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무에, 미팅에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이렇게 동네 모텔을 이용하고 있어요. 사실 동네 모텔에 가는 이유는 찜질방 대신이예요. 몇 시간만 빌리면 영화보고, 샤워하고, 인터넷하고 뭐...이런 곳이 없죠. 가끔은 잘못 걸려서 안 가느니만 못한 곳도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포도가 벽에 걸려 있어요. 포도에 진심인 모텔같아요-.-(아...신림은 번화하기도 하지만, 사진 찍어 보면 지저분하기도 하네요. 사당도 그렇구요) 입구가 좀 특이합니다. 주차장을 거쳐 들어가야 해요. 프론트에 사장님이 계셨는데요, 엄청 친절하십니다. 넓진 않지만, 요렇게 로비도 있구요. 일단 밝은 느낌이 좋았어요. 밝은 편이죠? 방문을 열면 요런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