별이예요. 그래서 요즘은 몇 시간을 이용해 보고 결정하게 되요.     도미니크 호텔은 아고다 어플에서 평점이 높아서 선택하게 됐구요.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근처에 신림역과 신대방역이 있지만, 역에서 가깝지 않아요. 호림박물관 정거장에서 내리셔서 조금 걸으시면 대로변에 있어요. 조용한 곳입니다.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해요. 로비인데요, 첫 느낌은 아기자기 하다였어..

[미국 LA 사진] 할리우드 거리, 비버리힐즈, 산타모니카

만약에 인생에 딱 한 번, 미국여행을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를 가고 싶으세요? 전 로스엔젤레스, 엘에이입니다^^   ◈ 로스엔젤레스? LA? 명칭의 유래 로스엔젤레스는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동부에는 뉴욕, 서부에는 로스엔젤레스가 대표적인 도시인 거죠. 로스엔젤레스라는 지명은 스페인 군대가 주둔할 때 '포르시운꿀라 강에 있는 천사들의 여왕인 성모(El Pueblo de Nuestra Señora la Reina de los Ángeles del Río Porciúncula)'라는 긴 이름이었다고 해요.  미국령이 되면서 이 중 '천사들'이라는 뜻의 로스엔젤레스만 남게 되었데요. 지금은 이 마저도 길어 '엘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큰 도시답게 야경이 끝내 주..

[서초 숙박] 유원호텔 이용 후기

서울 오피스텔 계량기가 고장 나 버렸습니다. 흑...엄마가 계량기를 잠그고 가는 바람에 볼 일도 볼 수 없는 처참한 상황이라 아고다 어플을 켰어요.요즘엔 동네 모텔이나 호텔을 짬짬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렇게 이용하게 됐어요.요즘엔 대실을 하는 호텔도 많아졌어요. 대표적인 곳이 글래드 호텔인데요, 롯데시티호텔도 dayuse라는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보다 보면 자주 올라오는 대실 호텔이 있는데요, 바로 유원호텔입니다. 8시간 이용 요금이 26,800원. 지붕하고 침대만 있어도 만족할 만한 가격입니다. 심지어 금요일이었어요.호텔? 모텔? 외관만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운영한 지 10년 된 숙박시설이라는데, 연식은 그것보다 더 오래되어 보였어요. 그래도 서초동 근처에 숙박시설이 드문지..

[미국호텔] 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Paris Las Vegas Hotel & Casino)

저에게 사진을 공수해 주고 있는 청년 사진을 곶감 빼먹듯이 올리고 있어요. 직접 가지 않아도 사진 보는 맛이 있네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이겠죠?저는 아직 미국을 가 본 적은 없습니다. 개업 5년 차 이상 세무사에게 주어지는 일리노이주 미국 변호사 시험 응시기회를 갖고 있긴 하지만, 법학사가 있어야 하는데(전 경영학 전공) 이게 쉽지 않네요. 흐미.솔직히 더 이상 공부하기가 지긋지긋하기도 하구요. ㅋ이 청년이 패리스 라이베이거스 호텔 사진 몇 장을 보내줘서 소개해 드려요.호텔을 다닌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 반응이 "호텔에 혼자 가서 뭐 해?"였어요. 호텔을 좀 다녀 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관광지를 방문하지 않고, 호텔만 이용한다면 정말 심심합니다. 저는 그나마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

[사가정역맛집] 뚝배기바지락칼국수 면목본점

서울 거래처가 늘고 있어요. 세종시에서 국밥집을 하시다 접으시고 원래 살던 곳인 면목동으로 오셔서 친구분 거래처를 소개시켜 주시는 아버님 덕분입니다. 국밥집을 하실 때 저희 지사와 거래한 인연으로 지금도 도와주고 계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에 저녁을 대접해 드리려고 했는데, 이 집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예전에 소개해주신 낙지 가게도 맛있었는데, 여기도 맛집이네요. 음식점 사장님들은 맛집을 꿰고 계신 것 같아요^^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평범한 가게가 보이실 거예요. 우리 동네에서도 많이 보던 가게 모습이예요.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김치가 엄청 맛있네요. 칼국수는 요런 김치에 싸먹어야 제 맛이긴합니다. 군침이 좌르르... 반찬은 이렇게 두 가지예요. 요것도 맛있었어요. ..

[고양이집사] 흑냥이 애교

요즘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요. 이 녀석은 혼자 있을 땐 제가 벗어 놓고 간 옷에 앉아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일부러 빨래를 안하기도 해요. 엄마가 의자에 제 옷을 깔아 놓기도 하는데요, 어김없이 의자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가까이 갔더니 의자에서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떨어질까 걱정되는데, 좋다고 이러는데 말릴 수도 없고 ㅎ 그르케 좋아? 자꾸 저를 빤히 봅니다. 왜? 이제 그만해~ 알았다고. 집사도 우리 흑냥이 많이 사랑해~ 고양이는 기분 좋으면 눈을 게슴츠레하게 떠요. 좀 웃김. ㅋ 자는 개보다 고양이가 좋더라구요. 알고보면 애교도 많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 동물이예요. 집사에 대한 애정도 깊습니다. 그래도 입양하실 때 신중하셔야 해요. 돈이 제법 많이 들어요. 특히 고양이는 아픈 걸 잘 표현하지..

[인형 뽑기] 찡찡이를 뽑아 왔어요

대전에서 업무상 미팅이 있었어요. 소개를 해 주는 자리여서 제가 좀 빠져 있어야 할 것 같아 밖에 좀 나왔는데, 인형 뽑기 기계가 보입니다. 이걸 뽑겠다고 배추잎이 몇 개 나갔습니다-.- 뽑고 나니 너무 예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처음엔 얘가 찡찡이라는 이름이 있는 지 몰랐어요. 유명한 아이인가요? 유기묘였네요. 예쁘게 생겼는데...저도 흑냥이랑 살다 보니 길에서 사는 냥들이 신경 쓰이고, 마음이 아파요. 앗? 이건 뭐지? 꺼내서 열어 보았어요.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였군요. 여자애였네요. ㅎ 저도 없는 여권도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나름 여권이 알차네요. 요런 정보도 들어 있어요. 와아...신기하네~ 잘 만들었습니다. 진짜 여권 같습니다. ㅋ 뽑기 인형에서 이르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수첩이 있다니 놀..

[고양이집사] 일주일 만에 집사를 본 흑냥이 반응

일주일 만에 우리 흑냥이를 봤어요. 엄마가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 보고 있긴 하지만, 낮에는 혼자 있어야 하는 우리 흑냥이예요. 일하다가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요. 일주일 만에 집사를 본 흑냥이는 어떤 반응일까요? 바로 이런 반응을 보이진 않아요. 이 녀석은 좀 뜸을 들이더라구요. 일단 부르면 이렇게 아무 반응이 없어요. 삐진 것 같아요. 집사가 불러도 그루밍만 합니다. 기다리라는 뜻인가? 자기를 기다리게 했으니? 어쨌든 기다려 봅니다-.-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이제야 옵니다. "오구오구, 많이 기다렸어?" 이제 좀 만져 보네요. 하루 종일 가방 안에만 있었나봐요. 그 긴 시간동안 우리 흑냥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생각해 보면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

[숙박권 직거래] 아무래도 사기 당한 것 같아요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군요.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 호텔을 다닐 때 직거래를 주로 이용했으니까요. 숙박권 직거래 하실 때 사기 당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 놓은 상태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추가 피해가 나올까봐 걱정이 되서요.    제가 가고 싶었던 호텔은 L7 바이 롯데였어요. 이 분이 사기 치신 건 아니예요. 이 게시글에 댓글로 연락처를 남긴 것이 문제의 원인이었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당연히 게시글을 올린 분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일단 무지 친절하시고, 상세한 안내에 요런 예약 메일까지 보내주시니 의심할 생각이 단 1도 안들더라구요. 물론 입금을 할 때, 예금주명 말고 보내는 사람 이름에 다른 사람 이름을 꼭 넣으라고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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