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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해외) 43

[베트남 달랏 여행] 저녁은 한 식당 식객에서 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

한국에 온 지 벌써 3주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포스팅 할 것들이 넘쳐 나네요. 시간 순서대로 찍어 온 사진만 거의 800장이었어요. 쉬지 않고 셔터를 누른 것 같아요-.- 그만큼 저에겐 한 순간도 놓치기 싫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첫 저녁은 달랏에 있는 한 식당인 식객에서 먹었어요. 혼자 다닐 때 집중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단체로 움직여야 해서 잽싸게 찍다 보니 다 삐뚤빼뚤이예요-.- 랑비앙산에서 식객까지 버스로 40분~5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주변을 보니 번화가에 있는 식당 같지는 않았어요. 내부는 한국에 있는 식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요. 깔금합니다^^ 베트남 현지 식당은 아무래도 한국 식당보다는 덜 위생적이라 배탈이 날 가능성이 있어요. 3박 5일 짧은 일정인데, 현지 ..

[베트남 달랏 여행] 달랏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 끝판왕 '랑비앙산'

드디어 달랏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랑비앙산을 찾았어요. 가이드님이 "우리가 안내는 해도 날씨는 보장 못한다"고 하실 만큼 변덕스러운 곳이라고 해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우리가 갔을 땐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랑비앙산은 달랏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해발 2,000여미터 높이에 있는 곳입니다. 등산은 아니었구요, 짚차로 꼭대기까지 갈 수 있는 곳이예요. 랑비앙산 입구입니다. 짚차입니다. 생각보다 좋아서 놀랬어요. ㅋ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여기에도 기념품 가게가 있었어요. 이제 타 볼까요?^^ 패키지여행에서 짚차는 $40 라고 되어 있네요. 짚차 기사님이세요. 운좋게도 기사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음하~ 올라가봅니다. 앞자리에 앉은 김에 동영상으로 촬영해 봤어요. 입구에서 짚차로 10분 정도 ..

[베트남 나트랑 여행] 고구려 한식당 불고기 백반, 커피, 달랏 휴게소

호텔 조식 뷔페를 제외하고 패키지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은 대부분 한식이었어요. 그 땐 의아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날 익숙치 않은 음식을 먹었더니 배탈이 났거든요.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이 날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불고기 백반이 맛있구나...-.- 사진이 왜 이래...어떻게 찍으면 이런 각도가 나올까요?*.* 점심을 먹은 곳은 리브라 호텔 근처 고구려라는 한식당이었어요. 한식당 주변을 보니 가게들이 많네요. 이 동네에선 번화가인가 봐요. 제가 그린 동그라미 근처입니다. 주소: 141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영업시간: 영업 종료 ⋅ 오전 9:30에 영업 시작 전화번호: ..

[베트남 나트랑 여행] 베트남 최대 머드 스파 온천 '아이리조트(I-RESORT)'에서 먹는 시원한 맥주와 커피!

드디어 진짜 일정이 시작되었어요. 나트랑에서의 공식적인 첫 일정은 베트남 최대 머드 온천인 아이리조트입니다^^ 아이리조트 머드 온천은 이렇게 야자수에 둘러 쌓여 있어요. 리브라 호텔에서 아이리조트까지는 버스로 40분 정도 걸려요. 아이리조트로 가는 버스에서 찍은 바다 사진이예요. 강인가?!-.- 구글 지도에는 cai river라고 되어 있네요. 바다도 보고, 강도 건너는 그런 코스였던 것 같아요. 아이리조트 근처에서 생선을 파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요, 아침에도 무더운 날씨인지라 생선이 상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오지랖이 태평양인 인간-.-) 아이리조트 가는 길에 본 철로. 베트남에서 기차를 보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랍니다. 이 철로도 프랑스에서 깔아 놓은 거라고 해요. 신기한 것은 단선 철로라서 기차가 ..

[베트남 나트랑 여행] 일어나자마자 바다 구경하고 리브라호텔 조식 뷔페 먹었어요.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함께 방 쓰시는 분이 준비하는 동안 저는 바다 구경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햐...이런 바다예요. 속초와 강릉바다보다 덜 무서웠어요. 바다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아침 일찍 혼자 나오긴 했는데, 뭔가 낯선 풍경에 멍 때리는 중... 웬지 익숙한 택시가 있어 괜히 쳐다 보기도 하고... 해외 여행 초보티 내는 중... 동네 가게인데, 건물 기둥이 예사롭지 않아 신기했어요.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였다고 하니 조금 이해가 되기도. 건물들이 유럽풍~ 사진에서 많이 보던 분이 지나가셔서 찰칵~ 베트남은 버스나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가끔 이렇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호텔 건너편에 바다가 있다고 해서 계속 걸..

[베트남 나트랑 여행] 4성급 리브라 호텔(Libra Nha Trang Hotel) 숙박 후기

저에게 베트남은 동남아의 작은 나라였는데, 막상 가 보니 진짜 넓은 곳이었어요. 우리 나라 면적은 100,210㎢, 베트남은 331,210㎢ 로 우리 나라보다 세 배 정도 큰 나라였네요 동양의 칠레 같은 느낌. 해변을 따라 세로로 길게 이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나트랑(냐짱)은 이 중 남부 해변에 있는 도시구요, 상, 중, 하로 나눴을 때 맨 위쪽은 하노이~, 가운데는 다낭, 맨 아래는 나트랑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리브라 호텔은 나트랑 해변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4성급 호텔이예요. 새벽에 도착해서 기절해 있다가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요렇게 4성급~ 아쉽게도 조식 뷔페 식당 외에 가보진 못했지만, 부대시설로 헬스장과 수영장도 있다고 합니다.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 거리예요. 제가 앞서 땅..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청주 국제공항-나트랑 국제공항(티웨이 기내식 메뉴도 넣어봤어요)

28년 만이네요. 해외에 나가보는 것이. 저희는 청주공항에서 출발했어요. 목적지는 나트랑 국제공항이었구요. 비행기에서 본 청주공항 모습이예요. 이 때부터 긴장타기 시작, 긴장을 풀려고 맥주도 마셨는데 5시간 30분 동안 잠 한 숨 못잤어요. 여행 일주일 전부터 커리어를 펼쳐 놓고, 생각나는대로 던져 놓은 짐을 그대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B3 버스를 탈 예정이예요. 헛, 왔다. 차를 타고 보니 '진짜 가는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뭔가 좀 설레이면서도 두려운 기분. 늦을까봐 일찍 나왔는데, 너무 일찍 와 버렸어요. 세종시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한데, 대기시간까지 계산하면 좀 더 일찍 나오셔야 해요. 꽤 멉니다. 인천공항만 보다가 청주공항을 보니 뭔가 소박해 보이네요. 공항 내에 있는 주..

[베트남 패키지 여행 후기] 단체 여행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 드릴게요

베트남 여행을 다녀 온 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여독이 풀리지 않은데다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정신 없이 한 주가 순삭되었어요-.- 저는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분들과 단체여행(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에,,,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극기훈련 다녀 온 기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격적으로 포스팅하기에 앞서 단체여행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 드리려고 해요. ▣ 단체 여행(패키지 여행)의 장점 ◈ 현지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요 해외 여행이 처음이시고, 저처럼 외국어가 서툰 분이시라면 단체여행으로 시작하세요. 출발 전에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도 있고, 현지에서 가이드 분이 설명해 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체여행을 추천하는 이유는 패키지여행은 현지 가이드와 함께 2박 4일 또는 3박 5일 ..

[모로코 여행] 안구정화용 모로코 사진 모음(마지막 편)

모로코 사진 폭탄을 받고, 포스팅을 하다 보니 제가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보내 준 사진이 엄청 많았어요.  안구정화용 모로코 사진 모음 마지막편인데도 남은 사진이 넘치네요. ㅋ즐감하세요~   드디어 모로코를 떠나 보낼 때가 되었네요. 모두 올려 보았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이 청년이 참 멋지네요. 난 언제쯤...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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