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냥이는 표정으로 말하는데요, 그래서 흑냥이 표정을 모아 봤어요. 요건 왜 보는 지 알 것 같네요. '간식 줄 때가 됐는데...'라는 표정이예요. 간식 따는 소리가 들릴 때 쳐다 보는 모습이예요. 요런 표정일 땐 눈만 마주치면 엄청 크게 울어요-.- "알았다고~~" 이 표정은 간식 먹고 기분 좋을 때 짓는 표정입니다. "좋냐?" 이 표정은 귀찮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진에는 짤렸지만, 꼬리나 뒷다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ㅋ 요거는 반대로 놀아달라는 표정이예요. 이런 표정을 읽는 제가 더 신기합니다*.* 로우 앵글로 잡은 흑냥이 모습이예요. 좀 괴기스럽게 나왔네요. ㅎㅎ 요거슨 "어디 가는데?"라는 표정입니다. 외출할 때 이런 표정을 지으면 발이 안 떨어져요-.- 엄마 말씀으로는 사람이 올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