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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 동네 술집 181

[세종시 카페] 은행에서 대기중 커피가 땡길 땐 '이층커피'

요즘 은행 갈 일이 많이 줄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은행을 방문해야 할 때가 있어요.  1년 간 일상블로그를 운영하고 받은 달러를 쓰지 않고 적금으로 모아두었는데요, 만기가 되서 우리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은행을 방문했어요. (아, 글씨 제가...현재까지 예상 월평균 국민연금이 60만원이랍니다. 허...폐지 주어야 하나-.-)     나이는 먹어가고, 모아둔 돈은 없고 그래서 달러연금에 가입하려고 하는데요, 달러로 납입할 수 있는 은행은 우리은행하고 KB국민은행만 되더라구요. * 혹시 유튜브나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달러연금 관심 있는 분들 연락주세요^^  암튼!     은행에 도착하자마자 대기순번을 보고 한숨이..-.- "혹시 여기 커피 없나요?""코로나19이후로 커피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죄송합..

[인사동 한옥 찻집] 한옥 카페에서 마시는 매실차 한 잔

선천집에서 밥을 먹고 미리 봐 둔 찻집에 왔어요.  선천집 맞은편에 있는 한옥찻집입니다.      매실차를 주문하고 알았네요. 동네 카페에서 주는 그릇이 아니더라구요. ㅋ     인사동 골목길을 배회하다 너무 예쁜 찻집이 있어 기웃거리다 찜하게 되었는데요,      가게 이름이 한옥찻집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불멍이 생각나는 장작들...따뜻할 것 같아요.      여기도 선천집이랑 비슷한 구조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방이 있는...     한옥은 참 예쁜 것 같아요. 마당이라는 여백의 공간이 있어 삶의 휴식이 가능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한옥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경쾌한 삐걱거림에 바닥을 보니 이런 모양이더라구요.      안에도 이렇게 장작이 있었구요...

[인사동 한식 맛집] 10첩 반상이 15,000원 '선천집'

서울에서 인사동만큼 자주 가는 동네가 없는데, 정작 음식점에서 밥을 먹기는 처음이예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길거리 음식으로 배울 채우다, 결국 밥을 안먹고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골목 골목을 배회하다 발견한 집, 바로 백년가게 선천집입니다. 다 비슷해 보이는 가게 중에 어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오래된 집 같기도 하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가 보게 되었어요. 점심 시간에 혼자 들어가기가 미안해서 이렇게 한참을 서성이다 들어가 봅니다-.- 대문을 지나면 다시 문이 나와요. 시계를 보니 12시 30분이 넘었길래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가게 안이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꼬장꼬장해 보이셨는데, 의외로 인심 좋은 사장님을 만난 것 같아요. 자리 확인하러..

[서울 종로 맛집] 즉석 떡볶이 종류만 7가지 '맛보래 떡볶이'

어릴 때 자주 먹던 즉석 떡볶이를 인사동에서 발견했어요. 즉석 떡볶이 종류만 7가지, 맛보래 떡볶이입니다! 야채 떡볶이입니다. 요게 1인분이예요. 엄청 많습니다-.- 치즈떡볶이, 해물떡볶이, 불고기떡볶이, 부대떡볶이, 야채떡볶이, 궁중떡볶이, 짜장떡볶이... 선택 장애 생길 것 같아요-.- (여기는 1인분도 가능한 집이예요. 혼자 와서 드셔도 됩니다) 고민하다 야채 떡볶이 주문~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봤어요. 아주 아주~ 오래된 가게같아요. 가게 입구에 똬악~ 앉아 있는 저 깜찍이는 뭐지?♡ 놀라운 건 요렇게 생긴 아이들이 무려 4마리-.- 마음씨도 착한 사장님이세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사료값에 모래값에, 간식에 한 마리도 허리가 휘는데...4마리나...와... 즉석 떡볶이 세팅은 간단해요~ 이렇..

[명동 김밥 맛집] 40년 된 분식집 '명화당' 이용 후기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를 포기하고 선택한 아침은 명화당 김밥입니다. 입에 들어갈 땐 평범한 맛인데, 씹으면 뭔가 짭조름한 것이 맛있는 느낌을 주는 김밥이예요. 아리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조식 뷔페 입장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에혀... 결국 조금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먹잇감(?)을 사냥하러 다시 명동 골목으로 왔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더라구요. 고깃집만 보이고-.-) 그러다 별 생각없이 이곳을 찾았어요. 처음엔 동네에서 보던 평범한 분식집이었습니다. 그냥 한 끼 떼운다는 생각이었거든요. 배가 고파서인지 김밥에~ 만두에~ 냄비국수에~ 마구마구 주문했어요. 순서가 기억나진 않지만, 냄비국수였던 것 같아요. 국수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죄다 들어간 느낌. 만두 시켰는데~~~ ..

[신림역 족발]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된 화덕에 구운 족발 '족발 신선생'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발자님이셨어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 새로 생긴 족발 가게를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화덕에 구운 족발, 족발 신선생입니다.     일반 족발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여긴데요, 프랜차이즈인가 봐요.    먹방 방송에 많이 소개된 곳이네요. 먹술단, 스타맛세권, 맛있는녀석들, 돌싱포맨, 생방송투데이에 나왔답니다.     사실 제가 TV를 안 보기 때문에 저런 방송들을 본 적은 없습니다만, 바로 여기! 족발을 주문하면, 쟁반국수/순두부찌개/고르곤졸라 피자 중 2개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냉큼 선택했어요.    제가 이 날 너무 일찍 나와서 좀 기다려야 했거든요. 유리창 안을 보고, 또 보고...  ..

[사당역 갈비] 한울 갈비 그리고 백야 포차 방문 후기

일주일 전 사당역에서 사업상 미팅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주도 무쟈게 달렸는데, 다녀 온 곳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업상 만난 분들과 친분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이 그런 날이었답니다. 알고 보니 동갑...뭐 이런식?ㅋ     갈비도 팔지만, 일반 음식도 파는 곳이예요.      웬지 요런 물건이 있으면 맛집스러운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웬지 이 가게는 요런 물건들이 많았어요.      아, 또 있네     가게 둘러 보다 정작 음식 사진은 몇 장 얻어 오지 못했네요. 특별한 것은 없고, 무난한 양념 갈비입니다.      그래도 가게 위치가 좋아 손님이 많았어요.      상차림도 평범~     갈비와 상추 무침은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

[세종 아름동 베이커리 카페] 프로방스 느낌의 '메모리 팩토리'

혼자서 바쁜 세무사를 대신해 열일 중인 우리 직원들을 위해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어요.    고기를 먹었는데, 또 빵이 땡겨서 찾아간 곳이예요. 맛있는 빵이어야 한다고 했더니 여기로 오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메모리 팩토리입니다.     멀리서 보면 요런 느낌이예요. 마치 프로방스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야외 테이블도 요렇게 예쁘게 있는데, 지금 너무 추워서~~ 안으로 쏘옥~~    맛있는 빵 한 조각의 기쁨이 아니라,,,    한 번에 두끼를 먹는 것 같이 마구 퍼 먹었어요. ㅋㅋ    여기 빵 맛있네요.     저는 커피 마실 때, 커피만 마시거든요. 샌드위치나 빵을 먹으면 커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으니까요.(사실 커피만 들이 붓는 스타일입니다..

[대전 둔산동 맛집] 항아리라면 특~~~ '1978맥시코리안치킨'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1978맥시코리안치킨입니다. 이 주변에서 아주 아주~ 오래된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허름한 치킨집이었다고 해요.    이 가게에서만 판다는 항아리라면이예요. 이 날 닭으로 배를 채우는 바람에...흑...여기도 다시 가야해-.-    정부청사역 4번 출구에서 좀 걸으셔야 하는데요, 빌딩 밀집 지역에 있어요. 토요코인 정부청사앞점 부근입니다 .    저는 모임 참석 요청을 받고 오게 되었어요. 작은 가게가 이렇게 대형 매장이 되었다고 해요.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이예요. 의자가 넓직해서 3명~4명 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게 주방도 개방감이~~~ 션합니다^^    이런 오붓한 자리도 있고요^^ 이 날 모임은 저도 참석하고 싶었어요. 개..

[세종 도담동 술집] 택이네 조개전골 세종점 이용 후기

거래처 사장님 호출이 있었어요.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사장님이 부른 곳은 택이네 조개전골 세종점입니다.     큰 솥에 조개류의 각종 재료를 팔팔 끓여서 줍니다.     이게 제일 큰 것도 아니었어요. 제가 이 날 저녁을 먼저 먹는 바람에 좀 작은 걸 시켰는데도 이 정도-.-    여기입니다~    조개전골 2인분을 주문했어요.    막힘 없이 넓은 홀이예요.     요런 느낌~    다들 이렇게 한 잔씩 하고 가셨나봐요^^    저희는 소파 자리로~    이 날은 사장님이 내신다고 해서 초록병을 마시게 되었답니다. 이 날도 너무 달렸다는-.-    다 익은 것 같아 솥을 열어 보니,,,,우와~~~~    만두하고 감자튀김도 나와요.     하나씩 먹어 봅니다.    이것두~    이것두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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