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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189

[홍콩 자유여행] 홍콩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두 번째 이야기

일정이 없는 자유여행이다 보니 다음 날도 제 맘대로 돌아 댕겼습니다. ㅋ 볼거리, 먹거리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정보가 많이 없을 수도 있어요. 가볍게 읽어보세요. 대신 자유여행에서 구경하지 않는 것들만 모아 놓았습니다. 저는 어딜 가든 거기서 사는 분들이 궁금하더라구요. 홍콩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홍콩에서 3박 4일을 있는 동안, 홍콩 사람들의 표정을 보았어요.어둡고 피곤한 표정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늘 바쁘고... 홍콩은 아직도 주 6일 근무제라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만난 어떤 분은 일요일에도 출근하시더라구요. 저 멀리 맥도날드가 있는데요, 그렇게 넓어 보이진 않았답니다. 홍콩 집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맥도날드를 집..

[홍콩 자유여행] 현지에서 홍콩 집값을 확인해 보았습니다(아파트 기준)

홍콩 자유여행을 다녀온 지는 벌써 두 달이 지났네요.아파트를 구경하다 문득 궁금해졌어요. 현지에서 홍콩 집값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로 홍콩섬 완차이에 있었기 때문에 완차이 아파트 기준입니다. 홍콩 집은 대부분 아파트입니다. 다른 집의 형태는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홍콩 아파트를 구경하다 알게 된 점은 대부분의 아파트가 주상복합형태로 지어져 있었다는 거예요. 1층은 무조건 상가예요. 그렇게 아파트를 따라가면 조금 큰 번화가가 나오고, 다시 아파트가 나오고 이런 식입니다. 새로 지을 수 있는 땅이 없고, 아파트가 오래되다 보니 리모델링 하는 곳이 많았어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올 때보니까 공항 주변을 대대적으로 개발 중이긴 하더라구요. 문제는 좀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요. 홍콩 공항이 ..

[홍콩 자유여행]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간이 음식점에서 먹어 본 먹거리들이예요

시장을 다녀와서 홍콩 현지인들이 평소 먹는 음식이 궁금해졌어요. 저도 먹어 보려구요.     이 가게예요. 퇴근 시간에는 이렇게 생긴 음식점에 줄이 길게 생깁니다.     요런 음식들을 팝니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았어요.  홍콩 오기 전에는 맛집도 좀 가 보려고 했는데, 유명한 집들은 찾아 다녀야 하고, 줄도 서야 하고, 이미 여기 저기 소개가 많이 되어 있어 포기했어요. 간이 음식점도 딤섬 메뉴가 많이 보이네요. 가격이 무지 착해요^^     호텔에서 먹던 그 밋밋한 음식인데, 이렇게 각종 소스를 넣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이름이 뭐였는지는...사진을 보며 "이거 주세요"하면 되요 ㅋ    포장할 건지, 먹을 건지 물으셔서 전 그냥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냥 먹으려면 그냥 가게 앞에서 서서 드셔야..

[홍콩 자유여행] 홍콩 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시장구경, 동네구경)

홍콩 여행 3일 째.  홍콩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했어요. 완차이 지역을 중심으로 둘러 보았습니다.      으...이게 닭이야? 거위야? 거위겠죠?-.-;;;;     한국에서와 같이 편의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아,,,근데...여기 물가가 후덜덜... 한국에서 1,500원하는 세븐 카페가 여기서는 3,000원...-.- 지금 제 수중에 있는 돈은 1,000HKD. 한국돈으로는 대략 18만원 정도 됩니다. 한국에서야 이 돈이면 적게는 3일, 많게는 5일 정도를 버틸 수 있는 돈이지만, 여기는 홍콩이잖아요.(갑자기 식은땀이 줄줄...) 제가 제대로 들은 건지 모르겠지만, 홍콩의 시급은 우리 나라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물가는 2배.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 보니 주로 시장을 이용한다고 해요.  그..

[홍콩 자유여행] 홍콩섬 완차이에 한국 김밥 가게가 있어요 '아띠몽'

저는 심각한 편식쟁이예요. 나이 50이 넘어도 못 먹는 음식은 못 먹더라구요.  저처럼 편식하시는 분들은 홍콩 여행을 갈 때 음식 때문에 걱정하실 것 같아서 포스팅 해 봅니다.(누구는 맛집 다니러 홍콩을 가는데, 저는 관광하러 갑니다 ㅋ) 홍콩섬 완차이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밥 가게인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아띠몽입니다.     가게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가게예요^^     빅토리아 피크를 내려와서 호텔을 가려는데, 그리고 분명 호텔 가는 작은 버스가 있는 걸로 아는데, 정류장에서 서질 않더라구요. 이 주변만 2시간 째 배회중...슬슬 지쳐가고 있어요.      홍콩은 이층버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일층 버스도 있더라구요. 마을버스 같이 생긴 버스도 있구요.  홍콩이 좋았던 점은 대중교통..

[홍콩 자유여행]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정치인, 운동선수 등)

마담 투소 마지막 편입니다^^ 마담 투소 박물관에는 가수나 배우 같은 스타들 외에 정치인, 운동선수, 영화 캐릭터도 있었는데요,정치인에는 트럼프, 오바마, 시진핑 등 각국 정상들, 메시, 호날두 등 운동선수들입니다.  한 번 보실까요?   https://youtube.com/shorts/iupyGZzH1PI?si=dXUS4-Dnp2Cp0J56  이 시대 최고의 화제성 인물이죠. 정말 이 분은 할 말 다하고, 돈도 많고, 권력까지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다 가진 분인 듯.(암튼...우리 나라에 돈 뜯어낼 생각 좀 멈추셨으면...-.-)     사진이 없어 마담 투소 홈페이지 사진에서 가져왔어요.   https://youtube.com/shorts/cFr4vSYayI0?si=NlIK0KzMmBNwsRA..

[홍콩 자유여행]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배우편)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을 포스팅하고 있어요. 오늘은 배우편입니다.  실제로 본 것은 아니구요, 실물 크기의 밀랍 인형들이예요.   [홍콩 여행] 빅토리아 피크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가수편) [홍콩 여행] 빅토리아 피크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가수편)빅토리아 피크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어요. 전 세계 유명인들을 실물 크기의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곳인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 홍콩입니다. 빅토bestcta72.tistory.com  첫 편은 가수들로 꾸며 봤어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안 찍어 온 배우님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영상을 찍다가 놓친 것 같아요. 홍콩 여행 중에 영상과 사진이 마구마구 섞여 있어 일단 분리하고 있습니다.  사..

[홍콩 자유여행]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본 스타들(가수편)

빅토리아 피크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어요. 전 세계 유명인들을 실물 크기의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곳인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 홍콩입니다. 빅토리아 피크 입구에 있는 성룡 인형도 마담 투소 작품이예요.      이 분이 마담 투소예요. 박물관 끝에 밀랍 인형 제작 과정이 있는 방에 이 분이 계셨거든요.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숨만 불어 넣으면 움직일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 곳이예요.  마담 투소 박물관은 홍콩 외에 라스베가스, 할리우드, 뉴욕, 워싱턴DC, 암스테르담, 베를린, 블랙풀, 런던, 빈,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 시드니에도 있다고 합니다  마담 투소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마담 투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마담 투소 - 위키백..

[홍콩 자유여행] 센트럴에서 트램 타고 빅토리아 피크 갑니다!

홍콩 여행을 가시면, 어디를 가고 싶으세요? 저는 홍콩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 임청하, 장국영, 금성무, 양조위 등 배우들의 흔적을 보고 싶었어요.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 정도는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결국 못 봤다는-.-) 길도 모르고, 돈도 별로 없고, 체력도 안되는 상황에서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은 빅토리아 피크였어요.      홍콩은 위로 갈수록 부자들이 산다고 해요.홍콩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빅토리아피크는 잠깐이나마 그런 풍경을 보실 수 있는 곳이예요.실제로 가 보니 탄성이 절로 나긴 합니다. 햐...     다음에서 홍콩 여행을 검색하면 홍콩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제일 먼저 빅토리아 피크가 뜹니다. 여기라도 찍고 와서 다행이예요..-.- 홍콩에는 빅토리아 피..

[홍콩 자유여행] 경찰서 가는 길...하...여권을 분실했어요T.T

첫 날,  같이 갔던 세무사님이 여권을 분실했어요. 아마 길 찾으랴~ 돈 계산하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없었던 모양이예요.이것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이 생겼답니다.(엄마들의 등짝 스매싱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더라는-.-)    심란한 첫 날을 보내고 둘째 날, 함께 경찰서를 가기로 했어요.  여권을 분실하면, 현지에 있는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분실 경위서를 쓰고, 영사관에 임시여권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이 때 사진도 필요하고, 적지 않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외 출국시, 여권 정보를 꼭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관하세요. 이 분의 경우,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아닌가?!  [영사 조력] 해외에서 여권 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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