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려고 모아 놓은 사진을 잃어 버려서 며칠 동안 의욕상실이었어요.
혹시나 연락이 올까 기다렸는데, 에,,,틀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철이기도 하고, 호캉스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이제까지 다닌 5성급 호텔 숙박 후기하고 조식 뷔페 이용 후기를 모아봤어요.
1. 소공동 롯데호텔 메인타워
[서울 호텔] 롯데호텔 서울 숙박 및 사우나 후기 (tistory.com)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 본 5성급 호텔이었어요. 롯데호텔은 엔틱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고,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처음 가 본 5성급 호텔이 롯데호텔이니 저에겐 럭셔리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
[서울 호텔] 롯데호텔 서울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라세느예요. 일단 음식 종류에 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이럴 땐 많이 드시는 분들이 참 부러웠다는.
롯데호텔 호캉스 가시려면 일단 지갑이 두둑해야해요. 사부작사부작 돈이 나갑니다.
이 날 숙박비 외에도 꽤 많은 돈을 쓰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쩝.
2. 그랜드조선부산
해운대 여행 중에 우연히 저렴한 숙박권을 득템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해운대호텔] 그랜드조선부산 숙박후기 (tistory.com)
롯데호텔을 먼저 다녀와서인지 감흥이 좀 떨어졌는데요, 객실에 있던 캡슐커피가 기억에 남네요.
[해운대 호텔] 그랜드조선부산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아리아도 다녀왔어요. 여기 프렌치토스트는 진짜 맛있네요. 소문이 괜히 나는 게 아닌 듯.
[해운대호텔] 그랜드조선부산 프라이빗라운지와 사우나 이용 후기 (tistory.com)
기본 객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유료라고 해요. 1인당 35,000원 정도 합니다. 5성급 호텔은 진짜 돈이 스르르 나가는데, 또 그만큼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3.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용산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숙박 후기 (tistory.com)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 소유라 느낌이 많이 달랐던 호텔이예요. 뭔가 예술적인?!
주머니 사정이 후덜덜해서 조식 뷔페를 이용하지 않았어요. 참...비싸-.-
4. 대구 메리어트 호텔
[동대구 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 숙박 후기 (tistory.com)
좀 멀리 다녀왔어요. 메리어트 계열은 가고 싶은데, 아무래도 지방이 저렴하다 보니 가게 되었습니다.
[동대구 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이 날 제 생일이라 미역국을 먹었어요. 아,,,근데 음식이...저한테 좀 별루였어요.
5. 그랜드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인천 영종 공항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숙박 후기 (tistory.com)
여기는 진짜 너무 넓어서 호텔 구경하다 시간이 다 간 듯 해요. 진짜 좋더라구요. 돌아다니다 지쳐 조식 뷔페를 구경도 못했네요. 정말 멋진 곳.
6.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 호텔] 몬드리안 호텔 숙박 및 룸서비스 후기 (tistory.com)
여기도 아코르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이었어요. 노보텔보다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국내 호텔은 주변 환경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태원이니까요.
호텔 이용 당시 이태원 참사가 있었던 시기라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7. 네스트 호텔
[인천 5성급 호텔] 석양과 함께 조용한 휴식, 네스트 호텔 숙박 후기 (tistory.com)
국내 로컬 회사가 운영하는 부띠크 호텔인데, 저는 좋았어요. 차분하게 혼캉스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네스트 호텔] 실망스러웠던 1층 라운지 '쿤스트' 이용 후기 (tistory.com)
직원 교육 좀...-.-
[네스트 호텔] 플리츠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네스트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했는데요, 네스트 호텔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시설은 훌륭한데, 뭔가 운영이 서툰 것 같은 느낌. 맛이 좀 없었어요. 플리츠가 아니라 플라츠인 것 같아요.
[네스트 호텔 오션뷰] 엄마와 함께하는 호캉스 후기 (tistory.com)
엄마와 함께 한 번 더 다녀왔어요. 정말 휴식하기엔 좋은 곳이예요.
8. 힐튼경주호텔
[경주 호텔] 힐튼 경주 호텔 숙박 후기 (tistory.com)
훌륭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곳이예요. 문제는 주변 환경이 별루.
[힐튼 경주 호텔] 레이크사이드 조식 뷔페 이용 후기 (tistory.com)
음식이 맛있었어요. 비싼긴 해도 역시 힐튼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링크 열어 보시면 되요.
호텔이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다녀 보면 급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기도 해요. 꼭 시설이 아니더라도 무형의 서비스도 중요한 것 같구요. 제가 다닌 5성급 호텔은 여기까지입니다.
호텔 블로그는 포스팅하면서 즐거운 기억들이 떠올라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반응 좋으면 4성급도 모아볼게요^^
즐거운 휴가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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